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공사현장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모담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에 방문해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와 폭염 대비 휴게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내 근로자에 대한 안전 수칙이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행정은 작업장에 비치된 물과 소금, 대형 선풍기가 있는 천막 휴게실, 근로자 전용 카페 및 남·녀 분리 휴게실 등을 살펴보며 이어졌다. 모담도서관은 운양동에 연면적 8,682㎡,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써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담도서관의 현재 공짐은 50.85%을 넘어섰으며, 금년말 준공하여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옥상층 패드 공사와 각층 미장공사 등이 진행중이다. 이날 현장행정에 참석한 김규식 부시장은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온열질환 상당수가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낮 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가급적 작업을 삼가고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노력해주시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8월 16일부터 시내버스 60-3번 노선의 종점단축(경방타임스퀴어→당산역), 88번 노선의 종점단축(영등포시장→송정역) 및 김포공항역3번출구 경유 노선변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60-3번과 88번 노선은 1회 평균 운행 시간이 4시간이 넘는 장거리 노선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 52시간 근로시간 준수 및 노선 효율화를 위해 노선 단축 등 개편이 필요한 노선이었다. 이에 따라 2개 노선의 김포 ~ 서울 구간 이용 수요가 적은 종점 구간을 단축하고, 특히 88번 노선의 경우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인 70번 노선이 정차하고 있는 김포공항역3번출구를 추가 경유하여 9호선, 공항철도, 서해선 등 철도 환승 편의를 확충한다. 아울러 종점단축에 따라 기존 영등포 방면 버스 이용객은 시내버스 60번, 광역버스 8000번, G6002번 노선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노선변경은 이용수요가 저조한 구간에 대한 노선 효율화를 통해 전체적인 노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항으로 단축구간 이용객에 대한 양해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공공관리제 확대 시행 등 김포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김포시(시장 김병수) 지난 14일 경제국‧과장 및 기업SOS팀과 함께 바닥재 및 보강재를 생산하는 기업인 동양에폭시(양촌읍)를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업이 처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김포시가 할 수 있는 역할과 컨설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동양에폭시 오미옥 대표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직원들의 육아휴직 등으로 발생한 대체인력 충원의 고충을 토로하였고, 추가적으로 실제 근로자의 근무일수와 업무시간이 너무 부족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하였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약5억을 들여 자동화설비를 구축하여 생산성을 높였지만 이는 근로자의 실직과 연결되어 있어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잦은 이직을 이용해 실업급여를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채용시 대상자의 실업급여 수급의 횟수 정보를 제공하여 불량근로자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하였다. 현장답변에서 휴직으로 인한 인력수급은 고용노동부에서 하고 있는 ‘육아휴직지원금’ 또는 ‘대체인력 지원금’ 신청을 추천하였으며 이외에도 김포시가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는지 검토하기로 하였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정부에서 일과 가정 양립제도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 이하 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복지관 1층에서 디지털체험존 운영을 시작하였다. 복지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복지관 1층 늘봄에서 운영 된다. 디지털 체험존은 네 가지 주요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역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키오스크 체험존에서는 공공장소나 매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스마트워크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신기술 체험존에서는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 헬스케어 존에서는 건강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다. 최유호 관장은 "디지털 기기와 기술이 점차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소외감을 느끼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체험존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익히는 좋은
민선8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정부의 유보통합(교육시설인 유치원과 보육시설인 어린이집 통합)정책과 발맞춰 양질의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보·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김포시는 저출산 대책을 단순 출산장려가 아닌 ‘인구구조 변화 대응력 키워주기’로 접근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단순 물적지원보다 보육과 교육환경의 질을 높임으로써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을 따라가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돌봄과 교육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의 보·교육 기조는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높은 돌봄과 교육’을 향하고 있으며, 시는 이러한 기조하에 정부의 유보통합에 대해서도 원만히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교육특구 등을 통해 실현될 지역의 교육 강점을 전문화된 외국어 교육과 구체화된 IT 교육으로 계획한 만큼, 유보통합 역시 이러한 흐름 안에서 원만히 이뤄낸다는 목표다. 시는 영유아기가 개인의 최종지능의 80% 발달이 이뤄지는 결정적 시기인만큼 인지와 정서, 사회영역을 집중적으로 형성할 필요가 있고, 이에 따라 질높은 교육과 돌봄이 이뤄져야 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24년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하루에 끝내는 비즈니스 스킬’ 교육을 개설하고, 8월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 준비팀과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위한 이번 아카데미는 경영 의사결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재무제표 분석방법과 세무 실무 설득력을 높이는 프레젠테이션 제작 기법과 스피치 전략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활용 방법 AI 활용 차세대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핵심정보를 습득하고, 실전에 버금가는 실습을 통해 업무역량 제고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8월 22일(목)부터 9월 2일(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중인 김포시민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8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se.gimpo.go.kr)를 참조하거나 김포시 일자리경제과(☎031-980-2748)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사회적경제 입문 컨설팅’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가 16일 2달여 가까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김포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재요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급한 민생조례 처리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임시회 소집요구를 단행한 바 있다. 