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8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회장 유경숙) 임원진 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앞으로도 매월 재능기부 강사를 통한 자기계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희 뷰티컬러라운지화인 원장이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역량 강화는 물론, 임원진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유경숙 회장은 “퍼스널컬러 진단으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로 뛰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예숲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죽전3동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죽전3동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에치매 정보존을 설치했다. 또,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참여 대상자의 인지력과 기억력 유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와 평가를 받았다. 용인에서는 지난해 신봉동 풍덕천2동이 경기도 첫 우수 치매안심마을 1호와 2호로 지정됐다. 전대1리 마평동 구성동 기흥동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이며, 죽전3동이 추가됨에 따라 지역 내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총 7곳으로 늘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단위 공동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운영 교육 사업 치매 안전망 구축 홍보 사업 프로그램 운영 사후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체계적 안심 공동체를 구축해 운영 중”이
용인특례시 처인구와 용인도시공사가 9일 지역 내 경로당의 시설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도시공사는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긴급 작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도시공사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처인구 일반경로당 시설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 및 긴급 개선 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도시공사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양주시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송인호)는 8일 오전 시청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 사회단체장협의회에서는 매월 진행하는 월례회의에 모인 각 단체 회장과 함께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송인호 협의회장은 “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이 유치되면 시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단체장님들께서는 각 단체 회원들과 함께 공공의료원 유치되는 그날까지 다 같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여기 계신 모든 분께서 시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택으로 많은 일들을 이루었다”고 말하면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과 함께 공공의료원 유치는 양주시 공직자들만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우리 양주시가 다시 한번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맹위를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영유아 보육, 초등학생 교육 활동 후원 ■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 가족 기능 강화 지원 LS전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에 ‘저출산 극복’ 사업 등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동해시청에서 열린 기탁금 전달식에는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동해시가족센터, 한국청소년육성회 동해지구회와 협력하여 영유아 보육 및 취약계층 초등학생 교육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LS전선은 지난해에 이어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 사업, 쉐어링 오브 러브(Sharing of Love)’에도 참여,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의 강화를 도모한다.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은 “출산과 육아는 지역사회 각 주체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며, “동해시 대표기업으로서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와 2009년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을 지으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달 해저5동 증설을 위한 약 1,000억원의 추가 투자를 확정했으며,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은 약 1조원에 달한다.
제주시는 7월 8일(월)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통장협의회(회장 양철선)가 추진하는 희망등대 2024 캠페인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희망등대 2024 캠페인은 제주시 통장협의회에서 515만 원을 기부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515만 원을 매칭 지원해 조성된 기부금 1,030만 원으로 냉방물품 선풍기 212대를 구입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받은 냉방물품 선풍기 212대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관협회(회장 조영숙)의 협조를 얻어 제주시 통장들이 직접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무더위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흔쾌히 냉방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단체에서 나눔과 배려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군과 동횡성농협(조합장 김용식)은 상지대학교 한의예과 학생들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청일면에서 의료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동횡성농협에서 주관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한의예과 소속의 40여명의 학생들이 청일면 유동2리 마을회관에 머물며 일반 진료와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장유진 청일면장은 “따뜻한 봉사정신을 베푸는 상지대 한의예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의료 봉사활동이 주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진료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청일면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2년 전국기획사업 고독사 예방사업’에 선정되어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한 여름이불세트 및 구급함을 배부하는 행사를 7월 9일(화)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 28가구의 여름철 더운 날씨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하여 좀 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응급 처치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응급처치 키트 배부와 더불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마을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임 마을리더는 “고독사 위험에 처한 분들은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되기 쉬우므로,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박성미 고독사 담당자는 "고독사 예방사업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독사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예방 및 안전증진을 위하는
- 1분기 으뜸봉사자 김명자님, 으뜸봉사단체 동해시상록자원봉사단 - 2분기 으뜸봉사자 이재은님, 으뜸봉사단체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동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윤상)에서는 2024년 1, 2분기 동해시으뜸 봉사상 시상식을 7월 9일(화) 11시 30분 자원봉사센터 포토존에서 개최 했다. 수상자는 1분기 개인 김명자님과 단체 동해시상록자원봉사단(회장 조철제), 2분기 개인 이재은님과 단체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회장 전효영)가 으뜸봉사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 되었다. 시상은 황윤상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의 인증패 수여와 기념촬영, 간담회,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분기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명자님은 2020년부터~현재까지 봉사하고 있으며 사랑의 열무 김치 나눔 사업, 이·미용 방문 봉사, 산불예방 순찰 및 청소년 선도 등으로,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동해시상록자원봉사단(회장 조철제)는 2015년부터~현재까지 미술치료 및 종이접기 프로그램 진행 사랑의 연탄 나눔(기부 및 배달), 국토대청결운동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이다. 2분기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이재은님은 2015년부터~현재까지 봉사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
지난 7월 8일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는 복지‧보건‧노인상담 등 지역주민의 편의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 후포 2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에는 대신면 맞춤형 복지팀, 대신 보건지소,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여주시 노인복지관 등 여러 기관의 전문 직원들이 함께 마을을 방문해 복지‧보건 상담, 복지 사각지대발굴 홍보, 이‧미용서비스 제공, 치매 예방 및 검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거동불편,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대신 면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통해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고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은 2024년 2월부터 시작한 대신면 특화사업으로 월 1회 여주시의 다양한 복지 기관이 함께 직접 주민을 찾아가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자 시작되었으며, 기초수급 선정, 집수리 연계, 혈압‧혈당 체크, 이‧미용, 치매 검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구리따사모봉사회(회장 양후선)가 7월 7일 아차산 등산로에서 쓰레기 줍기와 폭우로 인해 등산로가 패이거나 돌계단이 무너진 곳에 돌을 쌓고 흙을 덮어 계단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차산 등산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위해 휴일에도 13명의 봉사자가 기꺼이 활동에 참여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등산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는데 구리따사모봉사회에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차산 등산로 정비 봉사를 실천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따사모봉사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텃밭 가꾸기, 취약계층 전기장판 전달,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료기관 장기입원 퇴원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고자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며 올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1개월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본인의 집에서 ‘의료서비스’와 ‘돌봄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먼저 의료서비스는 협력 의료기관과 연계해 1인 케어플랜을 수립, 의사나 간호사가 집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서비스는 가사‧간병, 이동지원, 식사지원 등을 제공기관에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의료급여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의료급여 관리사의 방문 조사 및 상담을 거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사업 실시에 맞춰 공공 및 민간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할 것”이라며, “사업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