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신장2동 유관단체인 방위협의회(회장 김상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혜)와 함께 가을꽃 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가을꽃심기 행사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주변 화단에,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의 기운과 꽃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아스타 100본,국화 400본 등 다양한 가을꽃 500본을 식재하였다. 김상수 방위협의회장은“가을꽃심기 행사가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로 사랑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 역시“향기롭고 아름다운 가을꽃을 보며 지역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감사 인사를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선경 신장2동장은 “오늘 가을 꽃 식재에 참여해 주신방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다채로운 가을꽃을 보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신장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9일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이 진행 중인대상자 집을 방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낙후된 컨테이너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으로 도배·장판, 화장실 신설 공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집 주변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방치된 물건 등 오랫동안 정리되지 않아 집수리가 진행되기 전 주변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청 직원과 관내 건설업체 소장 등 24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집수리가 진행되기 전 가전·가구 운반, 주변 정리, 잡초 제거 등 역할을나눠 집 내·외부를 청소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했다. 봉사에 동참한 초월 쌍동 4지구 힐스테이트아파트 임성묵 소장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으로 관내 건설업체 9개 사의 후원을 받아 주거환경 개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회장 김정희)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증포교, 신둔천 등 하천변과 증포동 일대 주요 도로변에 대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예초 작업은 통장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 하천변에 무성해진 잡초를 정비하여 지역 주민 및 추석 명절 귀성객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정희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마을을 위해 예초작업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만준 증포동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저소득 어르신 문화 탐방 제공, 방역 및 예초작업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파주시는 환경미화원이 휴무를 보장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28.~10.1.)과 개천절(10.3.)에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된다. 연휴 마지막 날(10.1.)에는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며, 쓰레기는 다음날(10.2.) 수거가 이뤄진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시민 불편 사항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루 한 명씩 상황반을 운영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도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연휴 시작 전인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청소취약지역과 도로변 등에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환경 개선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분들의 불편이 크겠지만 배려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9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탄소중립 실현 및 목재 D.I.Y 문화 활성화를 위해‘온마을목공체험장과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은 오산교육재단 시민참여학교와 연계하여 관내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산시 온마을목공체험장에서 직접 나무상자를 만드는 체험수업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에 관내 초등학교 8개교 360여 명을 대상으로 14회 수업을 마쳐 성공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했었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하는 목공체험교실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7개교 350여 명을 대상으로 12회(회차별 25명 내외, 2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목재는 탄소를 흡수하는 특성을 가졌으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을 준다. 국산 목재의 경우 수입 목재와 달리 병해충 처리를위한 약제 처리가 없고 단단하여 목제품의 수명이 오래 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목공 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목재 이용의 탄소 중립 효과와 국산목재 이용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공구 활용법 등도 익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베지 않고 보존하는 숲과 목재를
부발읍 의용소방대(회장 정해만)는 9월 6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투명페트병 모으기 운동 전개를 위하여 이천소방서 부발119지역대 앞에 모였다. 이 날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부발읍 관내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며 투명페트병의 자원 순환 및 분리배출 필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주민 홍보 활동 또한 함께 추진하였다. 정해만 의용소방대회장은 “금번 투명페트병 모으기 운동으로 주민 모두가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을 갖고 라벨지 제거 등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을 올바르게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및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적극 힘쓸 계획임을 전했다.
이천시 설성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은주, 박상규)에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7일 남녀 새마을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성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금당리 문화마을에서 자석리 일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수목 가지치기와 쓰레기 수거 등을 병행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설성면의 쾌적한 환경으로 한가위 귀성객들이 심신의 피로를 덜고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 창전동 통장단협의회(회장 박상욱)는 7일 아직 여름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 오전 일찍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심포니 공원 일대 및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창전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심포니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인도변에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묵묵히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금번 환경정비는 시민들이 자주찾는 공원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과 깨끗한 공원을 조성하고자 시작하였다. 박상욱 통장단협의회장은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 정비와 심포니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더운 날씨에 오전 일찍부터 심포니 공원 일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단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울러 공원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7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임직원과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장 입구에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함께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사회복지의 날의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식전 행사로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과 클래식 연주, 포크 듀오 ‘해바라기’ 등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장으로서 열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어려운 형편에도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이 수여됐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선창에 맞추어 복지인의 다짐을 다 같이 제창하며 막을 내렸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복지가 빛날 수 있도록 복지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과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는 주민분들 덕분에
경기도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성과와 애로사항, 제도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 RE100 실행위원회 성과공유회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8일 판교 경제과학진흥원 다목적홀에서 함께 열었다. 실행위원회는 지난 4월 경기 RE100 비전 선포 후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확충을 위해 민관산학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태양광(영농형, 수상형, 산업단지) 분과와 풍력·조력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 실행위원회에서 논의한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졌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시 직면하는 문제로는 불합리한 규제, 입지선정문제, 인근 주민 반대 등이 있는데, 실행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수용성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해왔다. 주요 논의사항은 기업 환경·사회·투명(ESG)경영+식량안보+농민보호 상생모델 제시 태양광설치 이격거리 규제 폐지 수변 경관을 고려한 시설설치로 관광자원 활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 금융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성면 주민교류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성면 주민교류센터(오성면 길음리 422번지 소재)는 연면적 350㎡ 지상 3층 규모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돼 과거 농산물 저온저장창고 자리에 문화 휴식 공간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카페 운영을 목적으로 신축됐다. 위탁 기간은 위·수탁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위탁 사무는 센터 운영 및 시설 관리에 대한 전반 사항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문화행사 지역 생산제품의 생산·전시 및 판매를 위한 장소 활용 시민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그 밖에 도시재생사업 등 마을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 내에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이며,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평택시청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평택시 공고 제2023-3016호)]를 갖춰 오는 20일(수)부터 22일(금) 18:00까지 평택시청 신관 1층 생태하천과 하천관리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10월 중 공정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 심의를 거쳐 1순위자에게 개별 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30여 명과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진성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의 추진 경과와 계획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관조명 설치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적극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답변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는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인 평택강 군문교 일원에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경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문교는 평택시가지와 미군기지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으로, 이번에 설치하는 경관조명으로 노을빛 광원을 연출하여 노을, 억새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금빛 야경을 선사할 것이며, 10월부터 본격적인 조명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