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구 특화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상 및 질병으로 전문적인 운동 치료가 절실했지만 거동 불편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이를 받아보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에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기대수명 연장에 따른 건강증진 서비스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서울시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사업비 6500만원을 확보, 기존 사업에 방문 운동까지 더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운동처방사가 신청인 가정으로 찾아가 신체기능 회복과 근력 향상을 돕는 일대일 맞춤형 운동법은 물론, 가정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은 신체기능 저하로 일상 유지가 어려운 돌봄 취약계층이다. 퇴원환자와 만성질환자를 포함한 중위소득 100% 이하 20세 이상 주민이라면 회당 60분씩 총 1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긴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천구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업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하반기 행정인턴’에 참여할 청년 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과 ‘특화’ 두 가지다. ‘일반 분야’는 총 20명을 선발해 동 주민센터·도서관 등에서 민원 응대와 기관 업무를 보조한다. ‘특화 분야’는 ▲구청 등에서 행정실무를 지원하는 ‘행정’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지원하는 ‘복지’ ▲초등·중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학습멘토’ 등 3가지 부문에 걸쳐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이거나 미취업 상태임을 증명할 수 있는 19~29세 미취업청년 구민이다.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최대 3년까지 연령 상한이 연장된다. 단, 최근 1년 이내 본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앞서 구는 행정인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일반 분야’와 ‘특화 분야’로 이원화하고, 직무보조 수준에 한정됐던 기존 업무 방식에 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반지하 거주 가구의 주거 상향을 위해 지상층으로 이주 시 월세를 지원하는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는 반지하에 거주하던 가구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할 경우, 월 20만원의 월세를 최대 6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8월 9일 기준 서울시 내 반지하 주택에 거주했으며, 같은 해 8월 10일 이후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한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 소득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진다. 1인 가구는 월 359만8천원, 2인 가구는 547만7천원, 3인 가구는 762만6천원, 4인 가구는 857만8천원, 5인 가구는 903만1천원, 6인 가구는 973만3천원 이하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단,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주거급여 수급자,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 고시원·쪽방·옥탑방·근린생활시설로 이주한 가구, 2022년 8월 10일 이후 신규로 반지하에 입주한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치매 어르신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기반 휴대용 응급 알림 기기 ‘팸케어 SOS 안심벨’을 도입, 지역 내 치매 환자 및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치매역학·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사회 치매 환자 가족들은 ‘길을 잃음(실종)’ 상황을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으며,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알림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부터 안심벨 31대를 구입해 독거 치매 어르신 가정에 보급을 시작했다. 실제로 여러 차례 실종 경험이 있던 어르신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며 실종 위험을 크게 줄인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안심벨’은 걸음 수 확인을 통한 건강 상태 체크, 응급 녹음·녹화, 보호자와 채팅, 생필품 요청 및 구매 연계 등 다양한 생활 돌봄 기능을 갖춘 통합 스마트 돌봄 기기로, 긴급 상황 발생 시 버튼 한 번으로 보호자에게 실시간 위치 정보와 응급 알림을 즉시 전송한다. 안심벨 개발사인 ㈜애스크밀리언스는 지난 5월 26일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 안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주민참여형 기후동행 벼룩시장(플리마켓) ‘당신의 금천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여름소풍’을 주제로 여름날 저녁의 캠핑 감성을 담아 꾸며진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환경을 위한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벼룩시장이자 주민이 다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구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당금마켓 판매자를 모집했다. 신청한 100여 팀 중 금천구 거주 아동 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과 친환경 제품 판매자를 우선 선정해 총 30팀을 확정했다. 판매자는 재활용 가능한 중고 소장물품(의류,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수공예품(액세서리, 열쇠고리 등), 친환경(제로웨이스트) 제품 등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주민들을 위한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국내 정상급 탭댄스 팀 ‘Over the Top’, 자작 가수(싱어송라이터) ‘니나파크’, 밴드 ‘위시스’, 홍익대·서울공연예술고 실용음악 및 뮤지컬과 전공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응대 시스템인 ‘AI 세무안내 챗봇’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챗봇 서비스는 납세자의 세무 민원 편의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세무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세 관련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챗봇은 주민들의 세무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 항목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신청에 필요한 각종 세무 서식 링크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우편 전송 기능도 함께 지원해 민원 처리 과정을 보다 간편화했다. 또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챗봇에서 해결하기 힘든 민원이 접수된 경우에는 담당자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검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검색 과정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성도 높였다.