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신안군이 군민 안전을 위해 지난 5일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신안경찰서와 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군 직원 8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훈련에서는 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 이송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실제 상황 대응 역량을 높였습니다. 신안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신속한 초동 대응과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추석맞이 성수용품 안전성 검사 강화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합니다. 제수용 한과, 떡, 수산물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주류 등을 대상으로 중금속, 식중독균, 식품첨가물 기준 적합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인데요 부적합 식품은 즉시 회수·폐기 조치될 예정입니다. ■광주시, 추석맞이 성수식품 안전성 집중 검사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기 회복을 위해 병해충 방제비 36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380농가, 127헥타르로 콩, 복숭아, 고추, 포도 등이 포함되구요 약제는 지역농협을 통해 17일까지 공급돼 피해 농가의 신속한 방제를 돕습니다. ■전남도, 석유화학 범용소재 고부가가치 전환 속도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6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여수산단을 중심으로 범용 석유화학 소재인 폴리올레핀을 이차전지용 다공성 탄소소재로 전환하는 제조·공정 기술 개발에 나서는 건데요 국산화가 완료되면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과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가 8월 29일(금)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국제평화나눔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무대는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 심태은 이사장이 주최했으며, 민주평통 중동부유럽협의회 크로아티아·보스니아 분회장이자 사라예보국립대학교 음악대 교수인 정연주 교수가 보스니아·크로아티아의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삼척을 찾아 성사됐다. 행사 후 이어진 2부 만찬 간담회에서 삼척시협의회는 정연주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21기 자문위원 활동을 되돌아보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평화교류의 의미를 공유했다. 6·25와 보스니아 내전의 상흔, 음악으로 잇다 이번 음악회는 한반도의 6·25전쟁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전이 남긴 상처를 기억하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며 공존과 연대를 확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형태 회장은 “전쟁의 기억을 평화의 약속으로 바꾸는 가장 힘 있는 도구가 문화와 예술”이라며 “청소년이 함께 호흡한 이번 무대가 삼척에서 시작하는 실천적 평화교육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의미를 밝혔다. 삼척시협의회는 정연주 교수와의 협력을 계기로 중동부유럽협의회와의 청소년·문화 교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클래식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AI 의료기기 덕분에 신안군 80대 주민 생명 구해지난 4월, 전남 신안군 매화도에 거주하는 80대 주민이 보건진료소를 찾았다가 AI(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 보건진료소에 설치된 AI 의료기기 ‘메디바’가 심전도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부정맥 의심 신호를 포착했고, 해당 데이터는 즉시 광주 선한병원으로 전송됐다. 이후 의료진이 정밀 검사를 권고했고, 검사 결과 대동맥판 역류와 관상동맥 폐색증이라는 중증 질환이 발견됐다. 환자는 수도권의 전문병원에서 긴급 시술을 받고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신안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AI 기반 의료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광주-쓰촨 학생 글로벌 캠프, 문화 교류로 우정 다져광주광역시교육청과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하나로 잇는 마음, 광주-쓰촨 One Day 글로벌 캠프’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광주 학생 28명과 중국 쓰촨성 학생 5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전시 관람과 한국문화 특강을 들었으며, 이후 전통놀이 체험과 한글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했다. 행사의 마지막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예산학교’ 개최 광주광역시가 시민참여예산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열고 예산 심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이번 교육은 시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위원들은 예산 심사 기준과 방법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 집중호우 피해 대응…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앙합동조사단과 직접 만나 북구 등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국고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광주시는 조사단과 1대 1 현장 동행을 이어가며 피해액 산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피해 규모가 큰 북구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 서구, 마을자치 인재 26명 배출 광주 서구는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입문과정을 통해 26명의 신규 마을활동가를 배출했습니다.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며 지역 자치의 새로운 주체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시, 대중교통 혁신회의 출범… 준공영제 개선 본격화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을 맞아 ‘대중교통 혁신회의’를 출범하고, 체계적인 제도 개선 논의에 착수했다. 