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세곤)는 지난 9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 정성 가득한 전복죽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영양죽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인 주민참여형 마을돌봄 안전망 구축에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사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여름철 기력증진을 위해 영양 가득한 전복죽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영양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영양죽 나눔사업’은 올해 10월까지 지속되며, 매월 건강닭죽, 소고기야채죽, 문어죽 등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정성 가득한 영양죽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죽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치아가 좋지 않아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어려웠는데 전복죽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세곤 민간위원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죽을 받으시며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살핌을
자은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실) 회원들이 지난 8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전달했다. 김복실회장은 “지역의 큰 행사인 100+4 피아노 섬 축제에 동참한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얻은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신안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모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신안군을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자은면여성단체협의회는 2006년에 설립하여 82명의 회원이 매년 김장 나눔, 명절·어버이날 위문, 지역 축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 개최된 ‘100+4 피아노 섬 축제’ 때 음식 부스 운영에 따른 수익금을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KBM(주)(대표 유병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KBM(주)는 초경합금 및 전자부품 제조, 무역 기업이다. 작년에도 취약계층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일과 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나주시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 박규환 KBM(주) 이사 등이 참여했다. 박규환 이사는 “소소하지만 사람 중심의 상생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다양한 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작년에 이어 후원을 해주신 KBM(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돕는 복지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신임 회장 이수현)은 8일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백미 1,190kg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이수현 취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전달된 백미는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으로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봉사정신에 투철한 사명을 가지고 문화·예술·금융·요식업·화장품·자영업·광고·가구·의류와 같은 다양한 전문 직종의 리더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2019년 복지관에 400만원 상당의 후드 점퍼 전달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방역마스크 2,500매를 전달했고, 2021년부터 지역사회 아동들이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매 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수현 회장은“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잇고,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을 얼음 생수, 시장바구니와 함께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외에도 홀몸 어르신 야쿠르트 안부 확인, 어르신 생신잔치, 밑반찬 나눔,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 홀몸 어르신 삼계탕 대접,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배식 봉사, 주거 취약계층 방충망 설치, 소외계층 아동 캠핑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촘촘한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에게 사회복지기관 행정사무원으로의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본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0A활용 등 실무 위주 과목으로 진행되며, 9월 12일까지 총 188시간으로 운영된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2024년 김포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중 마지막 교육으로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 및 사후관리 실시 등을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96-7607)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결혼, 출산 연령이 높아져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출산 전 진료·검사가 많은 35세 이상(분만 예정일 기준) 임산부에게 산전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최대 50만 원의 산전 의료비를 지원하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대책’의 하나로, 당초 시는 올해 1월부터 최대 100만 원의 산전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과정에서 최대 50만 원 지원으로 금액 등 내용이 변경되면서 사업 시행이 늦춰졌다. 시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고대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의료비부터 소급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율은 2015년 27.0%에서 2022년 42.3%로 대폭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 산모로 기준으로 삼는 35세 이상의 임산부는 상대적으로 유산과 조산, 임신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 많은 산전 진찰 및 비
부천시는 지역의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활동 장려물품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을 쏟는다.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닥쳤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호신용 경보기를 지원하고, ‘위기가구 활동 매뉴얼’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제공해 편의를 높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부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5월 말 기준 1,75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활동하면서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지원 물품이 평소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정신으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오산시 신장2동(동장 최선호)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순선)는 지난 8일에 ㈜동부케어 오산점(시설장 박명숙)과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박명숙 시설장은“재가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에게 좀 더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점점 고령화 촉진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지역 내 복지시설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행복솔솔 신장2동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태숙)에서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오규윤)과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교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7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 및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며 각 기관의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해 더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상호 지원‧연계에 관한 정보 공유 ⯅직원 및 장애인과 그 가족의 평택시민의료생협 의료시설(시민의원, 평택 123한의원) 이용과 건강지원 ⯅인적‧물적‧교류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에 협조 ⯅기타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사항이다.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규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하며 평택시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홍기, 송태연)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강정애)는 지난 7월 9일(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장조림, 멸치볶음, 겉절이 등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한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장마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대신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맛있는 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양주시 옥정1동(동장 김동희)는 10일 관내 공립 에듀포레어린이집(원장 김명숙)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87만 8천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립 에듀포레어린이집에서‘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바자회’행사를 통해 60명 원생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1동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날 기부식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와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명숙 원장은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정성껏 마련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동희 동장은“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준 공립 에듀포레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성금은 옥정1동 마을복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