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개인예산 계획이 수립된 28명의 참여자들이 개인예산 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방식을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개인예산 이용계획 수립부터 정산, 모니터링 등을 전반적으로 운영ㆍ관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범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했으며, 복지전문기관인 시흥장애인복지관과 시흥시가족지원센터 등 2곳을 지정해 6월 한 달간 장애인 당사자 면담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욕구에 맞는 개인 예산 이용계획을 수립하는 데 지원했다. 이후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격심의 위원회를 활용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원위원회’를 통해 수립된 이용계획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최종적으로 28명의 이용계획을 합의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 대상자는 물리치료 같은 재활 서비스부터 휠체어 같은 보조기기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의원, 20개 동 협의체 공공위원장(동장)이 참석해 제5기 동 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1부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김기강 신드롬협동조합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들이 마을 복지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을 기록한 샌드아트 공연과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감동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늘 성실하게 애써주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한 분 한 분이 시흥시민의 행복한 변화, 더 새로운 시흥을 만드는 동력이라는 자부심으로 힘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 및 공공위원 468명으로 구성된 제5기 동 협의체는 2024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들은 동별 마을복지계획, 사각지대 캠페인, 특화사업 등을 통해 마을복지를 다시 탄탄하게 다져갈 계획이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5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아동과 여성 보호를 아우르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올해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여성단체협의회 농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 계기가 됐으며 아동과 여성 보호를 아우르는 사회 안전망 강화, 위기가정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 사업 공동 진행이 주 내용이다. 박동산 관장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원해 주신 농축산물 꾸러미를 사례 관리 가정에 전달하면서 아동보호 상담사들의 마음도 더욱 풍성해졌다”면서 “아동들의 안전망 구축과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 사업 공동 진행을 통해 체계적인 아동보호를 실현할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미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사업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최전선에서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국)에서는 최근 돌풍과 낙뢰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3일, 4일 이틀에 걸쳐 추진한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2개조로 편성해 붕괴 우려지역과 하천범람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는 집중호우 전 모래마대를 쌓고, 반지하 주택 거주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집중 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인근 대피 장소를 안내하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장마 기간 계속해서 기상 상황을 지켜보고, 필요시 지역자율방재단을 긴급 소집하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불현동(동장 이상국)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고자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일,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시가 지난달 14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을 개최하며 행좌을 총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 활동을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릴레이 캠페인에는 이상국 불현동장, 이상재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의료원 동두천이 최적지다!’,‘경기 공공의료원은 최적지 동두천으로!’등이 기재된 손팻말을 들고 응원을 펼치며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 열망을 선보였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이어가기(릴레이) 홍보(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동두천시가 공공의료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4일 보건소에서 ‘2024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를 위한 후원물품,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수원시의사회에서 치약(500개), 수원시치과의사회에서 칫솔·치약세트(300개)와 장식용 액자, 수원시한의사회에서 비누(800개), 수원시약사회에서 해열진통제 소아용(60병)·성인용(20박스), 치주질환 치료제(50박스), 구충제(500정), 소아용 비타민C(2,000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에서 타포린 가방(200개), 전남숙 간호조무사가 물파스(300개)를 후원했다. 또 수원시보건간호사회와 경기도간호조무사회는 각각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정진석 수여성병원장은 캄보디아 주택 건설 지원금으로 550만 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 김미선 (사)행복캄(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 총괄이사, 관내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행복캄은 9월 캄보디아 시엠립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중 후원물품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안구보건소 주최로 진행되는 11월 의료봉사에는 관내 보건의료단체, 종합병원 등 민간이 참여해, 캄보디아 시엠립 수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약 조제, 건강교육 등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에 지난 7월 1일 제2대 관장으로 김덕수 관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7월 1일(월) 오전 9시에 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법인 관계자 및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덕수 관장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덕수 관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길복지재단의 가치에 따라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과 함께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소통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여 하나가 되는 복지관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각오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직원들과 화합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장애인들의 웃음이 가득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따뜻한, 행복한, 사랑 가득한 공동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이용자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7월 3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회장 김미경)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사업을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게되었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복지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와 협력하여, 복지관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앞장서는 선도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현지에서 인천 의료관광 단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를 원팀으로 구성하는「팀 메디컬 인천⌟ 소속 12개 의료기관과 함께 카자흐스탄 내 최대 경제 중심지로 알려진 알마티시를 찾았다. 현지 정부 기관 및 유력 에이전시 등을 초청해 인천 의료관광의 특장점과 여건을 홍보하고 잠재적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을 찾는 카자흐스탄 환자의 대부분은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특화된 의료기술을 갖추고 있는 여러 병원이 위치한 인천의료관광의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인천 의료관광의 장점을 설명하고 인천 원스톱 메디컬 서비스(컨시어지, 통역, 원데이 힐링투어)와 인천의 다양한 의료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의료관광상담회(B2B, B2C)로 진행된 2부에서는 현지 약 50여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는 팀 메디컬 인천」활동과 의료기관별 외국인 환자 유
강화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돼 지난 3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관련 상담은 강화군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고,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정된 등록기관에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면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해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대외협력팀(☎032-930-45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국)에서는 최근 돌풍과 낙뢰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3일, 4일 이틀에 걸쳐 추진한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2개조로 편성해 붕괴 우려지역과 하천범람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는 집중호우 전 모래마대를쌓고, 반지하 주택 거주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집중 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인근 대피 장소를 안내하는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장마 기간 계속해서 기상 상황을 지켜보고, 필요시 지역자율방재단을 긴급 소집하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5일, 동두천 도비장학회(회장 문경호) 후원 활동으로 혹서기 대비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8명에게 시원한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불 후원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민경연 관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8명에게 전달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예정이다. 도비장학회 문경호 회장은 “이불을 지원받은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도비장학회의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구축하고 폭염과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 도비(濤斐, 아름다운 물결)장학회는 2012년에 결성돼 동두천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단체다. 또한 매주 금요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등에서 배식봉사를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