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새마을회(회장 김동철)는 김종인 새마을지도자순천시협의회장, 순천시새마을부녀회 이연숙회장, 송용진 직·공장새마을운동순천시협의회장, 김순금 새마을문고중앙회순천시지부 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순천시 관내에서 수거한 아이스팩을 세척하고 무상나눔하는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수거한 아이스팩을 재활용 가능한것과 불가능한 것을 분류하고 불가능한 것은 폐기, 가능한 것은 깨끗하게 세척하여 웃장 상인회에 무상으로 공급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활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수거 및 세척하여 관내 시장 상인분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동철 순천시새마을회장은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통하여 생활폐기물을 감축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를 만들어 토양오염과 해양오염을 막고, 더불어 지역경제에 보탬이되는 순천시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순천시새마을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라는 목표아래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나무심기와 농촌일손 봉사활동, EM활성액을 이용한 생명운동, 하천변쓰레기정화활동, 해양쓰레기정화활동,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사랑愛 집고쳐주기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8일 경기 의왕 소재 왕송저수지에서 공사 부설 농어촌연구원이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기술 개발사업(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일환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탑재 녹조청소로봇(무인자율이동 조류포집장치) 기술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자율이동형 조류포집장치 및 처리시스템의 성능을 검증하고 수거된 녹조 재자원화 등 녹조 사후 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그동안 수변 저수심 수초지대에 밀집된 녹조 문제가 심각하지만 인력을 통한 제거 외에는 뚜렷한 해결방안이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녹조청소로봇’은 현장 인력 없이 수초대 녹조 제거가 가능하며 컴팩트한 구조로 저수심 지대 접근성 및 저수지 간 이동이 용이하게 고안되었다. 아울러, 가정용 로봇청소기와 같이 인공지능(AI) 기술 탑재로 관제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녹조를 찾아 감시·제거가 가능하고 통합 관리가 쉬워 ‘KRC 녹조 관리 프로세스*’의 핵심 기술로 선제적 녹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KRC녹조관리프로세스: 농업용호소에 최적화된 녹조감시-제거-관리의 통합녹조관리시스템 이병호 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연천군 거주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운영 대상자 중 건강취약계층에 보급한 AI스피커를 통해 119 호출로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8시께 혼자 사는 A씨(85)가 갑작스런 두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A씨는 집에 설치된 AI스피커를 통해 “깨비야 도와줘”라고 외쳤고, AI 스피커가 이에 반응했다. AI스피커는 즉시 119에 위치 신호를 보냈고 119대원들은 위치 신호를 기반으로 출동해 A씨를 인근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AI스피커에 도와달라 말하고 119가 와서 나를 병원에 데려다 줬다”며 “덕분에 빠른 조치로 입원할 수 있게 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께서 병원에 입원하신걸 전화로 확인해서 다행”이라 전하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 AI스피커가 도움이 되어 다행이고,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올해 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1개 시군 생활권 주변 34곳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은 생활권주변에 작은 공원을 조성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소재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가 있다. 지난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포한 ‘경기 RE100 비전’에 따른 것으로 공공분야 신재생에너지 활용 증대를 위해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의 하나다. 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6월까지 시군 수요를 파악한 후 최근 대상지에 대한적정성 검토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대상지는 용인, 시흥, 남양주, 포천 등 21개 시군 34개소, 총 34만 9,200㎡ 규모로 사업은 100% 도비(174억 원)로 진행된다. 사업 추진 시 경기도 RE100 비전 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설을 사업비의 20% 이상 도입해야 하며 친환경 황토, 야자 매트 등 친환경소재 제품을 활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무장애 요소를 적용해 진입로, 안내판, 휴식 공간 등에 보행 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한 유니버셜디자인 설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권교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일관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기후 변화 대응 능력에 따른 격차 문제 해소 등 3가지 해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패널토론 행사 ‘화석연료를 넘어서: 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정부리더십’ 초청 지방정부 대표 연사로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기후위기 대응 멘토로 활동 중인 앨 고어(Al Gore) 전미국 부통령,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도 참석해 김 지사와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행사를 주최한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The Climate Reality Project)는2006년 앨 고어가 설립한 비영리단체(NGO)로 기후변화 리더를 양성하고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행사에 앞서 앨 고어 전 부통령과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를 만나 “정권이 바뀌면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이지 않은 정부가 들어설 때가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경기도는 최초
