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시흥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용 비타민 3,419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다. 글로벌쉐어는 그동안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시흥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 복지국장과 (사)글로벌쉐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비타민은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고성훈 (사)글로벌쉐어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타민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타민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7월 12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9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기피하는 신혼부부에게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1일 출생 신고를 위해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부모)에게 직접 ‘출생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생 축하 카드는 최근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기 탄생을 기념하고 출생 신고에특별한 축하의 의미를 더해 기념하고자 이 시장의 지시로 추진됐다. 안산시장 명의로 작성된 메시지에는 갓 태어난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아기와 부모님의 행복을 시민과 함께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생 축하 카드에는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어린이 실내 놀이터어린이 도서관 와~상상대로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 정보를함께 담았다. 이날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부부는 이민근 시장에게 직접 출산 카드를 전달받으며 출생 신고와 함께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부는 “출생등록을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했는데 시장님으로부터 직접 출생 축하 카드를 전달받게 될 것이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라며 “안산에서 아이와 함께행복한 삶을 꾸려가는데 의미 깊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생 기억될 출생 신고 순간에 축하의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 철원군에 도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6월 18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철원군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개체수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이다. 말라리아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①첫 군집사례(2명 이상)가 발생하거나 ②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동일한 시군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철원군 지역의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수(TI)는 6월 셋째주부터 2주 연속 5.0 이상(6월3주 5.14 ⇒ 6월4주 11)으로 확인되었다. 도내 말라리아 경보가 처음으로 발령된 만큼, 철원군에는 환자 주변 및 매개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주민과 방문자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동해시(시장 심규언)은 7월부터 8월까지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2024 아토피 예방교육 캠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의 변화와 면역력 약화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토피 예방 교육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재학(원)생 16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 오피스폼*에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캠프 내용은 천연물감과 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에코T 만들기 체험 친환경 무농약 식자재를 사용한 건강 자연식 체험 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법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아토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은 조기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영유아와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유병률을 조사하고 관내 자연환경을 통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개발, 식생활 개선 등으로 아토피 없는 동해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환의 시대,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노인복지 프로그램 조사와 분석 및 평가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에 명시된 사업지원 방향 제안 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은퇴 후에도 사회참여에 대한 욕구가 높으며, 다양한 경험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바가 크다”며 “이에 따라 노인 세대를 단순히 돌봄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넘어 선배시민으로서 공동체와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간보고가 끝난 이후 김미숙 의원은 “2025년 대한민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제는 선배시민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공동체를 위해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며 “최종보고회에서 실질적인 경기도 선배시민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안해달라”며 의견을 보탰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유범상 교수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이용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본 강연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5개의 전철과 5개의 GTX 노선을 품은 교통 혁명이 이뤄지고 있고, 그로 인해 3,000여 개의 기업과 9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산동 경의중앙선 복개를 통해 18,000평 복합문화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고, 특히 백봉지구에 400병상 규모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9월 말 최종 결정 전까지 시민들의 염원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본 강연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온 우주에 오직 나만 존재한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처럼 여기 계시는 어르신들은 80억 인구 중 가장 성실히 가족에게 헌신하며 살아오신 독보적인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김성환 가수의 ‘인생’이라는 노래에서 ‘남은 인생이나 잘 살아야지’라는 가사처럼 이제부터는 오직 어르신 자신을 위해 가고 싶은 곳, 드시고 싶은 것을 드시면서 인생을 즐기셨으면 한다”라며 “‘나는 존귀한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1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서둔동 212-3번지 일원)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유재광 의원, 이대선 의원, 김소진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및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공시삽 순으로 이어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둔동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공사 관계자와 감독 공무원들에게 공사기간 동안 소음, 먼지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해줄 것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마무리하였다. 한편,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되어 2025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수원시가 서둔동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한다. 수원시는 11일 서둔동 212-3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신축하는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8144.5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주민자치회실, 카페, 문고,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센코어디벨롭먼트가 사업을 시행하고, ㈜하우드엔지니어링이 설계, ㈜은민에스엔디가 시공한다. 1994년 건립된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건물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 2017년 구 서울대 농대 부지 일원에 신축 계획을 수립했지만,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이 지연됐다. 서둔동에 있었던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나주시로 이전하면서 종전부동산 활용계획의 하나로 2017년 1월 ‘서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 9월 민간사업 시행자가 482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하면서 총 490억 7900만 원이 공공기여금으로 결정돼 서둔동행정복지센터 신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공공기여금에는 서둔동행정복지센터 신축을 비롯해 부설주차장·소공원·보행육교 건립 등이 포함됐다. 서둔동행정복지센터 옆에 소공원을 조성하고, 수인로 반대편에 있는 국립농업박물관과 행정복지
봉강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정호), 봉강면 청년회(회장 오병윤), 캐스팅호 선장 황천관 씨가 지난 9일 ‘여름철 보양식 꾸러미’를 봉강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여름철 보양식꾸러미’는 봉강면 발전협의회에서 마련한 삼계탕세트 23box(70만원 상당)와 봉강면 청년회원과 캐스팅호 회원들이 직접 잡은 문어 40kg(120만원 상당)로 구성됐으며, 해당 후원 물품은 봉강노인요양원 및 경로당(23개소)에 각각 지원됐다. 김정호 발전협의회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초복을 앞두고 후원자들과 함께 보양식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찬우 요양원장은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 요양원에 계신 노인분들께 더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몸소 효를 실천한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폭염과 장마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면사무소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호)는 지난 9일 옥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제4회 옥고을 꿈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관내 중·고등 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겨울에 판매한 떡국떡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협의체 위원 및 관내 목포하당중학교와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추천으로 선정된 장학생에게 수여되었으며, 장학금 전달식에는 학부모와 옥암동 자생단체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김민호 위원장은“제4회 옥고을 꿈드림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총 4회의 장학금 전달식으로 52명의 학생을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미미 옥암동장은“꾸준한 장학사업과 후원을 해주시는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장학금 전달 뿐만 아니라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를 함께 키워나가는 옥암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북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방창숙)는 지난 9일 인덕경로당에서 초복맞이 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행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는 북항동 자생조직통장협의회 등의 후원을 받아, 새마을부녀회에서 영양 닭죽 200인분을 손수 준비하여 진행하였다. 닭죽과 함께 반찬으로 고사리나물과 얼갈이 열무김치, 후식으로 시원한 수박까지 준비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북항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경로당 6곳에 생닭, 열무김치, 수박을추가로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방창숙 회장은 “직접 만든 닭죽을 대접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2024년 여름이 매우 더울 것이라고 연일 보도되는데 어르신들이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정희 북항동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닭죽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및 후원해 주신 자생조직 회원들께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