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청소년들과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환경 콘텐츠를 제작하는 ‘환상웹툰교실 시즌2’에 참가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환상웹툰교실은 ‘환경’과 ‘업사이클’ 소재의 웹툰을 기획·제작하고 SNS와 유튜브 등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웹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직접 웹툰 전 제작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현재 활동 중인 웹툰 작가와 함께 웹툰 제작에 필요한 디지털 프로그램 실무 및 작품 제작 방법을 시현해보고, 웹툰 업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향후 진로 탐색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환상웹툰교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www.gm.go.kr/up)에서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되며, 11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6일까지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환상웹툰 교실을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면서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새로운 환경교육 분야를 개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황준희)는 25일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및 행복마을관리사업소와 협업하여 ‘EM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이다. 하천 및 저수지에 넣어두면 서서히 녹아 하천 유해물질과 악취를 제거하고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과 행복마을관리사업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은 7월 초 집중 호우로 인해 비점오염 유입으로 더러워진 새말저수지 정화를 위해 흙공 만들기를 실천하였으며 환경 오염 문제를 우리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준희 회장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혜정 행복마을관리소 위원장은 “여러 단체의 협업으로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해 보다 살기 좋은 서탄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문락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장은 “던진 EM 흙공으로 더 맑고 깨끗한 서탄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4년 시화호조성 3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안산시·화성시·시흥시 및 K-water와 함께 ‘제8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2013년 5월 시화호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창립한 협의회로,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3개의 자치단체(안산시·시흥시·화성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가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반기별로 만나 공동안건 마련 및 기관 간 협력사항 등을 공유한다.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및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 물길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안산갈대습지에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시화호가 내년이면 30주년을 맞는 해로 지속 가능한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 보존과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가칭)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
지난 24일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충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입은 충북 괴산군에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여주시 자원봉사자들 103명 이외에도 여주시의회 박시선의원, 박두형 의원, 여주시청 곽호영 자치행정과장이 동행하여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괴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수해복구 지원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은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의 수해복구 협조 요청으로 펜션건물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글램하우스에 투입되어 침수된 가전 및 가구 청소작업, 침수바닥 토사제거, 각종 가재도구 세척작업 등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하였다. 이규서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직접 현장에 나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서먼길을 달려와준 여주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순조로운 복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권재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수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우리 자원봉사자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 김연석 대신면장은 지난 21일 대신면의 주요 단체장들과 함께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무인헬기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대신농협 주관으로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연약해진 벼의 잎도열병과 노린재 등 병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6월 1차 방제에 이어 2차로 진행됐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방제를 위해 무인헬기 10여대를 투입하여 700ha 면적을 방제하고, 8월에 3차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연석 대신면장, 이용주 대신농협조합장, 이모형 대신면이장협의회장, 송태연 대신면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 등이 함께 무인헬기 약제살포 현장을 방문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기원했다. 한편, 대신면에서 추진되는 항공방제는 대신면,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대신농협 등이 예산을 지원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인은 방제비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3차에 걸친 항공방제는 쌀 품질과 수확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멸구류와 노린재 피해를 예방하여 고품질 여주쌀 생산에 크게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25일 안산 갈대습지 환경생태관에서 개최된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 시화호3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안산, 화성,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협약은 임병택 시장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정명근 화성시장, K-water시화사업본부장, 이민근 안산시장을 차례로 만나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에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추진위원회 및 준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기념사업 추진에 돌입하기로 했다. 시흥을 포함한 4개 기관(안산, 화성, K-water)은 올해 안에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의 세부 계획 확정과 사업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24년 3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평소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가 지닌 미래 먹거리로서의 가치와 RE100, 기후 위기 등 환경 보존적 의제를 품고 있는 시화호의 시대적 가치를 강조해 왔다. 특히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거듭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다양한 생태환경체험시설이 설치된 버스로 초등학교를 찾아가 수원시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하는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장안구 송림초등학교 권선구 곡정·당수·명당·세곡초등학교 영통구 이의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시설을 탑재한 버스에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수원이 열쇠고리(키링) 만들기’를 교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문 환경교육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질 높은 환경교육의 장을 제공하겠다”며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5일부터 스마트폰 어플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똑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화로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도 똑버스 이용자는 초기 40여 명에서 하루 평균 2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다만, 똑버스는 전용플랫폼인 ‘똑타’ 앱을 통해서만 회원가입 및 호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은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이러한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경기교통공사, 경기도, 현대차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서비스를 25일부터 실시하기로 했으며, 앞서 지난 21일 사전 테스트를 마쳤다. 경기교통공사 전용 콜센터 번호는 ‘1688-0181’이며 전화 호출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선콜 서비스 도입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똑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양구, 연수구에 이어 7월 25일 자로 서구에도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시는 서구에 3명의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가 발생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집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 30일 이내, 거주지 거리 1㎞ 이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이후 유전형 분석 결과 유전형이 동일한 경우 군집사례가 된다. 올해부터 「말라리아 관리지침」에 따라 군집추정사례 3명 이상 발생, 군집사례 발생 시 지역사회 내 유행 차단을 위해 해당 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 12일 계양구 군집사례, 연수구 3명 이상 군집추정사례가 확인돼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군집추정사례 발생에 따라, 인천시는 환자 발생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구에서는 환자 발생 지역 및 추정 감염지역 방제 실시,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프리마퀸) 제공 등을 신속히 수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5명이 23일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사랑 캠페인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행사 이후 관내 배수로도 함께 점검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초 주민 대상 테마 특강에서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 등 친환경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랜드마크인 동백호수공원을 쾌적한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주민분들이 주변 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4일(월), 교육연수원횡성분원 보람홀에서 여름방학 학교 석면 해체·제거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인식 제고와 안전한 학교 석면 해체·제거 관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 여름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진행하는 도내 32개 학교 석면모니터단과 석면 제거업체 및 감리원 등이 참석했다. 학교 석면모니터단은 석면 해체·제거 공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여 객관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관계자·학부모·외부전문가·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방향 △석면모니터단 활동요령 △석면 일반 및 안전관리 △석면 해체·제거 작업 이해 등이며, 교육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에 이어 이달 25일(화)부터 1개월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사 관리·감독도 강화할 계획이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석면모니터단과 공사 관계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소통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공사가 이루어지도록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영준)는 7월 20일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대비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 직원 및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장곡로 147) 관리대행 업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침수 초기 하수처리시설 출입구로 우수가 밀려들어오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하수시설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모든 직원이 2인 1조로 직접 차수판을 설치하고 분해하며 우수를 차단하는 등 실제 비상근무 시 적재적소에 차수판을 설치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의정부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시설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