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동대문구 초보 엄마 모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초보 엄마 모임은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5주간 관내 거주 하는 엄마와 아기 22쌍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보 엄마 양육 역량 키우기’를 주제로, 지난해 10월 개소한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육아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아기 건강관리, 영유아 응급상황 대응, 아기와의 애착 형성 등 실제 양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커리큘럼을 통해 엄마들의 실질적인 양육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5주간의 프로그램은 ▲1주차: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2주차: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응 교육 ▲3주차: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와 관리 ▲4주차: 영유아 오감 발달 놀이 ▲5주차: 단계별 아기 이유식 등으로 구성되어 초보 엄마들의 관심과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구는 이 모임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의존하는 대신 전문가 기반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28일 오후, 홍익대학교 제1기숙사(독막로 109) 신축 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홍익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착공식은 제1기숙사 신축 조성 경과보고와 홍익대학교 박상주 총장의 기념사,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공사개요 설명,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홍익대학교 박상주 총장뿐만 아니라 홍익학원 이면영 이사장, 홍익대학교 관계자와 학생, 시공사 관계자도 제1기숙사 신축 공사 착공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말이 있듯 대학 한 곳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웬만한 기업체에 비길 수 있다”라며, “명문 홍익대학교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홍익대학교 제1기숙사의 공공기여 부분을 개방형 학습공간인 ‘스페이스’로 조성해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홍익대학교와 협업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마포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로구는 5월 28일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구로구민회관에 설치된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구로5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와 운영 전반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구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출입 동선, 기표소 배치, 투표함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모든 유권자가 불편함 없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과 현장 안내 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이번 선거를 위해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6개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선거일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로구 내 9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준비에 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공공교육 플랫폼 연계, 온라인 학습, 영어교육, 과학‧경제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구는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서울런(Seoul Learn)’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 중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울런에는 광진구 학생 1,257명이 있으며, ▲1:1 학습 멘토링 ▲오프라인 학습 공간 제공 ▲멘토링 그룹 모니터링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맞춤형 학습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구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간 대화형 수업 방식의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에게는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을 지원해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어교육도 다양하게 제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8일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강남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 소속 강남중앙·청담동·대왕·강남영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포함한 5개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실질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금융상품 공동 개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기획·실행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금융환경 조성에 함께 나서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5월 2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인준)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웰니스 특화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제28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책지원관 운영ㆍ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6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며, 11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광행)의 2024회계연도 강북구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기금결산 승인안 심의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6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원(국민의힘, 홍제3동, 홍은1·2동)은 백세 맞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존경과 축하를 전하고자, '서대문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증진뿐 아니라 한 세기를 살아 온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함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번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해당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 내용을 상세히 보자면,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인 장수어르신 중 서대문구에 1년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예산 범위 내에서 한 차례 지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안내는 서대문구청이 100세에 이르는 달의 전월 말까지 대상자에게 신청 안내문을 송부하도록 했으며, 어르신은 지급기준일부터 1년 이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장수축하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가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복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의 규제철폐가 끊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한 100일간 규제철폐 집중 추진기간 종료 후에도 시민제안을 지속적으로 수렴한 결과 시민 불편을 덜고, 혜택은 더할 규제철폐안 3건(131호~133호)을 새롭게 발굴‧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시민 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 내 ‘규제철폐 제안하기’를 통해 시민 제안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으며, 실국별 제안 발굴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안건 역시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별·재검토한 끝에 개선 과제로 도출된 것이다. 오는 7월 규제혁신 전담조직(규제혁신기획관) 출범 전까지 규제철폐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해 속도감 있게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규제철폐안 131호는 서울시 대표 주거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추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모아타운 주민제안 전자서명 동의방식 도입'이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도입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주거정비모델이다. 그동안 모아타운 주민제안은 서면에 의한 동의만 허용되어 절차상 불편과 과도한 비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어르신들이 오랜 기간 거주하던 익숙한 곳에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건강장수센터’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은 물론 신체기능 향상 등 실질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건강장수센터’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 561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혈압, 체력 등 10개 항목 전체에서 개선 효과를 확있했다고 밝혔다. ‘서울건강장수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건강·질병상담과 교육, 영양관리, 재활치료, 복약관리, 재택의료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또 아직은 거동이 가능하고 건강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질병 예방과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지난해 은평구(4개센터)·금천구(3개센터) 2개 자치구, 7개 센터 운영을 시작했고 오는 7월 광진구·동대문구·서대문구 3개구에서 각 2개씩 총 6개 센터 개소을 앞두고 있다. 우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선 의사·간호사·영양사·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장수팀’이 3개월간 집으로 찾아가 질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해외인재·국내기업 상시매칭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3월부터 글로벌 인재와 기업 간 연결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서울탤런트허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서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첨단산업(▴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핀테크) 및 창조산업(▴웹툰 ▴게임 ▴영화 ▴미디어 ▴확장현실)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집중적으로 유치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생산연령인구(15~64세)의 지속적 감소와 내국인의 해외 유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2024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52년 서울시 생산연령인구는 681만 명→439만 명으로 약 3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구축되어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 서울탤런트허브를 통해 기업은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채용공고를 게시할 수 있으며, 글로벌 인재는 이력서 등록 → 입사지원 → 면접 관리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플랫폼은 국·영문 호환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27일 서울 자경위 사무국에서 국내 대표 러닝 앱 ‘런데이’의 운영사인 ㈜땀과 '서울 러닝 순찰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서울 러닝 순찰대’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달리기를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시민 참여형 순찰 활동이다. 러닝크루는 일상적인 러닝 중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함으로써,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확보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하여 오는 6월 도입될 '서울 러닝 순찰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치경찰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첫 사례로, 서울 자경위는 사업의 총괄 운영과 예산 집행을 담당하며 ㈜땀은 '런데이' 앱에 러닝 순찰 기능을 구현하는 등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앱에는 ① 실시간 위치 확인, ② 위험 유형별 긴급 신고, ③ 신고 지점 및 현장사진 공유 기능이 탑재된다. 사용자는 범죄나 화재, 구급 등 상황 발생 시 즉시 앱 내 긴급 버튼으로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서울 자경위는 다음 달부터 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