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5일 오후 2시, 도청 자치경찰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규제혁신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민생 규제 개선 및 그림자 규제 정비 추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 건 민간위원장(도 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강원특별법' 시행 1주년을 맞아 4대 규제 완화가 구체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규제’를 넘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규제혁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욕장 수질의 분변오염 위생지표 세균(대장균, 장구균)과 백사장 모래의 유해중금속(카드뮴, 비소, 수은, 납, 6가크롬)을 조사했다. 수질 중 대장균은 0 ~ 17 CFU/100mL(기준 500 이하),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0 CFU/100mL(기준 100 이하)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래 중 카드뮴은 불검출 ~ 0.25 mg/kg(기준 4 이하), 납은 불검출 ~ 9.7 mg/kg(기준 200 이하)으로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했고, 비소, 수은, 6가크롬은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향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중 및 폐장 후에도 이용객의 수인성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조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제1차 강릉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50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정책 및 행정업무 전반에 탄소 중립 개념을 통합하고,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정유경 박사님을 초빙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중립의 중요성 및 인식 제고, 탄소 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및 지자체 시민참여 정책 사례 등 탄소 중립 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강릉시 정책과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필요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제1차 강릉시 탄소중립‧녹생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기반마련 ▲지역 신재생에너지 자립기반조성 ▲주요 배출산업의 저탄소화 및 자원화 ▲건강한 산림관리와 흡수원 조성 등 4대 중점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조성광 에너지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은 모든 부서가 함께 이행해야 할 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강릉시가 고향사랑기부의 가치를 높이고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강릉만의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대폭 추가 선정했다. 지난 23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고액 기부자를 위한 씨마크호텔 숙박권과 스카이베이호텔(20층) 라운지 식사 이용권, ㈜동화가든원조짬순의 명품 짬뽕순두부 밀키트 등 강릉 대표상품 28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30대 기부자가 가장 많고, 20대 참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정남미 그룹의 구황작물빵, 더루트컴퍼니의 강릉 감자칩, ㈜지강의 강릉샌드 등 강릉의 개성과 트렌드를 담은 지역의 인기있는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의 전통과 품격을 담은 사임당의 강릉소주, 반려동물 애호가를 위한 ㈜이래요스튜디오의 캐리커처 자수 에코백 등 차별화된 답례품이 다채롭게 발굴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업체와의 계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뜨거운 여름, 탁트인 바다와 울창한 송림이 있는 경포해변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5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른 여름 무더위 타파를 위해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경포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피서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더 확장된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의 수제맥주를 포함한 적국 각지의 특색있는 20개의 수제맥주와 경포여행자센터 앞 확장된 공간에서 15개의 음식업체가 참여해 총 150여 종의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볍고 상쾌한 맛으로 강릉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GBBF 수제맥주(경포맥주)’를 특별히 제작하여 축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9시에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작년 인기를 끌었던 파라솔존을 확장하고 맥주 피크닉존을 새롭게 조성하여 백사장에서 친환경 피크닉 용품을 사용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약 1,000억 원을 투입하여 주문진 소돌항에서 영진항까지 편도 4.8km 규모를 잇는 '북강릉 케이블카' 조성 사업을 민간제안사업 공모 방식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시는‘북강릉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민간제안사업 공모에 앞서 최종 노선(안) 확정을 위해, 지난 24일(화) 주문진 문화교육센터에서 제5차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4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검토 노선(안)에 대한 최종 논의와 함께 향후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사업대상지인 주문진읍사무소와 연곡면사무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 최종 노선(안)을 확정하여 민간제안사업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 “북강릉 케이블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단법인 고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어은숙)는 6월 24일 ‘2025년 2분기 고성군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으뜸 단체로 ‘고성 이·미용 봉사단’, 으뜸 봉사자로는 이정순 님을 각각 선정해 표창했다. 으뜸 단체로 선정된 고성 이·미용 봉사단은 2024년 고성군자원봉사센터의 직접 육성과 지원을 통해 창단된 전문 자원봉사단체로, 관내 경로당과 요양시설, 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과 주민 건강·위생 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으뜸 봉사자로 선정된 이정순 님은 2005년부터 지역 야간방범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해 왔으며, 음식 나눔과 행사 지원, 반찬 조리·배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고성군 으뜸봉사상 시상식’은 분기별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해 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자원봉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지역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을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9급 지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공무원 교육 전문기관인 ㈜박문각 에듀스파와 협약을 통해 고품질 온라인 강의와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의는 국어, 영어, 한국사 등 공통과목과 행정법, 행정학 등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일·주간·월간 단위의 모의고사를 통해 성적 추이를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 관리를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6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6월 27일(금) 오후 5시까지 군청 누리집(통합예약서비스 ' 교육 ' 교육프로그램)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반드시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고성군’에 응시할 수험생이어야 한다. 수강료는 6개월 기준 3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시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문화재단 6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토성면 천진1리 일원에서 ‘우리동네 골목 버스킹’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마을 골목을 무대로 삼아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아야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천진1리의 골목과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을 음악으로 전달해줄 뮤지션도 화제이다. 시인 이병률과 싱어송라이터 시와(Siwa)가 함께하는 협업 공연은 시와 음악이 서로의 언어가 되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장식한다. 일상의 감정을 섬세한 사운드로 표현하는 이들의 음악은 골목과 마당에서 밀도 있는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토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안내 리플릿을 받은 후 골목을 따라 장소별로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좌석 없이 서서 즐기는 공연으로 좁은 골목의 분위기를 살렸다. 우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25일 우두동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 개관식을 개최,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는 충열로 118(우두동 426-8)에 위치해 지상 2층 규모에 창업공간, 교육실, 회의실, 스튜디오, 놀이방, 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다. 지난 2021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여성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제공하고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예비·기창업자 9곳이 입주해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지원을 받고 있다. 센터는 가족친화, 양성평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여성의 창업 지원 뿐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연결해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참여하는 열린 공간이자 지역을 바꾸고자하는 노력이 시작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골목상권 재도약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춘천시는 25일 근화동 책방 바라타리아에서 ‘동네상권발전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순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본부장, 유홍규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해 근화동·소양로 일대 상인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자율상권구역 지정 절차, 상권 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한 특강과 자율상권조합 구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으로 원도심 상권을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 추진 예정인 5개년 상권활성화 공모사업까지 연계해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와 지역문화의 중심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동네상권발전소’를 비롯한 원도심 재생사업들을 연계한 ‘근화‧소양로 발전 6종 패키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 6개 핵심사업은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비롯해 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5)이 25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린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주민등록과 별개로, 개인이 실제 생활하는 지역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생활등록제' 도입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이 의결됐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30일 제2기 활동종료를 앞두고,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최승순 의원은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더라도 실제 생활하는 지역에서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생활인구 기반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위원들과 함게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 기획과 운영 전략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