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시청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회장 박영길)과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한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와 안산오엘지로터리클럽은지난달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영길 안산오엘지로커리클럽 회장을 비롯한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업비 확보 경과 설명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향후 3년간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함께 글로벌사업비 USD 41,522(한화 약 5천7백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민간위탁기관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길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살아가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인)는 지난 6월 한 달간 고성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보일러를 교체해주는 저소득층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 및 보일러 전문업체인 (합)염광엔지니어링(거진읍 소재)의 재능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 금강산봉사회(회장 조득현)에서는 보일러실 주변 제초 작업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였다.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은 매년 고성 관내 10~12가구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HL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가 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금으로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특기 적성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매달 30만 원씩 지원된다. 신성호 HL만도㈜ OP센터장은 "모든 청소년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일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근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장은 "청소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을 응원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해마다 아낌없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HL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2014년부터 11년간 4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청소년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김장 김치 봉사와 사랑의연탄 나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익산시는 4일 '행운복권방'(대표 도경수)이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방문해 찰보리 5kg 10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찰보리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경제 사정이 어려워 먹거리 준비가 힘든 위기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도경수 대표는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로 매년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2022년백미 10kg 100포와 찰보리 5kg 100포 기탁에 이어 지난해 찰보리 5kg 100포와 장류 600개(300만 원 상당) 등을 지원했다. 도 대표는 "갑자기 찾아온 불볕더위에 입맛이 없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찰보리를 준비했다"며 "찰보리로 맛있게 식사하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곳간이 개장된 이래 항상 선호도가 높은 곡류를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마음이 나눔곳간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행운복권방은 부송동에 위치하며 로또복권 1등이 여러 번 당첨된 행운이 넘치는 복권방이다.
평창읍 소재 평창어린이집(원장 박정숙)에서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 부모들이 함께한 ‘시장 놀이’ 바자회 수익금을 평창읍사무소에 전액 기탁 했다. 박원숙 원장은 “읍내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위해 작년에 이어 시장 놀이 형태의 바자회를 다시 한번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물품은 대부분 원생 부모님이 제공한 옷가지와 장난감들로 채워졌다. 이에 더해 어린이집 교사들은 직접 동물 모양 수세미를 제작하기도 하고, 제과·제빵 기술을 살려 쿠키와 빵을 구워오기도 하며 손을 보탰다. 평창군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인근 교회에서도 행사를 위해 팝콘 기계와 솜사탕 기계를 지원하며 불우이웃 돕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시장놀이 수익금은 총 884,500원으로, 평창어린이집은 읍내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평창읍사무소에 수익금을 전액 기탁 했다. 한편 한 원생이 행사가 끝난 뒤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와 어려운 사람들에게 써달라며 만 원을 따로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두기 평창읍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의 행복을 알게 해주고 좋은 추억을 심어준 행사에 우
하늘빛유치원(원장 조형주)은 7월 4일(목) 학부모 동아리 ‘도담도담’에서 주관하는 환경 사랑 알뜰시장을 개최하였다. 하늘빛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도담도담’은 월 1회 자율적 모임을 통해 유아들에게 필요한 교육 지원 활동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늘빛유치원은 학부모 동아리 활성화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연수 및 예산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협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환경 사랑 알뜰시장에서는 가정 및 유치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판매하여 건전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유아들이 자원 절약 및 합리적 소비 습관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늘빛유치원은 이번 알뜰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형주 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활동 운영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고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례)에서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군새마을부녀회는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례 회장은 기부성금을 전달하면서 “무더운 여름에 그늘과 같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고창군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새마을부녀회의 따스한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경희종일한의원(원장, 김종현)의 후원을 받아 총 500만원의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3일 기탁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종현 원장과 한혜진 실장이 참석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에서 받은 성금 중 400만원은 8명의 아동(드림스타트 아동 4명, 보호대상 아동 4명)에 각 50만원씩 장학금 형태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2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생맥산 차 총 360포(100만원 상당)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 전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재판정 선정심의와 2024년 여름방학 아동급식 세부지원을 논의하였다. 7월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아동급식위원회는 횡성군 가족복지과장(김홍석)을 위원장으로 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위원 8명으로 구성되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은 향후 아동급식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 거주하는박사예 씨가 3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사예 씨는 “흑산 홍도에서 70여 년 동안 거주하며 6형제를 키웠는데다섯째 아들을 미국 유학시켰을 때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그때를 생각하며 가난 때문에 공부를 못 하는 학생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故 김정철·박사에 부부가 기부한 장학금은 지역 출신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일 (사)대한산란계협회나주시지부(지부장 최문기)에서 500만원 상당의 계란 600판을 기탁했다고4일 밝혔다. (사)대한산란계협회 나주시지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 최정기 시의원, 최문기 나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문기 지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식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들이 행복한 나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매번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최문기 지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은 지난 3일 ‘제2회 신안군 복지아카데미’를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아카데미는 신안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복지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150여 명의 종사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상 교육의 기회가 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권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사회복지 현장 근무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민·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전문 교육이 지속하도록 돕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군의 복지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복지를 제공하여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