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에서는 지난 1일 평택시 무장애길 걷기 - 장애인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 창단식을 진행했다.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는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해진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장애인단체로 중증의 뇌병변장애인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평택지회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는 활동을 위해 꾸준히 회원을 모집했으며 이날 김병찬, 이은주, 이창희, 방서연, 강경선, 이광휴, 정근호, 김문중, 태향숙 등 10여 명의 창단 선수와 함께 100여 명의 협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창단 선수 중 2023년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4.4㎞를 완주한 이창희 양은 앞으로 더욱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올해는 창단 멤버들과 함께 10㎞에 도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마라톤 동아리 창단식을 준비한 지회 관계자는 그동안 뇌병변장애인 마라톤 동아리라고 하니 어떤 의미인지 묻는 분들이 계셨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동안 지회는 신체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라톤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야 하는 힘든 스포츠이자 또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생활체육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조금 느린 우리 아이의 어휘력 키우기’를 주제로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인 ‘새라배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습장애를 지닌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에서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한 걸음 더 초등 어휘력’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김은삼 박사가 ‘일상생활에서 자녀의 문해력을 증진시키는 법’을 중점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녀 양육 시 생기는 어려움을 나누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학부모와 함께 학습장애를 가진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전문가와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 여러 가지 상담 사례를 통해 자녀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새라배움’을 통해 경계선급 난독,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학습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진단하고, 학생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새라배움’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노수, 부녀회장 안경녀)는 5일,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위원 모두는 염원 상징 팻말을 들고 최종 후보지 선정 발표까지 공공의료원 유치단으로 적극 활동할 것을 결의하며, ‘동두천이 공공의료원의 최적지’임을 거듭 외쳤다. 김노수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동두천시민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해 사회단체가 하나 되어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여가부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활동 실적, 서비스 제공 현황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올해 12월 열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양육공백 사유가 발생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천시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이외에도 ‘돌보미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돌보미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통해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부담을 줄여 아이
여수시 중앙동 복지기동대(대장 홍진석)는 지난 3~4일까지 기동대원 15여 명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어르신 가구는 결로 현상으로 인해 벽지에 곰팡이가 슬고, 싱크대 노후화로 물이 새는 상태였으며 출입문도 파손 돼 있는 등 전체적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수혜자 어르신은 “집이 낡아 수리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돼서 기쁘다“를 감사를 전했다. 복지기동대원 홍진석 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기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생활하시게 돼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적극 발굴해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시 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칠선, 문우환)가 지난 3일 ‘사랑나눔 텃밭’에서 옥수수 150망을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오천동에 소재한 ‘사랑나눔 텃밭’은 농작물을 가꾸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조성됐으며, 만덕동 지사협과 통장단, 동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휴경농지를 이용해 옥수수 파종부터 퇴비 작업까지 정성껏 옥수수를 길러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칠선 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각자 생업이 있기에 틈틈이 시간을 내 힘들게 농사를 지었지만, 이웃들에게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우환 만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해 준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만덕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한 장한국밥(대표 한치웅)은 지난 3일 돌산읍에 백미(20kg) 10포, 선풍기 2대 등 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시에 따르면 장한국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된 돌산읍 지사협 모금함을 가게 내 비치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품은 돌산읍 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의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치웅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진)는 지난 2일 여수 킨더숲유치원(원장 서해경)이 ‘킨더숲 온기나눔 나눔장터’ 수익금 50만 원을 소라면 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킨더숲 온기나눔 나눔장터’는 환경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원생들이 서로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수익금은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나눔 활동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해경 원장은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원생들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에 동참해 주신 서해경 원장님과 원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읍!감동지기대」(대장 정광철, 대원 김종주)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식 컵 비빔면과 컵라면 100상자(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양읍 감동지기대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개인별 전문 특기를 살린 6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소규모 수선, 후원물품 배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광철 감동지기대 대장(위원)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 긴급 상황 대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긴급 출동반을 구성하자는 허형채 민간위원장의 제안에 공감해 위원들과 함께 ‘읍!감동지기대’를 만들게 됐다”며 “이번 후원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고 있는 김종주 위원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여름철 취약계층에 간편하게 한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간편식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읍!감동지기대 활동을 비롯해 복지현장에서 봉사와 후원에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시와 행복 1번지 광양읍이 되도록 위원들과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
고창군 고창읍(읍장 이길수)은 지난 4일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73개소에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재해구호기금으로 지급된 선풍기는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조립,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여름철 각종 질환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함께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무더운 더위에 작은 선풍기 한대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회장 고진숙)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인견 이불 100채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임원들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인견 이불 지원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무더위를 예방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 재능 활용 지역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임원들이 직접 천연염색하고 포장했다. 지원받은 인견 이불은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관심과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원한 인견 원단으로 이불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올여름이 덥고 습하고 또한 장마 시기가 겹치다 보니 어르신들이 많이 지쳐하는 상황에 인견 이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불과 함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