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부림동은 11일 ㈜아이디포커스(강우영 대표)로부터 탁상형 선풍기 140대(644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선풍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부림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40가구에 전달되며,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의 가정에는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풍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디포커스(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의 강우영 대표는 부림동 주민으로, 이웃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정기적으로 매월 100만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이 2,000만 원에 달한다. 강 대표는 “나눔을 통해 이웃끼리 서로 돕는 것은 저도 행복해지는 일이다. 부림동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황정애 과천시 부림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기부 활동에 솔선수범하시는 강우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강 대표님의 기부 활동이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과 홀로 사는 어르신을 1대1로 전화와 방문 등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과천시 별양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난 10일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목욕쿠폰을 전달했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목욕쿠폰, 밑반찬 등을 전달했으며 폭염기와 장마에 대비해 안부를 확인했다. 별양동 특화사업인 ‘별양 장수탕’은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5회씩 목욕쿠폰을 지급하는 것으로, 목욕쿠폰은 과천 다원대중사우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성연 과천시 별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목욕을 즐기시고,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과천시에서 지역화폐로 받은 산후조리원비(정책수당)를 이르면 8월부터 경기도 내 다른 시군에 있는 민간산후조리원 이용 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지난달 26일 ‘2024년 제1차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산후조리원비(정책수당)를 지역 제한 없이 민간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했는데, 해당 안건이 가결돼 시민의 지역화폐 이용 편의가 높아지게 됐다. 이는 과천 지역 내에 산후조리원이 없는 상황에서 산후조리원비를 지원하는 정책 취지를 살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과천시가 제안한 안건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산후조리비 사용 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기존 10억원) 기준 제한도 함께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매출액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내 다른 시군에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산후조리비를 쓸 수 있으며, 민간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경기도 내에서는 지역 제한 없이 지역화폐로 받은 정책수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후조리원비 지원 정책 취지에 맞게 산후조리원에서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할 수 있게 돼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양주시니어클럽(관장 서의동)에서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유아체험교육의 결합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적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연계 「노인복지법」 제23조3(생산품 우선구매)에 따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이용하는 유아 및 교원에게 ‘엄마의부엌’ 사업단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정재영 원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유아들에게 안전한 체험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유아교육과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의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들에게는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특히 엄마의부엌 사업단에서 유아들에게 맞는 신선한 도시락 제공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와 메뉴 선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을 맺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1일 ‘제13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세대별 인구정책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인식하고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가족의 중요성과 세대별 인구정책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와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울러 시청 내 시민갤러리 전시를 통해 인구의 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세대별 인구정책을 홍보했다. 김동근 시장은 “인구의 날을 맞이해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시민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2011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신임 회장 이수현)은 8일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백미 1,190kg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이수현 취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전달된 백미는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제6-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으로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봉사정신에 투철한 사명을 가지고 문화·예술·금융·요식업·화장품·자영업·광고·가구·의류와 같은 다양한 전문 직종의 리더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2019년 복지관에 400만원 상당의 후드 점퍼 전달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방역마스크 2,500매를 전달했고, 2021년부터 지역사회 아동들이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매 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수현 회장은“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잇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하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단 노노케어, 스쿨도우미, 미사공원도우미, 미사역도우미, 미사거리도우미, 주정차도우미와 시장형 사업단 봄날 총 7개의 사업단 참여자 424명와 문화체험활동으로 아트필드 <청 with 오정해> 공연관람을 진행하였다. 공연 아트필드 <청 with 오정해>는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와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표현한 작품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를 극복하고 서로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린 다양한 장르를 포함한 창작 뮤지컬로 어르신들께 지난 100년의 역사 속 그 고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되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여 참여자들이 보람을 느끼고 당당하게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지난 세월 노력과 헌신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시의회 의장을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분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위원과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과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체로 각 기관 실무자가 모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석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실무위원들의 협력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지역의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신청과 문의는 전화(031-656-1383)로 가능하다.
지난 10일 군포신기초등학교(교장 안경애) 학생자치회와 6학년 학생들이 나눔장터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하고자 군포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신기초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 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이 기탁금은 군포신기초 학생자치회에서 계획하고 6학년 학생들이 협업하여 추진한 「Green 나눔 장터」을 통해 모금하였으며, 학생들의 정성에 선생님들의 마음을 보태서 성금을 마련하였다. 전교자치회 회장 이채원 학생은 “나눔장터를 통해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되고, 어려운 이웃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뜻 깊었다”고 말했다. 6학년 오시은 학생은 “눈이 모여서 쌓이면 큰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작은 나눔도 여러사람이 모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학생들의 소중한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위기가구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0일 단원노인대학에서 일일 특강을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노인회단원지회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단원노인대학생을 비롯한 단원구 지역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과함께 시민을 위한 민선8기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이민근 시장이 직접 소개하는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강의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노인복지를 위해 시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정책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안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맞춤형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각종 교육을 제공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노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매주 수요일 교양강의 및 야외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천군굴착기협의회(회장 천기수)는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천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천기수 회장은“건설기계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회원들의 뜻을 모아 정성껏 기부금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연천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설경기 불황,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천군굴착기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의견을 나누며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천기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정성이 다른 건설업에 종사하는 기업인들에게 마중물이 되어 나눔문화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꺼비봉사단(회장 최재용)은 지난 5~6일 이틀에 걸쳐 유달동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함께 홀로 사는 저소득 청장년 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은 대상가구의 집 내부 쓰레기 수거 및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기동대원들과 두꺼비봉사단의 봉사활동(도배·장판 보수, 전기배선공사, 방충망 설치, 방문 교체, 페인트칠)을 통하여 대상가구의 집은 좀 더 좋은 생활공간으로 바뀌었다. 최재용 회장은“우리 지역 내 집수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꺼비 봉사단원들 모두가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유달동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봉사활동을 해주신 두꺼비 봉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렵고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유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꺼비봉사단은 12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2016년 3월부터 목포시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