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방위협의회는 최근, 동두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를 기원하는 이어가기(릴레이) 홍보(캠페인)에 동참했다. 의료취약지에 거주하고 있는 동두천시 시민들이 염원을 담아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불현동 방위협의회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동두천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당장 가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진 만큼 경기 공공의료원을 유치해 동두천시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일)는 12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이어가기(릴레이) 홍보(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 9월 최종 후보지 발표까지 9만 동두천시민 공공의료원 유치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자 펼쳐졌다. 정택열 통장협의회 회장은 “동두천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응급 의료 취약지로 반드시 공공의료원이 유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일 상패동장은 “이번 홍보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두천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두천 유치 기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은 지난 11일 고양시립누리숲어린이집 7주년 개관행사인‘누리숲행복나눔장터’행사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매월‘안녕, 향동!’주민만남으로 지역주민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7월에는 고양시립누리숲어린이집의 ‘누리숲행복나눔장터’에 아동체험부스 운영과 주민 인터뷰를 진행했다. 누리숲행복나눔장터는 지난 11일 17시부터 19시까지 고양시립누리숲어린이집이 위치한 DMC호반베르디움더포레4단지 아파트 단지에서 열렸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자녀와 함께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행사 당일 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한 만들기 체험부스에는 100명의 지역 어린이가 방문했고, 어린이들의 참여로 지역주민과 복지관이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어린이들과 함께 온 양육자 및 지역주민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에 대한 욕구 및 만족도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복지관이랑 어린이집이 함께 하니까 좋네요”, “클레이 만들기 하는 모습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렴한 가격에 물건도 사고 기부까지 된다니 너무 좋아요” 등의 소감을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희순)는 15일 하절기 폭염대비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안내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최근 폭염과 폭우로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 피해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종횡무진 포승읍을 누비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간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보건의료분과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안성시 통합돌봄사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노인복지 전문가, 현장 활동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서 황세주 경기도의회의원,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영애 서안성의원 재택의료센터 총괄케어코디네이터,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이 통합돌봄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정책적 논의를 넘어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송영옥 보건의료분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노인들이 나고 자란 고향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및 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하여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안성시는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가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취지 및 절차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출생통보제는 2023년 6월 감사원의 미신고 영유아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을 계기로 영유아에 대한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어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아동의 출생정보를 국가가 관리하여 모든 아동의 출생 등록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출생통보제가 도입되었다. 진행 절차는 의료기관의 장은 의료기관에서 출생이 있는 경우 출생일부터 14일 이내에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고, 심평원은 모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모의 주소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출생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에게 출생정보를 포함한 출생사실을 통보한다. 이를 통보받은 시·읍·면의 장은 신고기간 내에 출생신고가 되었는지를 확인하여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해당 신고 의무자에게 7일 이내에 출생신고할 것을 통지한다. 통지기간 내에도 출생신고를 하지 아니하면 시·읍·면의 장은 감독법원의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기록을 한다. 출생통보제 시행 이후에도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백내장 등 안질환으로인해 시력상실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고인정받은 경우이며, 개안수술 지원신청일 이전 납부한 의료비는 지원이 안된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 진단서(소견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접수하면 실명예방재단에서 대상자를 심의·결정 후 통보한다. 통보받은 후 3개월기한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안질환 관리를 위해 의료비를지원하고 실명 진행을 예방하여 건강 100세 시대에 노년의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887-36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양주 휴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소소한 힐링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207명(146가구) 중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이 어려운 아동과 최근 2년간 가족 프로그램 미참여 아동 20명(6가구)을 선정하여, 자연 친화적 힐링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온 가족이 함께 자연친화적 힐링 체험(물놀이,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한 콘서트)과 가족 마음열기 레크리에이션, 가족 간 공동 창작 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며 가족 내 화합과 친밀감,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 간에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캠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광명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3개 영역(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19개 맞춤형서비스(건강검진, 의료비·학습지원, 부모 및 양육자 교육, 가족상담·심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6일부터 9월 26일까지 양주 청소년문화의집(고읍동 소재) 2층 자립작업장 맛나만나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커피드림 1호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피드림 1호점’은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카페 창업, 바리스타 및 서비스직 업무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운영하는 카페로 2022년에 시작하여 3년째 운영하고 있다. 꿈드림 센터 소속 바리스타 청소년들은 교육을 이수하고 카페 운영 및 홍보 활동을 직접 계획하는 등 오픈 준비를 착실히 준비해 왔다. 메뉴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내린 커피와 다양한 음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새롭게 만든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화, 수요일은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 목요일은 11시부터 14시까지이며 모든 메뉴는 현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받은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꿈드림 관계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이 커피드림 1호점 자립작업장을 통해 카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는 등 자립에 대한 동기가 향상되고, 사회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첫걸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있는 11세~18세(2006.1.1.~ 2013.12.31.)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사이트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방문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단, 2024년 상반기 신청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14세 이상 청소년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형제·자매·배우자가 신청이 가능하며 부모의 사정으로 지원 신청이 어렵거나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 청소년의 양육을 주로 담당하는 사람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14세 미만의 여성 청소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최대 156,000원이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 지갑에서 모바일카드의 바코드를 이용해 양주시 내에 있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내리안 다문화센터)는 지난 12일(금) 관내 이주민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교육사업인 “2024년 슬기로운 안성생활 1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에 거주하는 모든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슬기로운 안성생활”은 한국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법률교육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그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적응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주민 부모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주배경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학교생활과 학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주민은 “관내 대학교에 외국인 전담학부가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어 기쁘다”며 “상대적으로 이러한 정보획득에 어려움을 느끼는 우리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리안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입을 준비하는 부모부터 대입을 준비하는 부모까지 다양한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부모를 만나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가 적시에 제공될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24년 첫 번째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으로 지난 13일 CGV평택고덕점에서 ‘인사이드 아웃2’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삭동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는 청소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정훈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청소년들이 더 공감할 수 있고 좋아할 만한 문화체험을 만들기 위해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청소년 문화체험을 위해 봉사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는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