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최순향 씨가 올해도 과천시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0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아너소사이어티 명예회원이기도 한 최순향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남편인 최천식 씨와 함께 매년 기부금과 쌀, 마스크 등의 기부물품을 과천시에 전달해 왔으며, 그 규모가 1억 7천여만 원에 달한다. 시는 전달받은 시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순향 씨는 “하늘이 재물을 내려줄 때는 이웃과 함께 나눠 쓰라고 주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항상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변함없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꾸준한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최순향 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과천시도 그 마음을 잘 새기고, 더욱 세심하게 시민의 생활을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순향 씨는 이날 경기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과천시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난달 문을 연 건강생활지원센터(과천대로7가길 20)에서는 20일부터 ‘건강운동교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운동교실은 11월 21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해당 기간 매주 수요일에는 65세 어르신을 위한 라인 댄스 교실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근력‧밴드 운동 교실이 각각 진행된다. 건강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신체활동 활성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 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이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8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임산부 태교‧출산 교실, 영유아를 위한 영양 플러스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 입주로 민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신규 설치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 확대로 주민들은 야간, 휴일에도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지방세, 국세청, 건강보험 등 112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과천시는 총 1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설치로 시청 민원실,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별양동 주민센터, 과천동 행정복지센터, 문원동 주민센터,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르센토데시앙 근린생활시설, 이마트 과천점 등 총 8개소에서 24시간 운영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라며 “과천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과수원’에서 커피 바자회 ‘빵빵데이’가 열렸다. 이날 커피 바자회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들이 재능을 기부해 시민에게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리였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자립청년들을 위한 바리스타, 제과·제빵기능사 양성 교육과정의 비용으로 사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과 재능봉사를 해준 바리스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자립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자리여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시민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하면서, 오는 26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시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모바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는데, 조사 대상자는 본인의 거주지(위치기반서비스)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비대면 조사 참여 독려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과천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반이자 주민들에게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찾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비대면 조사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로,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과천동 7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것으로, 삼계탕 조리는 과천동새마을부녀회에서, 대상자 추천은 과천동통장협의회에서, 식사 대접과 다과 준비는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맡았으며 닭은 과천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과천동은 복달임 행사가 지역 어르신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영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여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하면서, 오는 26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시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모바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는데, 조사 대상자는 본인의 거주지(위치기반서비스)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비대면 조사 참여 독려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과천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반이자 주민들에게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찾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비대면 조사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로,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5단지 경로당과 문원2단지 경로당 등을 찾아 냉방설비 가동 현황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과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를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 시간대에 중앙동과 별양동 등 상가 밀집 지역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문동, 주암동,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등지의 횡단보도 인근 15곳에 그늘막을 신규로 설치했다. 또, 올해부터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양산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하는 ‘양(우)산대여소’를 시청과 보건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관문 실내체육관, 7개 동 주민센터 등 1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과 전화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역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41개소에 대해서는 냉방설비 가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손 선풍기와 부채 등을 전달했다. 폭염에 취약한 관내 공사 현장 38곳에는 생수 560팩과 현장 근로자를 위한 냉풍 조끼 100벌을 지원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4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허가 업무 담당자와 고충 민원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공무원들은 민원인을 대할 때 힘든 점에 관해 이야기하고,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제안 사항과 민원 해결 방법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직원은 “최근 시행한 교통비 무상 지원 사업이 경기도 사업과 서로 같은 듯 다른 부분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이 많은 것 같다. 사업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세히 홍보할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 등과 관련해 “여러분께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많은 수고를 해주고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여러분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민원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여 더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제작 및 교육, 심리 상담, 힐링프로그램, 친절왕 해외연수, 시장 및 부시장 주재의 민원 담당 공무원 정기 간
과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로 3천5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이를 시민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것으로, 과천시는 시 단위 그룹에서 1위에 올랐다. 평가에서는 2024년 상반기 예산집행 목표 달성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산정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자치단체의 적극 재정집행 기여도를 심사했다. 과천시는 △부단체장 주재 재정집행 전략회의 실시 △세출예산 구조조정 △주 단위 집행현황 분석 등으로 계획에 따른 재정집행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립요양원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안정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했다. 그 결과, 신속집행 분야 2,175억 원, 소비·투자 분야 616억 원을 집행하여 행안부 목표액 대비 각 122%, 139%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신계용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얻은 결과
과천시는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차세대위원회 소속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안전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의 해양 안전의식 고취와 비상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것으로, 과천시는 과천소방서와 협업하여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시는 참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보험 가입과 차량을 지원하고, 과천소방서는 행사에 필요한 식사 비용과 체험비 전액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여객선 승하선시 주의사항과 필요한 절차에 대한 교육과 함께 침수선박 탈출 체험, 해양생존 체험, 이안류 체험 등으로 해양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해양 안전 수칙을 자세히 알 수 있어 무척 유익한 교육이었다. 해양 안전에 대해서는 체험을 통해 배우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니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활동을 함께 마련해주신 과천소방서에도 감사드린다. 해양안전체험으로 위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과천리오포레데시앙아파트와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입주에 따라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는데, 통학로에 도로가 많아 과천시는 지난달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시행자인 LH와 협의를 진행했다. 과천대로 축소공사로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통신선로를 임시 설치할 예정이며, 향후 LH가 전 구간에 걸쳐 재설치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앞 과천대로 횡단보도 1개소에 8월까지, 과천리오포레데시앙아파트 앞 2개소에는 올해 10월까지 방범용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식정보타운 내 통학로 13개소에 50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는 올해 초 과천율목초·중학교 개교에 따라 LH에 방범용 CCTV의 추가 설치를 요청했으나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앞 교량공사로 인해 난항을 겪자, 지난 6월 과천율목초·중학교 입구 신호단속카메라 폴(pole)에 임시로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은 차량 통행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