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 공모사업으로 운영 되고 있는 선배시민자원봉사‘미라클공연단’이 2024년 7월 12일(금) 14시 동해시 송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해오름종합복지센터 주간보호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을 실시하였다. 2024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인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우쿨렐레, 하모니카, 라인댄스 3개팀 3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복지기관과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재능기부 문화예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주간보호어르신들이 공연관람을 통하여 긍정적 경험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며, 흥겨운 공연으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이 배출되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배시민자원봉사자(의장 박순화)는“선배시민 자원봉사공연으로 지역어르신분들을 섬길 수 있어 감사하며, 지역사회를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담당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해가 거듭될수록 선배시민 봉사단원분들의 공연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적극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었으며, 재능기부로 삶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울진군 온정면(면장 손인수)은 지난 11일 온정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온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2명을 대상으로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차현주 강사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혹서기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한 분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난 11일 종합복지관에서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천은 언제나 봄 누구나 돌봄 사업 교육 및 제공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연천군은 지난 2월 사업 시행 후 현재까지 변경된 사업지침 등을 안내하기 위해 교육 시간을 마련했으며, 교육에 이어 제공기관 간담회를 통해 지난 4개월 간 서비스 수행 시 읍·면 및 제공기관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연천군민 누구나 돌봄의 공백없이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제공기관 간의 협력과 전문성을 높여 군민들 누구나 신속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7월~9월까지 '온기 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여름철 집중 기간에는 자연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웃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 호우 대비 안전 살피기, 재해 복구에 온기 더하기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순간이면 영웅처럼 나타나 힘을 모아주시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발전의 든든한 뿌리인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유기적인 협조를 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온기 나눔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로 함께 활동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수해피해로 시름에 빠진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 복구지원활동에 나섰다. 센터는 많은 비가 내린 10일부터 군산‧익산‧완주 일대 주택가에 400여명을 투입하여 수해복구활동에 나섰으며, 수해를 입은 익산시 여산면과 완주군 운주면 주민 300여분의 급식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탰다. 앞으로 장기간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서고,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는 등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가 발생되기 전부터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각종 차량(이동급식차량, 이동세탁차량 등) 및 장비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14개 시‧군센터에 비상연락 채널을 통해 호우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 및 전파하고 있다. 침수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063-227-13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도내에 발생한 호우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도움의
보성초등학교(교장 허정인)는 지난 11일 지난 보성 행복나눔 플리마켓을통해 모인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보육원에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 보성초 학생들의 작은 나눔이 큰 사랑으로 이어졌다. 기부금 전달식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기부금은 지역 보육원에 전달하였다. 보육권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기부금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플리마켓은 단순한 판매 활동을 넘어, 우리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책임감을가르쳐준 소중한 경험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보성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고고장구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인 최미정 위원은 12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최미정 위원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늘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미정 위원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특히나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봉방동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미 봉방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불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자연휴양림 어울림 세미나실에서 경기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 불현동 통장, 직원 약 50명이 참여하였으며, 공공의료원 유치 염원이 담긴 피켓을 들고 동두천시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백경옥 불현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경기 공공의료원을 유치해 의료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동두천시의 오랜 염원이 해결되면 좋겠다”라며, “불현동 통장협의회는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가 확정되는 그날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에 일곱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포천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보조금 사용 등 시설 운영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최서현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청렴한 시설 운영을 다짐하며, 청렴 명품도시 포천 조성에 힘을 더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이번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직원들과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평소 가지고 있던 청렴에 관한 생각과 마음가짐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 여덟 번째 주자로 포천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남명구)를 지목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일 처인구 용인시노동복지회관(중부대로 1356)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필기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지부 용인지회장, 김재우 라이더유니온 조직국장, 이동노동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SNS에서 다른 지역의 이동노동자 한 분이 밤늦게 죽전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이용한 후 올린 글을 봤는데, 시설이 참 좋았고 내가 사는 곳에도 이런 쉼터가 생기길 바란다는 내용이었다”며 “이번에 개소하는 2호점은 죽전 쉼터보다 규모나 시설 면에서 훨씬 좋은 만큼 많은 분이 편리하게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으로 앞으로 무수히 많은 기업이 들어오고, 인구도 계속 늘어나는 만큼 이동노동자의 활용 영역도 훨씬 넓어질 것”이라며 “이런 점을 고려해 처인구를 중심으로 쉼터가 더 개설되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율적 사업 운영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체계 마련을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장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한 팀이 돼 대상자를 방문하여 의료 및 간호 제공, 복지 서비스 연계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설명회는 사업 수행 의료기관인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2회에 걸처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1차 사업 설명회는 3일 보건소 및 읍면동 취약계층 복지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 사업설명회는 10일 화성시 재가복지센터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과 대상자 연계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는 2개의 팀을 구성해 서부·동탄·동부권역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초고령화시대가 다가오며 노인인구 및 1인가구 증가 등 노인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이 지역사회 돌봄의료 체계를 잡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효율적인 의료복지서비스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지난 9일 동두천 CGV에서 쉼마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핸섬가이즈’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가 있는 어르신의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고, 이날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 모두 몰입감 넘치는 내용과 배우 연기에 박수를 보내며 즐거워했다. 백경애 장애어르신 쉼마루 회장은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문화생활을 즐길 권리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올해 3월부터 매월 한 차례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쉼마루 이용 회원의 의견 수렴을 통해 관람할 영화를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의 행사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