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대상지 2곳을 방문해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은 박선애 위원장, 김영록 부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는 8일 열릴 회의에서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도 깊게 심사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 대상지는 △봉곡민속체험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부지 △앵지밭골 체육시설 조성사업 부지이다. 위원회는 각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의 상황과 시설 필요성 등을 점검하고,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계획 및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져올 실질적인 효과와 기대되는 이점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거 시험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장원급제의 기운을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은 가좌캠퍼스 고문헌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경남 선비 진우, 장원급제에 도전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9월 1일 시작하여 10월 24일까지 54일간 계속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진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예연구사가 직접 해설한다. 고문헌도서관은 “이번 기획전시는 학생들의 취업·시험 합격과 교직원의 승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기원하고, 고문헌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며, 고문헌을 기증한 문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전시 제목에서 ‘진우’는 경상국립대학교의 상징 마스코트인 ‘지누(GNU)’에서 착안한 가상의 청년 선비로, ‘진주의 벗(晋友)’이자 ‘진실한 친구(眞友)’를 의미한다. 전시장에는 지역민이 기증한 과거시험 답안지인 시권지(試券紙), 합격증인 교지(敎旨), 그리고 어사화와 같은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과거시험 준비 교재, 과거시험 준비물, 시권지 사례, 교지 사례, 공명첩 사례, 과거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9월, 관내 초등학교 3개교 대상으로 ‘손씻기·결핵·예방접종 감염병 합동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대면교육으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비롯해 결핵, 예방접종, 진드기 및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손씻기 체험기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일상생활 속 실천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결핵, 예방접종, 진드기 및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익히는 동시에,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전반의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은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에도 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9일, 삼천포농협 봉남사업소에서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순회수리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장 농기계의 신속한 수리를 통해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 4명과 전문 민간 기술자 모임인 ‘사천시 농업기계 전문 기술자 연구회’ 소속 기술자 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80여 농가가 110여 대의 농기계를 점검 및 수리 받았으며 예년보다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수리 대상은 예취기, 관리기, 경운기, 동력분무기 등의 농업기계였으며, 그 중 예취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안전카바을 무상으로 교체했 주었다. 또한, 매년 2 ~ 11월까지 정기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을 실시하고 있어며,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돼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사천스포츠클럽 전국유소년축구 썸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천시 삼천포종합운동장과 삼천포보조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마케팅과 결합하여 전국유소년 축구클럽팀간의 전지훈련 및 교류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클럽 육성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 됐으며, 제주, 대구, 여수 등 전국 각지의 24개팀 330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U-10(10세 이하), U-11(11세 이하), U-12(12세 이하) 세 개 리그로 나누어 뜨거운 태양아래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천스포츠클럽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실제 경기를 경험하며 축구 실력과 경기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전국의 스포츠클럽 간 친선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어린 선수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각 리그전의 치열한 경기 끝에 U-10은 거제유소년FC, U-11은 진주대성, U-12는 구미리스펙트FC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0주간 진행한 ‘자연이 주는 힐링농원, 토닥토닥 가족텃밭’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을 대표하는 딸기농장인 그리운 순이농원(대표 이현순)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사업으로 운영해 의미가 더 깊다. 사천시민 12명은 매주 목요일 그리운 순이농원에서 흙을 만지고 햇살을 맞으며 씨를 뿌리고 토양을 정리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생명을 돌보는 과정에서 자존감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했다. 또한 수확한 농작물로 가족을 위한 식탁을 마련했으며 총10회기 중 2회기는 3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샐러드피자만들기와 가든파티 등을 함께 하기도 했다. 특히 가든파티는 마지막 회기인 지난 8월 30일에 진행됐는데 가족이 재배한 다양한 쌈채소와 수육을 준비해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했으며 지난 회기 동안 참여자들의 농업활동 모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천호 국회의원과 경남도, 사천시는 9월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길 사천 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진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 20명을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차석호 진주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과 국가계획 반영의 중요성에 힘을 보탰다. 좌장은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김한용 한국공항학회 고문이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기능 재편 방안',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웅이 항공교통학회 회장, 윤창술 경상대학교 교수, 김운종 한국공항공사 본부장,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에서는 “사천공항은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이자 남해안 관광과 산업 물류를 연결하는 핵심 관문으로, 국제공항 승격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1일 창원NC파크와 진북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등을 방문해 제146회 임시회 기간 심사할 안건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전광판 설치 △팀스토어 증축 △외부 관람석 및 철골주차장 증설 등 시설 개선 사업 예산의 타당성을 살펴보고자 세부 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창원시는 NC파크 시설 개선 사업에 필요한 약 21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했다. 위원회는 2일 이를 심사할 예정이다. 앞서 위원회는 진북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위탁업체 관리 실태를 살폈다. 위원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진북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심사한다. 위탁은 올해 말 만료 예정이다. 정순욱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과 예산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글로컬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선정이 창원시와 지역사회의 미래 혁신을 이끌 중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컬랩 사업은 ‘방위산업과 인공지능(AI)’이라는 국가 및 경남의 주력 산업 분야를 기반으로, 향후 9년간 3단계에 걸쳐 장기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국립창원대학 내 연구소를 미래 혁신의 플랫폼으로 삼아 ▲ 기초연구를 통한 혁신적 성과 창출 ▲ 핵심 연구인력 양성 ▲ 지역 내 연구 생태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 143억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다각도의 연구와 지원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글로컬랩 사업을 통해 국가 및 경남의 주력 산업인 방위산업과 AI 분야가 결합된 방산 설계·제조·평가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지역 내 혁신 성장과 기업 지원, 창원만의 특화 산업 육성과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원대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공무원,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례조회에 앞서 ‘낭만아재’ 밴드의 공연으로 가을 감성을 더했으며, 필리핀 푸라시 파견공무원인 널린 발고스씨의 연수 소감 발표와 김현태 도시건축과장의 대동리 회전교차로 경관개선사업 주제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과 공감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종 시책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2025년 정부 모범 공무원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등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조회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 개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125억 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 등을 언급하며,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비상근무가 잦았던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9월에는 거창한마당대축제와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 등 주요 행사가 집중된 만큼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거창군도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고 있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웅양면 어인마을에서 제433주년 우척현전투 승전 기념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문화원 주최, 우척현전투승전기념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1593년 임진왜란 당시 큰 승리를 거둔 우척현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순국선열과 의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추모제에서는 순국 의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제례가 엄숙히 봉행됐으며, 한대수 아시아1인극협회 대표의 진혼굿 공연이 이어져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제례에는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이 초헌관, 김성윤 거창군 경제복지국장이 아헌관, 의병 전팔고 후손 전병성 씨가 종헌관을 맡아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테너 최호업과 소프라노 정은선의 식전공연이 펼쳐져 장엄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문화원 관계자는 “우척현 전투는 거창 의병들의 헌신과 희생이 빛난 역사적 전투로,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정신적 자산”이라며 “이번 제전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9월 1일 군수실을 방문하여 300만원 상당의 쌀국수 40박스를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현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필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복구에 보탬이 되어 하루빨리 피해가 수습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과 함께 복구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해당 성금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