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진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중 쓰러진 동료 공무원 가 씨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윤종모 주무관에게 박 시장이 직접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장 수여식은 오늘(19일) 오전 10시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지난 3월 15일 오후 6시 40분경, 가 씨는 다음 달 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준비 업무에 투입돼 선거인 명부를 검토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주변의 동료 직원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동시에 윤 주무관은 심폐소생술을 1분가량 실시해 가 씨는 다행히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가 씨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주무관은 지난해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에도 부산진구 가야2동 투표소에서 쓰러진 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적이 있다. 시는 부산진구청과 긴밀히 협의해 윤 주무관을 ‘모범공무원’ 등에 선정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고 지탱해 주는 좋은 공동체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부산 마린시티 로타리클럽 10지역(대표 설경미)에서 포토 부스(1,2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포토 부스는 사직동에 위치한 청소년 자유공간 온나에 설치하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래구는 열린 문화공간 온나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반기에 정비를 완료하여 운영된다. 설경미 부산마린시티 로타리클럽 10지역 대표는“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청소년 전용공간을 확대하여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두 번째 토요일 복천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유물탐험대, 박물관이 궁금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복천박물관 실내·실외에 전시된 각종 유물을 탐험하며 △영상으로 만나는 고대 가야문화 △조별 미션 수행을 통한 야외 고분군 탐험 △전시실 내 유물 탐색 활동 △골든벨 퀴즈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매회 10가족이 참여한다. 첫 수업은 4월 12일이며,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접수순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동래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유물탐험대, 박물관이 궁금해요!는 복천박물관 소속 강사진의 자세하고 흥미로운 해설을 통해 유물을 탐색하며 역사 속 이야기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호기심이 가득한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유물과 문화유산을 재밌게 탐구할 기회로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가족 간의 유대감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18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 운영위원회 협의회 회장(이금옥)을 비롯한 부회장(변주희), 사무국장(최은주, 임선미) 등 운영진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북구의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긍정양육이란 주제로 4행시를 작성하며 릴레이를 이어감으로써 참여자는 물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챌린지 동참을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오태원 북구청장이 첫 주자로 참여했으며, 챌린지 참여자가 다음 챌린지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긍정양육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이금옥 회장은 “긍정의 시작은 정다운 눈빛과 사랑, 양육의 마법으로 육아의 기적” 4행시를 외치면서 긍정양육을 실천하면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질 것임을 강조하며, 다음 참여자로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장순 명예센터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화명3동 자율방재단에서 봄을 맞이하여 관내 도시환경정비 및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3동 자율방재단원들과 직원 등 10여 명은 화명신도시로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재난 안전 의식을 제고했다. 이수경 단장은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화명3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관내 업체에'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가게로 참여한 금용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어려운 이웃 10명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성기 대표는 “든든한 식사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성기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13일 보건소 신관 1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했다. 응급상황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한차례 열린다.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정지 상황 시 최초 발견자의 행동 요령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소생술 체험 등을 진행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나와 내 가족, 주변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모라우신아파트 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허위영상물을 유포하는 성범죄가 광범위하게 확산됨에 따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단지, 홍보물품을 나눠주면서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과 처벌의 엄중성, 신고의 활성화 등을 홍보했다. 김대현 모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청소년의 딥페이크 성범죄는 ‘장난과 호기심’에서 시작되고 있어 지속적인 예방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는 단순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사상사랑나누기 봉사단과 관내 복지위기가구에 반찬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동을 전하는 감동찬(甘洞饌)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홀로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영양만점 반찬 및 계절음식을 월 1회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부확인을 통한 고독사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말순 회장은“홀로 계시는 저소득층 1인 가구에 꾸준한 반찬 지원을 통해 그분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발견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사상사랑나누기 봉사단은 매월 사상구 전역의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반찬 지원까지 도맡아 저소득층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가능한 모든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14일 동서대 총학생회가 김치(6Kg) 200상자(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도겸 총학생회 학생회장은 “주례2동 또바기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작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 “젊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모습은 매우 희망적이다”며“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김치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조선시대 동래읍성 출입문 중 하나였던 인생문 표지석인 문명석(門名石)이 3월 18일 동래구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부산박물관에서 무진동 차량으로 운반된 문명석은 원래 있었던 인생문을 거쳐 오전 11시 30분 동래구청 신청사에 도착했다. 장준용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들과 주민들은 동래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맞이했다. 인생문 문명석은 1970년대 인생문 근처 논둑 공사 중 발견됐으나 당시 동래구에는 이를 관리하는 부서가 없어 1979년 10월 부산박물관으로 기증됐던 유물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신청사 개청 및 유적전시관 개관을 기념해 중요한 문화유산인 인생문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문명석을 찾고자 여러 차례 방문하여 설득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부산박물관과 장기간 유물 대여․전시 협약을 맺었다. 문명석은 너비 31.0cm, 길이 105.5cm, 두께 7.0~10.0cm 크기로 화강암에 인생문(人生門)이라는 한자가 적혀있다. 인생문은 동래구 칠산동 332-1 일대 동래읍성 터에 세워져 일제 강점기에 없어졌으나 동래구가 2002년 7월부터 고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17일 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 단체장, 캠프장, 재능기부 봉사단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구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특히, 2025년 제2회 중구 자원봉사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요 추진 계획을 검토하고, 행사 진행을 위한 협조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온기나눔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에는 단체 사진 촬영과 오찬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영 센터장은 “중구의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가는 단체장 및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2회 중구 자원봉사 박람회는 오는 4월 12일 부산가톨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