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흥동장(박창주)은 지난 7.28(금) 여흥동 일부 지역에 농업용 무인공동방제기(드론)을 이용한 약제살포하는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약3m 높이에서 약제를 살포하는 드론은 바람이 지면으로 향하게 됨에 따라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부착돼 인력 살포 보다 병해충 예방에 효과가 높으며, 특히 이번 방제는 주요방제 대상 병해충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벼 먹노린재, 멸구류, 혹명나방 등의 예방은 물론 미질 향상을 위한 영양제도 동시에 살포한다. 또한, 박창주 여흥동장은 “무인공동방제기를 통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비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또한, 적기 공동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기)는 지난 29일 남한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오학동 걷고 싶은 거리,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약 2km을 따라 걸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 밀려온 각종 폐기물와 일부 캠핑족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남한강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밝은 오학동을 위해 힘써주신 오학동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위원장 이기환)는 지난 29일(토) 서정동 북부문예회관에 함께 모여 관광특구로 및 둥구재공원 일대 폐비닐, 무단으로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Clean-UP! 서정동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 서정동을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 지역 서정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서정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서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반찬봉사, 감자·수제청 나눔, 태극기 달기 홍보, 김장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광주시는 자원순환 시민실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및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을 내달부터 12월 8일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자원순환 스토리텔링,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한 이해 및 체험, 업사이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 쓰레기박사의 쓰레기 특강, 자원순환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 수강생은 관내 미취학아동을 대상 자원순환교육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설계돼 있으며 내달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3회 이상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자원순환 방법을 안내할 수 있는 자원순환활동가로서의 소양을 갖추게 되면 이후 자원순환교육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신청은 9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내달 1일부터 12월 8일 사이 원하는 날짜에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은 내달 27일까지 광주시민 선착순 30명
광명시(시장 박승원)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5개 자치단체가 364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2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선정 분야는 광명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기후환경 분야를 비롯해 일자리 및 고용개선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이다. 광명시는 ‘탄소중립 광명하다’를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활동인 1.5℃ 기후의병,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시행, 수소에너지 인프라구축, 제로에너지건축물 추진 등을 발표해 호평을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선도적인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온 광명시의 노력이 다시 한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하고 “시정 역량
강릉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일(화)부터 ‘재활용품 자동회수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재활용품 중 투명페트병과 캔을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자동회수기’는 고품질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 및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명페트병은 일반 재활용품과 달리 의류, 신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생산이 가능하여 더욱 가치가 높고, 2021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의무화되었다. 자동회수기는 올해 상반기 모루도서관 평생학습관 시립중앙도서관 강남동 축구공원, 남대천 둔치 시청 종각주차장 6개소에 총 12대를 설치하였다. 이용 방법은 먼저 전용 앱(app)*을 다운받은 후 포인트를 적립할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과 알루미늄 캔을 투입구에 넣으면 되고,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의류 등으로 재활용된다. * 구글플레이 ‘강릉시 재활용’ 다운로드, 아이폰 사용자는 QR코드를 찍고 접속 재활용품은 1인 1일 30개로 제한되며, 1개당 10포인트씩 제공된다. 포인트 현황은 전용 앱(app
삼척시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시청 앞 사거리에서 교동 굴다리 방향 우회전 횡단보도 및 신호등 위치를 조정한다. 해당 구역은 편도 2차로 직·우 차로로, 직진 신호 시 우측 보행 신호로 우회전 차량이 대기할 경우 뒤따르던 직진 차량의 정체가 발생하여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고, 우회전 시 보행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있던 곳이다. 시는 지난 4월 21일 삼척경찰서에서 개최한 2023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거쳐 안전한 보행교통환경조성 및 우회전 대기 차량으로 인한 정체 해소를 위해 해당 지역의 횡단보도 위치와 신호를 조정하기로 하고 7월 28일 공사를 시작하여 8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사로 인해 우회전 차량 대기 공간 확보로 직진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우회전 시 운전자 사각지대 개선으로 보행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공사 기간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속초시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관내 항포구 해양폐기물에 대해 대대적인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7월 19일 장사항 일원 폐기물 수거작업 이후 이루어진 전수조사는 관내 어업인단체의 의견과 시 자체의 드론 촬영을 통해 해양폐기물 위치를 파악했다. 드론 촬영으로는 항포구 일원 어구, 통발, 폐타이어 등 폐기물 위치를 파악했으며, 깊은 바닷속 폐기물은 조업활동을 하는 어업인단체의 제보로 조도 인근 등 총 6개 처리구간을 설정했다. 우선 동명항 내항과 외항 일대 해양폐기물은 피서철 성수기 이후 8월 중 철거작업을 실시하고, 조도 인근과 청초호 및 속초항 일대는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희망지 수요조사 신청을 마친 상황으로 선정될 경우 국비로 정비하며, 선정에서 제외되는 항포구는 시가 자체 예산을 들여 정비를 진행해 연내에 해양폐기물 수거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수중생태계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을 위해 태풍 및 풍랑으로 폐기물이 해양으로 유실되면 신속한 정비사업을 실시해 쾌적한 항포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군포시는 27일 비점오염원(배출원을 정확하게 특정할수 없는 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산본천/당정천 유역의 수질개선사업과 반월호수 유역의 비점오염저감사업에 중점적으로 시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 생활하수, 공장폐수 등 점오염원의 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장의 신설 등 노력하였으나 안양천/산본천/당정천 등 하천과 반월호수의 수질은 더 이상 개선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머물러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질개선효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이는 하천이나 저수지 수질악화의 원인이 생활하수나 공장폐수 등 점오염원의 처리만으로는 수질개선에 한계가 있고, 빗물에 쓸려 하천으로 유입되는 도로 등에 쌓인 비점오염원의 유입차단 노력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까지 우선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를 통해 환경부로부터 관리지역 지정 승인을 받고 그 후부터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통한 수질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동사업이 완료되면 산본천과 반월호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친수수변공간으로 탈바꿈되어 명실상부한 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괴산군 및 공주시 지역에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천시 소재에 있는 ㈜다래월드는 장기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약 110박스 천연세제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를 통하여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하였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괴산군, 공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부터 수해지원과 관련한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21일 재난지역 지원을 위하여 이천시자원봉사단체, 개인과 함께 100명이 괴산군 긴급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이미선 센터장은 “힘든 시기 때마다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리며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여주시 북내면(면장 김주남)에서는 지난 7월 27일,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의 북내면 홀몸노인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있었다. 이날 소망교도소 수용자들은 대상자 주택의 오랜 장마기간 습한 날씨로 인해 생긴 화장실 곰팡이, 묵은 때뿐만 아니라 먼지 및 거미줄 제거 등전체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해주신 소망교도소 관계자 및 수용자들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망교도소는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를 표방하여 설립된 국내 유일의 민영 교정기관으로, 앞으로도 꾸준히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청소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양평군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과 앞으로의 다짐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 전 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행정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앞장서 실천하고 나아가 유관 기관·단체와 주민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1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생태 환경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성과평가(BSC)와 연계한 부서와 읍·면별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7월부터 청사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투명페트병 수거용 전용 봉투를 제작해 읍·면사무소와 거점 시설에 배포하는 등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