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어르신 행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과 각 경로당 회장 등 2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어르신들께서 걱정 없이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복지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를 추진한다. 대상은 독거노인, 노인부부 가정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천2백 가구다. 통계에 따르면 어르신의 40%가 낙상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밤중에 화장실을 가거나 이동 시 자동으로 밝게 불을 밝히는 센서등을 설치해 안전한 가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는 어르신들의 삶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 노인위원회에서 제안된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113명이 이달 중으로 담당 어르신 가정에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주 1회 가정 방문 시 센서등 작동 확인 및 충전 등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와 작동 시범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 모 어르신(32년생)은 “밤에 화장실을 갈 때 주변이 너무 어두워 불안했었는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를 추진한다. 대상은 독거노인, 노인부부 가정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천2백 가구다. 통계에 따르면 어르신의 40%가 낙상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밤중에 화장실을 가거나 이동 시 자동으로 밝게 불을 밝히는 센서등을 설치해 안전한 가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는 어르신들의 삶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 노인위원회에서 제안된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113명이 이달 중으로 담당 어르신 가정에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주 1회 가정 방문 시 센서등 작동 확인 및 충전 등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스마트 안전센서등 설치와 작동 시범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 모 어르신(32년생)은 “밤에 화장실을 갈 때 주변이 너무 어두워 불안했었는데,
시립sk뷰어린이집(원장 김소영)은 지난 4일 바자회 수익금 64만 56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sk뷰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2년 후원을 시작으로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후원금은 지구지킴 활동의 하나로 가정과 연계해 물품을 지원받아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김소영 원장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sk뷰어린이집은 2022년 3월에 개원했으며, 3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3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를 추모하고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 약사보고, 헌시,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돼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또한, 원심창기념사업회에서는 의사의 애국 및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추모하고자 원심창기념관을 지난 3월 개관해 운영 중이다. 이에 평택시는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원심창 의사의 애국충정 정신을 교훈으로 삼고 바르게 널리 알리면서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락동 소재 삼애교회(담임목사 이갑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 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고성미)에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갑재 담임목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는 것은 후손들의 몫”이라며, “작은 성의나마 성도들과 함께 기부해 기쁘다”고 전했다. 고성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위문품을 전달해 주신 삼애교회 성도들과 담임목사님께 감사하다”며, “주위에 어려운 회원들에게 전달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위문품은 전몰군경미망인회 고령회원 등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보훈)는 지난 6월 26일 ‘나눔 텃밭’에서 키우고 수확한 감자 등을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과 관내 경로당 및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은 지난해에 이어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차아파트 내 유휴지(약 140㎡)의 사용 협조를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심고 키우며 수확한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특화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감자와 고추, 시금치, 얼갈이 배추를 심고 수확하여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하였다.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들은 4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며 함께 나눌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조보훈 위원장은 “이웃과 나누니 수확의 보람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2동 2377번지에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7월 20일까지 해당 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화합의 공간이라는 의미와 장애인복지관의 목적·기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명칭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모두 함께 어울리자는 의미에서 시설 명칭에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를 반영해 명칭을 공모하려는 시민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를 접속해 복지관 이름과 담긴 의미를 적어 보내면 된다. 시는 전 직원 온라인 투표(40%), 명칭선정위원회 심사(60%)로 오는 8월 30일 13개의 명칭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7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1명) 20만원, 가작(10명) 각 3만원 등 모두 150만원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한다. 이번에 명칭을 공모하는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총 344억6500만원이 투입돼 지하 3층~지상 5층, 건물전체면적 6904㎡ 규모로 지어진다. 층별로 지상 1층은 상담실, 강당, 식당 2층은 헬스장, 특수운동실, 생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검진을 완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20~64세 짝수년도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이벤트 기간(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선착순 500명이 해당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후, 증빙서류(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건강검진 결과지와 신분증)를 지참해서 시흥시보건소 2층 재활보건실, 정왕보건지소 1층 방문건강관리실을 찾아 건강꾸러미를 받으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전국 어디서나 일반건강검진 기관에서 검진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서 검사받으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요ㆍ혈액ㆍ구강 검사 등으로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또는 시흥시보건소(031-310-6840, 5807)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 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개인예산 계획이 수립된 28명의 참여자들이 개인예산 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방식을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개인예산 이용계획 수립부터 정산, 모니터링 등을 전반적으로 운영ㆍ관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범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했으며, 복지전문기관인 시흥장애인복지관과 시흥시가족지원센터 등 2곳을 지정해 6월 한 달간 장애인 당사자 면담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욕구에 맞는 개인 예산 이용계획을 수립하는 데 지원했다. 이후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격심의 위원회를 활용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원위원회’를 통해 수립된 이용계획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최종적으로 28명의 이용계획을 합의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 대상자는 물리치료 같은 재활 서비스부터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는 4일 수원시드림스타트 영유아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기저귀와 물티슈, 휴지를 후원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 우만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 15명과 수원시 아동돌봄과 공직자 10명이 참석했다. 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10명에게 각각 기저귀 1박스와 물티슈 1박스, 휴지 1팩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만0~1세 아이를 전담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이다. 수원시에는 17개소가 있다. 0세아전용어린이집 원장들은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유아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4일 보건소에서 ‘2024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를 위한 후원물품,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수원시의사회에서 치약(500개), 수원시치과의사회에서 칫솔·치약세트(300개)와 장식용 액자, 수원시한의사회에서 비누(800개), 수원시약사회에서 해열진통제 소아용(60병)·성인용(20박스), 치주질환 치료제(50박스), 구충제(500정), 소아용 비타민C(2,000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에서 타포린 가방(200개), 전남숙 간호조무사가 물파스(300개)를 후원했다. 또 수원시보건간호사회와 경기도간호조무사회는 각각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정진석 수여성병원장은 캄보디아 주택 건설 지원금으로 550만 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 김미선 (사)행복캄(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 총괄이사, 관내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행복캄은 9월 캄보디아 시엠립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중 후원물품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안구보건소 주최로 진행되는 11월 의료봉사에는 관내 보건의료단체, 종합병원 등 민간이 참여해, 캄보디아 시엠립 수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