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6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원주클럽이 개최한 ‘차세대 리더를 위한 전문직과 함께하는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이 관내 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6년째로 원주시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고, 명사 특강과 본 행사에 이어 변호사·의사·변리사·세무사·노무사·건축사· 메이크업 아티스트·영화배우·소방관 등 10명의 다양한 전문직 패널이 참여하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차세대 리더십 함양 및 다양한 직종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직 패널들은 참여 고등학생과의 만남 및 토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경제적, 전문적 측면에서 탐색해주는 등 차세대 리더로서의 꿈과 목표에 한발 다가서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원주클럽 최원선 회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섭 여성가족과장은 “16년째 관내 고등학생들의 리더십 함양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해, 최신 유행을 반영한 예능 채널 ‘해보자 ㅇㅈ’을 새롭게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번 예능 채널은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 속에 공감과 재미를 담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채널에는 총 16편의 스케치코미디 예능 콘텐츠가 게시될 예정이며, 주요 장면을 숏츠 영상으로도 제작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 공개된 첫 번째 영상 ‘제발..한 쌈만 먹자!’는 신입 공무원의 웃픈 첫 회식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공문 작성 편, 악성 민원 편 등 공무원과 직장인의 조직 생활 적응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콘텐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된 8편 중, 제6화 ‘실수령액 190만원, 공무원 리얼지출 내역 공개’는 저연차 공무원의 현실적인 급여를 무겁지 않고 자연스럽게, 또 재미있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으며, 조회수 2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도시 홍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 첫 치매극복의 날 공식 행사로, 치매 관리와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기억애(愛) 음악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작품 전시와 홍보부스 운영도 병행해 풍성하게 진행된다. 센터는 기념식을 전후해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인식 개선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간 행사는 15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한 영화 ‘장인과 사위’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16일과 18일에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지자체 주도형 인성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확대하고,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지난해 사업에는 10개 학교 75개 학급, 약 1,90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 학교를 평원초, 반곡초, 남원주중 등 총 17개 학교로 확대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성교육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연극 놀이를 통한 공감·사회성 향상 △학교폭력 예방 △또래 조정, 갈등 관리 및 문제 해결 등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인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내년 2월까지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학부모 교육과 가족 참여형 교육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신촌리에 건설되어,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원주천댐’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건설된 180만톤을 담수할 수 있는 홍수조절 전용 댐이다. 원주천댐은 올해 7월 집중호우에 처음으로 가동됐으며, 약 30만여톤의 빗물을 담수하는 등 원주천 하류 수위 상승을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댐에 물을 담수해 비상 용수로 사용하는 등 긴급 용도로 활용하고, 시민들의 휴식·관광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원주천댐 건립을 위한 환경부 사업계획협의 및 환경영향평가 당시 원주지방환경청과의 협의 내용인 ‘홍수조절 이외의 목적으로 담수를 계획하는 경우는 원주지방환경청과 별도 협의절차 이행’의 이유로 현재로써는 담수를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향후 담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 및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댐의 특성상 홍수기에는 담수가 어렵지만, 갈수기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 경우 비상용수·농업용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현자)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 어린이 1,051명을 대상으로 “골고루 특공대! 찾아가는 손 인형 극장”을 운영했다. 이번 인형극은 2025년 센터 특화사업인 ‘강릉시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개선 공연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골고루 왕국의 왕자가 영양소 마을을 여행하며 건강을 되찾고 왕국을 지키는 이야기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했다. 특히,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3세 이하 유아들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문 배우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여 손 인형극 형태로 공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자 센터장(국립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인형극을 통해 영양교육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식습관 개선과 정서 발달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강릉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2기분) 총 236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 199억 원과 주택(2기분) 37억 원으로, 지난해 226억 원 대비 10억 원 증가했으며, 증가 사유는 경포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재산세 감면 해제와 개별공시지가 상승 및 신축아파트 단지의 준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과세 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에 해당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의 부과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과세하고, 20만 원을 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과세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기(CD/ATM),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결제와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ARS 등으로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박일규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가뭄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납기 내 성실한 납부와 아울러 물 절약 실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1차 배부를 마무리 함과 동시에 가뭄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극적 지원을 통한 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전 시민 대상 2차 생수 배부를 개시한다. 이번 배부 물량은 지난 1차 배부 수량(2L 6병) 보다 더욱 확대된, 1인당 생수(2L) 6병씩 2묶음으로 총 7,000톤이다. 홍제정수장 급수구역 내 저수조 100톤이상 공동주택(아파트)에는 1인당 생수(2L) 6병씩 3묶음을 배부한다. 생수는 1차 배부와 동일하게 우선 읍면동별 거점 장소로 옮겨진 후 각 읍면동 자체 계획에 따라 주민들에게 신속히 배부된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한 오는 15일(월)부터 시청 주택과 및 건축과에서 직접 관리사무소에 생수를 순차적으로 전달하며, 1차 배부에서 제외됐던 관내 거주 병원 입소자, 대학생 및 해외 유학생 등도 빠짐없이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24개월 이하(2023. 9. 1. 이후 출생) 영아에게는 오는 14일(일)부터 16일(화)(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강릉시보건소 주차장에서 영아 1인당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테스트베드에서 첫 수확한 토마토(연간 1톤)을 관내 푸드뱅크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에 기부하는 토마토는 간성읍 교동리에 위치한 고성군 과학영농실증시험포장 내에 150평 규모로 조성된 스마트테스트베드에서 재배된 농산물로, ICT 기반 환경제어 시스템을 통해 생육에 최적화된 조건에서 생산됐다. 스마트테스트베드는 2025년 2월에 준공되어 자동 관수, 온·습도 조절, 생육 모니터링 등을 통해 고품질 작물의 안정적 재배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설치, 운영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실증시험하는 토마토 수확물은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에 따라 사회복지와 연계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분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내 농가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산시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생산물 나눔으로 사회공동체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성 청간정을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풍류 넘치는 청간정’을 9월 13일 청간정에서 개최한다. ‘풍류 넘치는 청간정’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가 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동팔경 중 한 곳인 청간정의 국가유산적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이곳을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재즈, 탱고, 팝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켜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팝페라 그룹 K-에스페로와 깊이 있는 소리로 자연의 숨결을 연주하는 대금 연주자 김병성, 김소빈의 연주와 함께 다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 및 다도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인 ‘청간정, 파도 위의 찻자리’에서는 신청자에게 다도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강원도행정동우회 성금 4,070,000원 ▲국방시설본부&대우건설 생수(2L) 10,000병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강릉시지회 성금 3,000,000원 ▲순심고등학교 김수빈님 생수(2L) 960병 ▲(주)한국종합기술 생수(2L) 12,500병 ▲광명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성금 1,000,000원 ▲가톨릭관동대학교 제60대 총학생회 생수 1,000,000만 원 상당 ▲강릉장로교회 가뭄 대응 인력 간식 제공(빵 2,200개, 커피 1,100개) ▲신안군새마을회 생수(2L) 6,720병 ▲대구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생수(2L) 8,640병 ▲강원자치시대 울산강원도민회 생수(2L) 8,640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옥계농협(조합장 최종무)에서는 11일 목요일 옥계면에서 홍제정수장으로 운반급수 지원을 하고 있는 지원인력을 위해 빵과 우유 50인분을 전달했다. 옥계농협 최종무 조합장은 “지속되는 가뭄 속에 강릉시를 위해 운반급수를 지원하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 드리고자 빵과 우유를 드리게 됐다.”며, “먼 길을 오셔서 운반급수를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