그러나 14일 개의된 제238회 임시회는 일부 시의원의 지속된 등원거부로 인해 또다시 파행되었고 이에 김포시는 다시 한번 소집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김포시에서는 8월 7일 민생조례안 등 7건을 추가로 제출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안전 취약가구 지원 확대,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 신설,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시설 사용료 부담완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안 등 지금까지 총 14건의 임시회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력 충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준비 중인 약900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여부 불투명에 따른 시민피해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있고, 특히 복지분야 비중이 60%를 넘어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생활에 직접적 큰 영향이 미칠 수 있어서 김포시의회 임시회 소집을 재차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3기’가 지난 10일 첫 수업을 마쳤다. 특히, 이번 3기에는 자녀들이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교육받기를 원하는 부모님들의 자녀 동반 교육참여가 이전 기수에 이어 더욱 증가했다. 1회차 수업에서는 [Be The 준비된 보호자 : 반려견의 발달과정 이해, 건강관리 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에게 반려견 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 및 성장 단계별 보호자의 올바른 행동, 반려견 사료‧발톱관리 등 실제 반려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강사(구준회 바른샘 반려견 유치원 원장)의 즉각적인 질의응답 및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반려견을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접근성 높고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실용적인 교육이 계속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운영중인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이번 3기 모집도 모집인원의 2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반려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9월 8일 일요일 15시부터 16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독서의 달 공연 ‘호랑이 뱃속에서 생긴 일’을 운영한다. ‘호랑이 뱃속에서 생긴 일’은 테이블 인형극으로 진행되며, 생동감 넘치는 인형들과 정교한 무대 연출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독서의 달 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감동적인 가족극이다. 서로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6일 월요일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아동을 포함한 김포시민 총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031-5186-4844)하면 된다.
김포서울통합특별법이 지난 9일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김포서울통합이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시는 이와 관련한 시민 소통을 확대 지속해 나가는 한편, 내년 상반기 중 행안부가 ‘김포서울통합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조경태 위원장은 지난 9일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초 특별법은 21대 국회에서 발의했으며, 법안 내용은 김포시를 서울시 김포구로 편입하는 내용이다. 법안 취지는 경기도 김포시와 서울특별시와의 통합으로 김포시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서울특별시를 세계 5대 글로벌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고자 함이다. 의원들은 21대 국회 임기 종료로 자동 폐기된 특별법을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해 김포서울통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포시는 경기도가 경기남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분도를 본격 추진한 22년 하반기부터 시민들의 생활권 일치를 위해 김포서울통합을 추진해 왔다. 지난 2년간 서울5호선 김포연장, 2호선과 9호선 연장 추진, 서울동행버스 운행, 기후동행카드 도입, 서울시와 연계한 수상교통 추진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 화요일, 9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독서의 달 강연 ‘나의 감정, 나의 그림책’을 운영한다. 조미자 작가의 그림책을 통해 전하는 감정 이야기 강연은 두 차시로 나눠 진행된다. 1차시는 나에게 위로받는 나의 감정 이야기를 다룬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건강한 소통을 이룰 수 있다. 2차시는 <크랙>을 중심으로 어려운 시간 속에서 발견하는 내면의 힘과 삶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감정을 깊이 탐구하고 마음의 치유를 돕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김포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031-5186-4844)하면 된다.
시민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위반건축물에 대한 개념 알리기에 앞장서고 사전에 행정절차를 알림으로써 건축물 위법을 예방한다. 시는 12일 ‘위반건축물 예방 안내문’을 배포해 무분별한 건축물 위법 행위를 막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고의로 위반하기보다 인지 부족으로 위반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를 감안해, 적발 이전에 자세한 설명으로 위반을 예방하겠다는 취지의 이번 안내문에는 위반건축물의 개념, 종류, 행정절차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적발 시 받는 처벌 및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축행위 시 허가나 신고를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위반건축물은 실제로 인지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다수다. 그러나 위반건축물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원상복구가 필요하다. 예방 안내문을 통해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건축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 무단증축, 무단가설, 용도변경, 주차장훼손 등 건축법 위반 건축물 191건을 적발했으며,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