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2일 포천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주제로 ‘반려동물 동행도시’로 알려진 강원도 춘천시에서 진행했다. 재단은 이번 하반기 견학을 통해 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했다. 참여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강아지 숲을 시작으로, 국내 최장 길이의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관광지), 문학적 감성을 자극하는 김유정 문학촌(체험 마을) 등을 방문하며 타지역의 주요 관광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춘천시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만나 해설 방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천명숙 해설사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면서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반려인의 이해관계와 관광 문화를 연구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의 다양한 관광지에 방문하는 모든 반려인에게도 맞춤형 관광 해설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포천시의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에게도 맞춤형 해설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타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요소들을 접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특별한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7월 4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래가치 공유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민의 일상을 세심히 살피는 현장 밀착행정을 펼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편리하고 따뜻한 일상, 사람이 커 보이는 도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새로운 시책은 물론, 그동안의 각종 일상생활 속 시책을 한데 모아 현장중심 소통 플랫폼 협업을 통한 문제 예방과 해결 서로가 돌보는 사회 등 3대 추진전략과 9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현장에 답이 있다…‘현장 중심 소통 플랫폼’ 먼저 민선 8기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소통행정 시책으로 손꼽히는 ‘현장시장실’을 지속 운영하며 정책 고객인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현장시장실은 지난 2년간 72회 개최, 772명의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1천14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시장실은 시민이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적극 행정과 소통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민선 8기 시가 중점 추진 중인 기업유치, 교통정책
군포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1일부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동장 설문조사와 악성 민원 발생 빈도 등을 반영해 군포1동에 우선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안전요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평소엔 민원 안내와 질서 유지를 담당하고, 비상 상황 시에는 담당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배치 효과를 검토한 후 나머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수시로 응대하는 직원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한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하은호 군포시장이 악성 민원인에게 맥없이 당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어려움을 청취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결과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에 바디캠 배부, CCTV 및 민원대 강화유리 등을 설치한 바 있으며,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
동두천시 중앙동(동장 양웅식)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고자 체육회와 사회단체협의회가 각각 1일과 3일에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지난달 14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을 개최하며 9만 동두천시민이 유치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앙동 체육회와 사회단체협의회도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단체원들은 ‘경기북부의료원 동두천이 최적지다!’, ‘경기 공공의료원은 최적지 동두천으로!’가 기재된 팻말(피켓)을 들고 이어가기(릴레이) 응원을 펼치며 시민들의 염원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이에 양웅식 중앙동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체육회와 각 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홍보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구, 민간위원장 금순정)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5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위원 2명을 포함한 총 27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민간위원 23명과 공공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제5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마을 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새롭게 구성된 5기 협의체는 더욱 촘촘해진 인적 안전망을 토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합적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금순정 민간위원장은 “기존 제4기 협의체 위원들과 신규위원들까지 더해져 제5기 활동에 함께 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출범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위원들과 더불어 행복한 정왕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항상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는 협의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드림스타트 대상 ADHD·지적장애 아동을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4주 동안 화요일마다 특별한 농가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ADHD·지적장애 아동들을 위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치유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아동들은 4주에 걸쳐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베리가든 치유농장을 방문해 동물매개 치유수업 애플민트 수확 및 식물도감 만들기 블루베리 수확 및 블루베리 피자 만들기 물놀이 및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 활동에는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아동을 일대일로 전담하여 체험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안전을 챙겼다.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한 아동은 “농장에서 토끼도 보고 친구들과 맨발놀이터에서 놀아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가장 신난 체험은 블루베리를 직접 따서 피자를 만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ADHD 아동 및 지적장애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처음 기획 했는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동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4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내 1만 1000여명의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노인복지에 공로를 인정받은 장기요양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용인요양보호사협회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정책을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에 요청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6월에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3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는 장기근속장려금을 현행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5년 이상은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7년 이상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장상윤 수석에게는 장기요양요원의 장기근속장려금 인상 외에 상병수당 재산기준의 불합리성 개선도 요청했다. 정부는 상병수당 문제점에 대한 용인특례시의 지적을 수용해 7월부터 재산 기준을 폐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요양보호사의 날 축사에서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8월부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예산제란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을 중심으로 개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개인예산제의 모의적용을 위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만18세에서 만45세 사이의 발달장애인에게 3개월간 예산을 지급하게 된다. 해당 예산은 참여자가 주도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하는 것에 사용된다. 참여 신청은 7월 10일까지 이루어지며 신청서와 인터뷰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이후 참여자 욕구사정과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개인별예산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참여자 개인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구강보건센터에서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보호자 동반의 가족 참여형으로 운영되며 단 ‘치과 주치의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은 제외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 등 시간별 한 가족씩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구강검진 및 구강 상담, 1:1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 내 세균 확인, 칫솔 세균 검사, 치아 모양·치약 만들기, 치아 홈 메우기 체험, 불소 용액 양치, 개인별 구강 위생용품 실습, 개인 칫솔질 교정, 구강 보건 영상 시청, 포토존 사진 촬영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강 보건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접수가 필수이므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팀(☎031-8082-7160, 7161, 7163)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행복 나눔 꽃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광남2동은 기탁받은 성금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고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 같은 단체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드림스타트 대상 ADHD·지적장애 아동을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4주 동안 화요일마다 특별한 농가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ADHD·지적장애 아동들을 위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치유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아동들은 4주에 걸쳐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베리가든치유농장을 방문해 동물매개 치유수업 애플민트 수확 및 식물도감 만들기 블루베리 수확 및 블루베리 피자 만들기 물놀이 및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 활동에는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아동을 일대일로 전담하여 체험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안전을 챙겼다.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한 아동은 “농장에서 토끼도 보고 친구들과 맨발놀이터에서 놀아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가장 신난 체험은 블루베리를 직접 따서 피자를 만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ADHD 아동 및 지적장애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처음 기획 했는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동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
성남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에서 총 8차례의 생활경제교육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머니를 지켜라’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재무설계와 현명한 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다. 이 교육은 19~64세 성남시민 대상 ‘전 생애 경제 특강(토·오후 1~3시)’ 성남시 거주 1인 가구 직장인과 대학생 대상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토·오후 3~5시)’으로 구분된다. 전 생애 경제 특강 내용(강연자)은 1인가구 재무 관리(박순정 국민은행 광진구청지점장) 내 돈 지킴 역량 UP(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 금융 투자의 이해(강병주 에이원자산운용 캐피탈마켓본부장) 주거관련 사기피해 예방(류원용 대한변호사협회 전세사기피해지원 TF위원) 등이다.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 내용(강연자)은 내일을 위한 재무설계(김도영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강사) 디지털 자산관리(박상훈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사무국장) 행복에 투자하라!(박형근 펀타스틱씨어터 대표) 투자와 사기피해의 실제(박남태 호서대학교 벤처투자금융학과 교수) 등이다. 회차별 수강 인원은 특강 40명, 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