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7일 보건환경연구원과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도시환경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과 주요 사업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사에서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예산의 집행잔액 발생과 관련해 “경보 발령 횟수 감소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며, 발송 단가, 수단, 대상자 등 보다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연구개발비의 낮은 집행률과 관련해 “연구개발은 보건환경연구원의 핵심 업무인 만큼, 당초 계획 외에도 추가 연구나 조사를 추진하는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자원본부에 대한 결산심사에서 유종상 의원은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의 지연과 낮은 집행률을 지적하며, “성남과 용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업이 지체되고 있고, 특히 광명시와 과천시의 경우 아직도 설계 단계에 머물러 있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의 집행률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생애주기에 맞춘 자조모임,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으로 구성됐다. 성교육, 선배 부모와의 대화 등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 운동회, 지역사회 체험 등 여가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했다. 지난 6월 14일에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나들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녀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호자는 “아이와 의미 있는 외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세심하게 배려해준 교육지원청과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5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가족행복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사진 촬영, 황토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가족지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행주내14통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 시의원, 지역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관을 축하했다. 행주내14통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다. 연면적 118㎡의 1층 규모로 휴게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은 지역 주민과의 협력과 고양특례시 행정의 꾸준한 지원 아래 추진돼 지역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5일 고양 장항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고양특례시장배 줄넘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회 고양특례시장배 줄넘기대회는 고양특례시 줄넘기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줄넘기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체육 줄넘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줄넘기 동호인과 임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서 줄넘기협회장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줄넘기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시장 표창장 수여, 참석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 30초(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이중 뛰기) 및 2인전(2인 스피드릴레이) 및 4인전(4인 스피드 릴레이)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메달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대면 시장배 줄넘기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동호인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6일 개최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조항 개선을 골자로 한 법률 개정을 공식 건의했다. 파주시 DMZ 생태관광 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시장·군수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운영 현황 보고 및 시군별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보육 수요 기반의 합리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행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저출생 추세와 민간 어린이집의 정원 미달, 폐원 증가 등 보육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일률적 설치 의무는 시설 과잉 및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 규정을 삭제하고, 입주 후 주민 동의 방식 대신 입주 전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보육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의 설치 예외조항을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무조건적인 의무 설치보다는 지역 여건을 고려한 유연한 제도 운영이 필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다산동에 위치한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노인회 분회별 1개팀씩 총 13개팀이 참가했으며, 조성대 의장, 한송연 의원, 손정자 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과 지회 임원진,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정수복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회사 및 축사 △선수선서 △경기요강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윤해원 지회장님과 정수복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회는 순위를 떠나 건강과 화합이 중심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되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어 한 분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경기를 마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관내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대전 솔로몬로파크와 창의발명체험관을 방문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발견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솔로몬로파크에서는 모의재판 체험과 법 관련 직업 체험을 통해 법의 역할과 정의에 대해 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창의발명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과학원리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유익한 시간이 이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텔레비전에서 보던 공간에 내가 들어와 있는 게 재미있었다.”며, 또 다른 아동은 “만들기를 할 때 내가 발명가가 된 것 같아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하는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체험으로 스스로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6월 13일~15일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선보인 올해 첫 야간 콘텐츠인‘트윙클 성주! 2025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 가족 관광객 중심의 많은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 프로그램 ‘참외꽃이 피었습니다’ ▲문화공연(마술쇼, 밴드 등) ▲체험(나무놀이터, 오징어게임 등)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각종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포함하여 구성했다. 특히, 패밀리 참여형 프로그램인 ‘참외꽃이 피었습니다’는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전 연령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동감 있는 행사장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행사 첫날(13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메인 무대에서 관내 학생들이(벽진어린이집, 성주중앙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벽진중학교, 성주고등학교) 저마다의 색깔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 존을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행사를 선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크닉의 큰 호응에 방문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7. 1.자로 부이사관 3명, 서기관 6명, 사무관 15명, 6급 74명, 7급 이하 38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511명 규모의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휴직 및 복직, 교육부 파견, 타시도 전출 등에 따른 지역 간 순환전보와 상위직급 결원 충원을 위한 승진임용이 이루어졌다. 2025. 7. 1.자로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서성범 행정국장의 후임으로는 행정과 박영균 서기관이,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의 후임으로는 교육도서관 최영미 서기관이, 2025. 6. 30.자로 명예퇴직을 하는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의 후임으로 총무과 이찬동 서기관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임용되어 보임된다. 특히, 학생수련원장에 최영미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하고, 총무과장에 이정원 서기관을 임용함에 따라 충북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의 여성 부이사관과 여성 총무과장이 동시에 탄생했다. 한편,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업무추진 실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급 지방공무원으로 6명을 승진임용했으며, 5급 지방공무원으로 15명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 직속기관장 정책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공무원과 직속기관장들이 모여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교육의 핵심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직속기관의 업무 재구조화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자유롭게 발표하며 충북교육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정책사업 정비를 통해 충북교육 시책과 핵심 정책 추진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모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정책소통협의회가 직속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모두의 성장을 위한 충북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만들어 나갈 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영경 의원은 “기술 발전에 따라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도 딥페이크 합성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여성가족부 ‘2024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는 1만 명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선의의 제보자마저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남성 피해도 증가하면서 디지털성범죄에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디지털성범죄는 개인의 존엄성과 인권을 침해하는 위험한 범죄로서 우리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0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며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공사현장 보행안전 사각지대를 정면으로 지적하고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최종성 의원은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도로를 점용한 공사현장에서 공사자재나 폐기물이 방치되면서 보행자들이 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라며 “특히 교통약자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변 보도를 점용해 공사를 시행할 경우,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안전도우미’의 배치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별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및 역할 명시 ▲보행자 보행권 보호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임무 규정 ▲특히 장애인·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경우, 도우미가 직접 동행 보조하는 내용 등이다. 최 의원은 “보행안전도우미는 단순한 안내 인력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