가평군보건소는 민간방역단과 함께 하절기 방역을 강화한다.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파리, 모기 등 위생 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건소 방역반을 주축으로 가평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6개 민간방역단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모기가 주로 출몰하는 저녁 6시 이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가평 자율방제단 협조로 128개소 마을 경로당에 에프킬라 및 버물리 등 모기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도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예방방법으로는 ▶첫 번째,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야간에 활동하므로 해질녘에서 새벽시간 외출 자제하기 ▶두 번째, 야간·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하기 ▶세 번째, 상처나 얼굴주변을 피해 기피제 사용하기 ▶네 번째, 주 1회 집 주변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용기, 웅덩이 등 고인물 제거하기 ▶다섯 번째, 모기가 실내로 침입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현, 조영주)는 자원봉사센터, 여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깨끗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깨끗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위생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이동세탁차량으로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동세탁서비스는 여주시니어클럽에서 자원봉사센터에서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 가구는 강천면 마을 이장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였으며, 평소 세탁하기 힘든대형 세탁물을 세탁과 건조 까지 제공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취약가구들의 쾌적한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청결한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대상을 발굴하여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위생관리가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해주신 마을 이장님과 더운 날씨에 사업을 추진하신 여주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전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공설 장사시설 ‘무지개뜨는언덕’과 ‘김포시추모공원’의 추모객 편의 증진 및 추모 분위기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공설장사시설 전용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했다. 더불어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차단기를 마련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추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에 시는 공설 장사시설 내 추모객들의 제사와 휴식 공간 등으로 사용 중인 5개 제례실을 전면 리모델링 해 이용객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했다. 특히 안치기수 증가로 부족했던 헌화대는 지하 2층에 추가 설치하고, 편안한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내에 음악을 송출하는 등 시설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이어 올 하반기 중에는 추모공원 4차 봉안담의 운영개시에 맞춰 이용객 편의를 위한 보행로와 계단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경사지 내 조경식재 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추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뿐 아니라, 평소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병해충 피해를 입은 수목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한 수목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시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50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학교 숲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관내 생활권 녹지에 있는 수목이다. 단, 수목 치료는 하지 않는다. 사업에 선정되면, 수목진료 전문가인 나무 의사가 수목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해 적정 방제법, 수목 관리 방법, 농약사용 방법 등 수목 피해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한다. 파주시는 올해 8월까지 학교, 아파트 등 27곳의 수목을 진단한 바 있다. 비용은 파주시가 지원하며, 수목 진료 희망자는 푸른환경사업본부 산림휴양과 또는 수목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사람이 아프면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처럼 수목도 나무 의사를 통한 정확한 처방법으로 관리해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라며, “수목 진료를 통해 나무의 특성을 고려한 병해충의 적기 방제와 방제약제의 오남용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심 속 수목원으로 수원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는 수원수목원 두 곳이 국내 도시 및 경관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수원 일월수목원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11CM에 이어 2년 연속 수원시의 공공 건축물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쾌거다.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에 위치한 일월수목원은 2015년부터 74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10만1500㎡ 규모로 조성된 수원 최초의 수목원이다. 인근에 고층 공동주택과 일월저수지가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 건축물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논이었던 기존 지형과 저수지 특성을 활용해 생태 환경의 연속성을 확보하면서 자연주의 정원으로서의 지향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크게 웰컴정원과 생태정원으로 나눠진 구역에 수원지역의 고유 식물자원 등을 식재해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아 호평을 얻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광주시가 민간 건설 현장 618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과 17일 2일간 618개소 중 주요 건설 현장인 ‘삼주플러스 창고시설 건설 현장(대쌍령리 345-2)’ 등 4개소에 대해 전문가들과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안성시에서 발생한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등 민간 건설공사장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철저한 관리 및 예방이 필요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건설공사장 현장을 대상으로 유해 위험 방지계획 이행여부 및 현장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중대한 위험 요인이나 경미한 위험 요인 등 적발 사항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작업 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간 건설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 및 예방대책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 관내에서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