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한국방송뉴스 통신사)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언론브리핑이 24일 광명시청에서 진행되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광명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하태화 자치행정 국장은 24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광명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포럼이다.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상호결연도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지방정부 차원의 첫 국제 협력의 장이 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국내외 결연도시들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간의 국제적 협력의 첫걸음이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개막식,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3개 도시 공동선언 기조연설, 각국의 사례 발표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배은경)는 10월 23일 가능동 자유총연맹(회장 송연숙)과 가능동 일대에서 가을철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가능동 자유총연맹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 활동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방해가 되는 낙엽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청결한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연숙 회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거리를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지 꽤 오래됐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묵묵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동에서 먼저 요청하지 않아도 항상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나서주시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된다”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관내 소외된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4랑의 두드림’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월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매월 2회 진행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추워지면서 친구를 만나기도 쉽지 않아 외로웠었는데 맛있는 반찬을 건네주면서 안부까지 확인해 주는 이웃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나준현 위원장은 “반찬을 배달할 때 어르신들이 두 팔 벌려 맞이해 주셔서 오히려 힘을 얻고 간다”며 “앞으로 더욱 이웃을 살펴 웃음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직접 장을 보고 어르신 안부까지 확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적극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군포 시민을 위한 ‘2024년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 (부제 : 미디어 데이Z)이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특별강연 및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미디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2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교육 변화와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디지털 교육을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녀와의 미디어 소통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23일에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과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AI 신기술 중 하나인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뉴스 체험, 친숙한 동화의 한 장면을 녹음하고 폴리 사운드를 입히는 더빙 체험, 메타버스 안에서 퀴즈와 함께 방 탈출 게임 등 <미디어를 바로 알고 즐기기>라는 주제로 다촘운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토크 콘서트에는 초등 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차노을 군과 아버지 차성진 부자와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가
예산군 회계과는 지난 16일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회계과장을 포함하여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예산상설시장 일대를 돌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군 대표 축제인 삼국축제를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천우 회계과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남은 연말까지 주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 사는 공직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계과는 지난 7월 5일자 하반기 정기 인사를 통해 재정운영 성과분석을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신설됐으며, △경리팀 △계약팀(신설) △재산관리팀 △청사관리팀 총 4팀 18명으로 구성됐다.
감곡면(면장 윤상섭) 직원들은 2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일손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면 직원 15여 명은 사곡3리 일원 농가를 찾아 고춧대 뽑기와비닐 제거 작업 등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때 바쁜 업무에도 면 직원들이 모두 제 일처럼 일손 돕기에 나서줘서 고맙고, 이러한 지원이농가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윤상섭 면장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 수산생물 전염병 모의 훈련’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18일 대전에서 진행한 모의 훈련에는 해수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등이 참여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전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공동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도 수산물안전성센터, 태안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평택지원)이 한 팀으로 참가했으며, 살처분 대상 제1종 법정전염병의 발생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조치를 시행하는 등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평가 결과, 도는 11개 광역시도 중 1위를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훈련은 도내 수산생물 방역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양식어장 방역 예찰 강화와 함께 신속·정확한 전염병 진단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수산방역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도내 양식장 급성간췌장괴사병(살처분 대상) 발생 당시 도 수산물안전성센터는 신속한 초동 방역 조치로 인근 양식장으로의 전염병 전파를 막아 어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녹지 여가 공간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조성하는 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공영주차장 사업이 18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순풍을 탔다. 사업은 예천동 1255-1, 3번지 일원에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광장인 초록광장과 차량 4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시유지인 토지의 가액 189억 원과 공사비 등 실제 투입되는 사업비 274억 원을 더해 463억 원이며, 시는 실시설계 등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쳐 2025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 3일 김태흠 도지사가 시에 방문해 해당 사업의 실제 사업비 274억 원의 50% 지원을 약속하면서, 시가 부담할 실제 사업비는 170억 원 대로 감소해 시의 재정 부담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중앙호수공원과 동일한 높이로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초록광장을 통해 랜드마크인 중앙호수공원을 확장하는 등 녹지 여가 공간을 시민의 품에 안겨줄 수 있게 됐다. 또한, 450여 대의 지하 1층, 지상 1층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많은 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3일 오후 3시 논산시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주관으로 ‘2024 생물테러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 및 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으며, 지역사회에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 및 유관기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특정 대상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하여 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행위로, 빠른 전파력과 높은 치사율을 지니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충청남도감염병관리과 최동권 역학조사관의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강의를 시작으로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공조 체계를 정립하고, 초동대응 체계와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생물테러는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삼척시가 AI자율제조 공모사업 관련하여 시멘트 제조업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난 5월 ‘AI시대의 신(新)산업화 정책’을 수립, ‘AI자율제조 전략 1.0’을 발표한 이후 추진된 사업으로 시멘트 공정을 수동에서 AI자율제조 모델로 전환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및 생산공정의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강원자치도와 삼표시멘트,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시멘트 품질 기준 분석과 디지털 트윈을 통한 공정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는 AI 모델을 개발한다. 삼표시멘트는 개발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실제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AI자율제조 기술 개발을 통해 4차산업 육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였으며 덧붙여 “정부의 AI산업 정책을 선도하고 기업의 AI기술 개발 등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난 4월 악취관리지역 지정고시에 따른 악취방지계획서 제출 - 내년 4월까지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시설개선 추진 원주시 ‘소초면 양돈단지’에서 악취관리구역 지정에 따른 악취배출시설 및 방지계획 신고서를 제출했다. 앞서 시는 소초면 평장리 양돈단지에서 발생하는 축산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강원특별자치도에 요청했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도는 지난 4월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양돈농가 3개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지정된 양돈농가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내년 4월까지 악취방지시설을 설치·가동해야 한다. 양돈농가가 설치하는 주요 악취방지시설은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밀폐화’이다. 액비순환시스템은 발효가 완료된 액비를 돈사 분뇨 피트로 재순환 시켜 유효 미생물 우점 및 분뇨 부패 억제를 통해 악취를 저감하는 시설이며, 바이오커튼은 악취 발생시설의 배기구에 방풍벽을 설치하여 내부에 약품 희석한 물을 분무하여 악취 발생 물질을 저감하고 확산을 방지한다. 이에 더해 시설을 밀폐화해 악취의 확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화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녀)은 10월 23일(수), 화천 상승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상승초, 상승중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방안 교원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교원들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최지혜 선임연구원, 이현주 연구원의 특강, 보드게임을 이용한 재미있는 환경놀이 등 학생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교육 방안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종녀 교육장은 “탄소중립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라며, “화천의 아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환경교육을 위해 내실있는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