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위치한 금천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등록면허세 신고납부 시 필수적인 ‘국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제11회 보령미술 해를 품다’ 전시가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보령 작가를 비롯한 전국의 초청 작가들이 참여하며, 총 1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회화·조각·공예·서예·디자인·민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자연과 인간, 기억과 치유, 삶의 풍경을 예술로 풀어낸다. 최성열 보령지부장은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보령의 바다처럼 포용력 있고 깊은 감성을 가진 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보령시와 인연이 있는 국내 중견 작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개막식은 6월 21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 예술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예술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가 종합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에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서는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 경제 진흥을 위해 2~3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브와 여기어때가 추가로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 인천, 경기지역을 제외한 지자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여기어때 회원에게는 위기브를 통해 기부 시 추가로 5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예를 들어 보령시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만 원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추가 5천 포인트까지 총 13만 5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은 고향사랑기부제와 국내 여행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관광수요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지역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는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할인쿠폰 소진 시 조기 종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자원봉사 활동률 제고와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보령에서는 시 자원순환과, 보건소,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 홍보 및 참여 독려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 활동 ▲폐건전지·페트병 반납 교환 창구 운영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섰다. 강희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보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캠페인을 마련해 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공동체 구성원 간 신뢰를 높이는 소중한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지역 대표 뷰티 브랜드인 ‘보령머드화장품’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동편 중소기업 혁신제품 전용 면세 판매 공간 ‘판판대로(FANFAN DUTY FREE SHOP)’에 입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6월 말 예정으로, 보령머드화장품이 국제공항이라는 글로벌 유통 허브에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해외 관광객과 바이어들이 집중되는 공항 면세점을 통해 K-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보령시 소재 기업 투겟로컬(주)(대표 홍효은)이 책임판매업자로 참여하는 이번 입점에서는 여행용 세트상품, 머드팩, 클렌징폼, 샴푸 등 보령 천연머드의 흡착력과 진정 효능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기능성과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 홍효은 투겟로컬 대표는 “보령머드화장품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기능성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력, 디자인, 마케팅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아시아 주요 시장과 북미 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빈번해진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추 조기정식 및 생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고추 부직포 막덮기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1천만 원을 들여 관내 고추 재배농가 55농가(11ha)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고추 재배연구회와 작목반 등 지역 농업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부직포, 강선, 유인끈, 고추망 등 터널재배에 필요한 농자재 일체를 지원해 재배기반을 조성했다. ‘부직포 막덮기 재배법’은 4월 상순부터 중순 사이 고추를 정식한 뒤, 포장 위에 부직포를 덮어 초기 생육환경을 보호하고, 기온이 안정되는 5월 하순~6월 상순 사이 이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괴산군은 이 재배기술이 봄철 이상저온과 냉해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고추 생육 안정화와 병해충 발생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방제 횟수 감소로 약제 사용도 줄어들며, 조기 수확을 통해 노동력 및 생산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대응형 농업기술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에서 오는 20일 ‘2025 꿀벌랜드 힐링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업회사법인 괴산군수출 주식회사(대표 남기환)가 주최·주관하며, 충북교직원 오케스트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음악회는 오후 5시부터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해, 가래떡과 국수 등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오후 7시부터는 충북교직원 오케스트라의 본격적인 연주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괴산군민과 꿀벌랜드 방문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충흠 축수산과장은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꿀벌랜드 힐링 음악회가 괴산군 꿀벌랜드의 홍보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꿀벌랜드는 괴산군이 생태계 보전과 고부가가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2018년 옛 보광초 화곡분교 자리에 조성한 복합 양봉체험공간이다. 1층에는 카페 및 판매장, 가공장, 교육장, 2층에는 전시관, VR체험장,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어 교육과 체험, 여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