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최혜욱 관장)은 2024. 7. 5.(금) 13:00~14:00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C동 1층 어울림실에서 2024년 화성시 어르신 인생노트 ‘인생여정제작소’ 1기 출판회를 진행했다. ‘인생여정제작소’는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경기도와 화성시의 지원을 받은 사업으로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웰다잉 교육과 인생노트(그림책 자서전) 작성,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견학 등을 통해 죽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삶의 소중함을 돌이켜보며 남은 생을 더욱 가치 있게 살 수 있도록 웰다잉을 이해하는 사업이다. 1기는 2024년 3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화성시 관내 어르신 14명이 참여했다. 어린시절 / 학창시절 / 사회초년생 / 한 가정의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로 / 중년의 삶 /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나만의 자서전을 제작했다. 참여한 회원은 “인생여정제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어릴 적 추억을 기억해보고, 장롱 깊숙하게 넣어둔 앨범을 보며 웃고, 나의 미래를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80세입니다. 가장 필요한 수업을 들었고 지금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입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정자)가 5일 자원순환 실천으로 모은 화장지 500롤을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화장지는 자원봉사캠프가 분리배출로 모은 투명 페트병, 우유팩을 월곡2동에서 교환해 모은 것이다. 후원한 화장지는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자 월곡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지구를 위한 자원순환을 실천하며 이웃에게도 도움을 주는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은 매달 생일을 맞이한 돌봄 이웃 1인 가구 중 1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생일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복한 생일상‘은 혼자 살고 있어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생일상을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이다. 이번 행사는 동 지사협 위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한 가운데 미역국·장어·코다리·각종 전 등으로 구성된 생일상뿐만 아니라 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케이크와 미역 등도 지원한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혼자 적적하게 지내는 1인 가구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미역국 한 그릇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은 최근 새마을 협의회(회장 김대중)·부녀회(회장 이금숙) 공동 주관으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장동 마을사랑채에서 혹서기를 앞두고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10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금숙 회장은 “여름철은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이다”면서 “어르신과 우리 이웃들이 아삭아삭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직접 열무김치를 만들어 이웃들에 나눠주신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마련될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5일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팬카페 ‘전남엔돌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파, 고구마 등 식재료 900㎏(4백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트로트 가수 박지현은 TV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들에 이름을 알렸고 수준 높은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부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그대가 웃으면 좋아‘ 앨범 발매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전달식은 구청 1층 로비에서 마련됐다. 가수 박지현 팬카페 한 관계자는 “동구지역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면서 “가수 박지현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재료를 후원해 주신 박지현 팬카페 전남엔돌핀 회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식재료는 쪽방촌 등 관내 꼭 필요한 돌봄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 송정1동 ‘천원밥상’을 운영하고 있는 ‘가순이네식당(대표 박가순)’이 5일 그동안 모인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했다. 이날 ‘가순이네식당’에선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가순 대표,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영철, 이하 지사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1동 천원밥상 운영 수익금 전달식이 열렸다. ‘가순이네식당’은 송정1동 지사협과 함께 지난 1월부터 1인 중장년 고립 가구 등 소외 이웃에게 단돈 1,000원에 따뜻한 밥과 국, 7찬 등 백반을 제공하는 ‘천원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천원밥상’은 외부 활동이 전혀 없던 주민을 세상으로 끌어내 사회활동 참여와 이웃 간 관계 형성을 돕는 거점 역할을 했다. 초기에는 월 1회 천원밥상을 열다 5월부터는 주 2회로 운영을 확대했다. 6월까지 식당을 이용한 주민은 623명이다. 천원밥상을 열면서 밥값으로 받은 1,000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고 약속한 박가순 대표는 이날 그동안 모인 수익금 102만 3,080원 전액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기부한 돈은 송정1동 돌봄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가순
순천시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철)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로사는 노인 등 어려운 100세대를 방문하여 신선한 재료로 정성 들여 만든 반찬(돼지불고기, 진미채, 버섯 나물 등)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월등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쌀 나눔을 통하여 이웃의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 보내기, 밑반찬 만들기,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이웃을 돌보고 있다. 김동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월등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대구경북호남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의 뜻을 모아 ‘전남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고 전국적인 확산에도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은 미래 전남 발전의 원동력이 될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1일 1천 원 꾸준한 기부 실천을 통해 고향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전남도의회에서 시작해 전남도와 농협 전남본부까지 확산하고 있다. 대구경북호남향우회(회장 김주찬) 회원들은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고향사랑 캠페인을 추진 중인 전남도 홍보부스를 지난 3일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전남도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부금을 기탁했다. 김주찬 회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전남 365 캠페인 소식을 들었는데, 하루 천 원씩 소액이지만 꾸준한 기부가 지역에 큰 보탬이 된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출향 인사 중심의 365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대구경북호남향우회가 처음으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소식이 먼 대구경북까지 전해져 놀랍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캠페인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목포 낭만식객 식당 대표 인성일 씨가 3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성일 씨는 “도초도에서 태어났으며 두 아들 또한 도초도에서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라며 “섬에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에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인성일 대표의 지역 후배 사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데 맡겨 주신 장학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성일 씨는신안군 도초면 출신으로 지난 2021년부터 목포 평화광장에서 육류·고기 요리전문 식당인 「낭만식객」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맛집으로알려져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에서 도서 400권과 6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및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가구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후원은 전력거래소의 ESG 활동의 일환인 ‘기부&테이크 도서나눔 캠페인’과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기부&테이크 도서나눔 캠페인’은 전력거래소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보전 인식 개선이 목적이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불경기에도 항상 취약계층을 생각해 후원을 해주신 한국전력거래소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고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과 모니터단 발대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 5월 2일 세계보건기구(이하 WHO)에 인증을 신청한 뒤 약 2주만에 평가를 통과했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인증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에서 모니터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청 1층 출입구에 마련된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25명의 모니터단원은 각 읍·면·동과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한 공개모집으로 선발됐다. 모니터단은 2년 동안 고령친화도시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르신이 겪는 불편 사항을 조사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제안한 좋은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반영해 실천에 옮기고 있고, 특수학교 교장과 학부모, 특수학급 교사와 가진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족화장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즉시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세수 감소로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용인을 더 나은 생활공동체로 만들 수 있도록 교육과 복지 관련 예산은 증액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신청 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가보주식회사(대표 오승원)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 송전, 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 기자재 제조 기업으로, 지역 이웃을 위해 2014년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오승택 가보주식회사 전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기쁜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소운 복지국장은 “매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시는 가보주식회사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