혁신회의는 노선, 재정, 노사, 행정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처우 개선과 요금 조정,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과별 결과는 ‘버스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 소비쿠폰 지원 본격 시행… 시민당 최대 53만 원 지급 한편 광주시는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시민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53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11월 말까지 광주 소재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문자 내 링크 클릭 자제를 당부하며, 공식 안내는 링크 없는 메시지로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함평군, 초등생 대상 건강 프로그램 운영… 식습관·비만 예방 교육 강화 전남 함평군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나주시, 민생 안정 위한 하반기 읍면동장 회의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가 하반기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과 현장 중심 행정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7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령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 운영을 강조하며, “농촌 지역 특성상 고령자의 민원 접근성이 낮은 만큼, 직접 찾아가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과 축산농가 등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으며, 최근 기승을 부리는 방문판매 피해 예방 교육도 읍면동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윤 시장은 “현장의 문제는 결국 현장에서 해결해야 한다”며 읍면동의 능동적 역할을 강조했다. ■순천시의회-교육지원청, ‘2025 청소년의회’ 운영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의회와 순천교육지원청이 7일 ‘2025년 순천시 청소년의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의회 모집 및 홍보, 지방자치 교육, 국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의회는 순천 관내 중·고등학생 및 주민등록이 된
지난 7월 5일(토) 오후 1시 30분, 광명하안남초등학교 실내 강당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통일가족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1부는 청년합창단 ‘위드’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2시부터 본격적인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경기도가 후원하였다. 2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개회 인사에서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의 백현종 이사장은 “힘차게 소리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하안동에 거주하는 김 모 선생은 “즐겁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회여서 좋았다”고 말했고, 소하1동의 염 모 선생은 “빈 병 들고 달리기를 보니 북한에서 하던 게임이 생각나 추억이 떠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명사랑단에서 1인 가구 상담봉사를 하고 있는 권 모 선생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 준비를 맡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 모 선생은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여수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았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오늘(30일) 기자회견에서 “처음 시청 정문을 들어섰던 설렘과 책임감을 다시 가슴에 새기며, 끝까지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긴 경제 불황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해왔다”며, 여수산단 산업위기 대응, 본청사 별관 증축, 섬박람회 기반 조성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선 “성공 개최를 위해 개최 전까지 사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시정 성과뿐 아니라 최근 불거진 공직기강 문제에 대해서도 “시민께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약속했습니다. [출처: 여수시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전곡항 일대에서 축제가 진행됐으며, 화성시 추산 누적 관람객 수는 약 3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로 “화성 뱃놀이 축제가 이제 화성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서해안 해양 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를 향한 화성의 비전과 문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우리 바다를 지키는 약속을 함께 나누고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바다와 생태, 지역과 주민이 공존하는 새로운 해양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바다와 배, 일상을 함께 즐기고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라며 정치인들 역시 시민들의 삶과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세일링 요트부터 모래놀이장까지, 온 가족이 즐긴 수도권 최대 해양문화축제로 꾸며졌습니다. 축제의 원활한 운영 뒤에는 공직자들의 철저한 준비와 현장 대응이 있었습니다. 정 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그리고 공무원 20여 명은 개막 전 직접 현장을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한층 바빠졌다. 선거는 언제나 중요하지만, 이번 선거는 특히 한국이 직면한 긴박한 현실과 미래를 생각할 때 전 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다. 후보들은 짧은 선거 기간 안에 자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불협화음과 갈등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선거철이 다가올 때마다 느끼는 점은 많다. 국민을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며 나서는 후보들이 있지만, 일부는 실제로는 권력을 차지하려는 권력 다툼의 연장선으로 보이기도 한다. 유세 현장에서 나타나는 모습들도 천차만별이다. 정직하고 성실한 후보도 있지만, 일부는 국민의 신뢰보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말로는 국민을 위한다면서 실제로는 국민을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는 정치인들도 드물지 않다. 이런 정치인들은 필요할 때만 국민을 언급하며 자신들의 권력 유지에 활용하곤 한다. 국민의 삶보다는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며 당의 인기를 끌기 위해 분주한 이들도 많다. 후보들의 주변 인물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판세를 살피며 유리한 쪽에 붙는 정치인, 유세 현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차기 공천을 노리는 정치인들 역시 눈에 띈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의
장성군 황룡강이 꽃양귀비, 금영화, 안개초, 수레국화 등 갖가지 봄꽃으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평일 오후에도 계절꽃 가득한 풍경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장성 황룡강 봄꽃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