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가을학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등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검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유도,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인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은 22구역 173개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공무원 및 어린이 전담관리원이 월 1회 위생지도·계도를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심 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학교주변 문방구·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한함) 등 위생 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식품위생감시원 18명이 합동해 진행한다. 점검 주요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여부(학교, 우수판매업소에 한함)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미실시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식품조리업소에 한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을 통하여 “학교
국공립 초월어린이집 아동 50여명은 최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유 팩 및 투명 페트병 등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교환한 종량제봉투는 44장으로 우유 팩 21㎏과 투명 페트병 11㎏, 폐건전지 9㎏이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매일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 팩 및 음료 등을 원생들이 손수 세척하고 말려 모아온 것으로 자원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윤혜영 초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마신 우유 팩과 수업 시간에 사용한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체험을 통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뜻깊은 교육의 기회가됐다”며 “앞으로도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재활용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에 동참해준 초월어린이집 아동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환자원 교환사업’은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일환으로 종이팩·아이스팩·폐건전지·투명페트병 1㎏에 종량제봉투 10L 1매를 지급한다.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앞서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경안동 주요 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인 광주터미널 ~ 경안시장 ~ 리첸시아 상가 도로변 및 광주터미널 ~ 동양당 ~ 더플러스병원 도로변 2개 구간(골목길 포함)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윤해정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내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추석을 맞아 많은 분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했다”며 “앞으로도 내방객 및 시민분들이 기분 좋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회장 이규남, 부녀회장 임안숙)는 8일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도로변 예초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들은 사음동 인도, 다산고등학교 인근 도자언덕, 시도1호선 주요 도로변 등에 자란 잡초 및 넝쿨을 제거하였다. 이번 예초 작업은 지난 6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이후 3개월 만에 실시하였으며,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천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임안숙 부녀회장은 “지난 시도1호선 도로변 화단 꽃길 조성 이후에 또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서 보람차다”고 말하였으며 “추석 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길을 깔끔하게 정비하여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이번에도 관고동 내 주요 인도 및 도로변을 깔끔하게 예초하여주신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역 내 경유자동차 6,886대 운행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서,연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 2기분 부과액은 부과기간(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동안 자동차 배기량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했으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현금인출기,전용계좌, ARS, 인터넷지로(www.giro.or.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하여 납부 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사용기간에 대한 후납제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 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고 한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회장 이준호)는 지난 10일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경기도 사업’에 선정되어 양평군 남한강 일원에서 관내 봉사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수중·수변 쓰레기로 인한 환경파괴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원들이 폐목, 플라스틱 등 수중 부유물을 제거하고 강바닥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양평군의용소방연합대와 양서·국수·서종 자율밤범대 대원들은 수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을 진행했다. 이준호 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장은 “수중환경정화 활동은 전문인력과 장비가 필요한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재능을 살려 지속적으로 수중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경기도 수중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중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7일 14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서 ‘수돗물 사랑방 & 세계유산 홍보관’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시의원, K-water 관계자, 회천4동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홍보관 개소를 축하했다. ‘수돗물 사랑방 & 세계유산 홍보관’은 양주시와 K-water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의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홍보관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 60㎡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 세척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수돗물 음용 공간과 회암사지 관련 리플렛, 책자 비치, 홍보 영상 상영 등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 데크에는 회암사지의 가치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 사진 등 홍보패널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양주시는 2015년부터 약 7년간의 학술연구를 통해 지난해 7월 20일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시는 올해 1월 초 조직개편을 통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많은 귀성객이 방문하는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9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집중 환경정비기간을 운영한다. 정비기간 방치 쓰레기 집중수거 및 즉시수거 기동처리반 등을 운영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의정부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다중집합장소 집중단속을 벌여 무단투기 문제 등을 철저히 관리한다. 또한 정비기간 내에 14개 동 주민센터가 주관해 시민들의 자율정화 활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민‧유관기관‧자생단체‧공무원 등 1천200여 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집중 환경정비기간 운영을 시작으로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및 반인류적인 범죄가 늘고 있다. 양주시 광적면(면장 송수진)은 광적파출소(소장 남기원)와 연계해 호신용호루라기 300개를 제작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 중이라고 오늘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적이 드문 곳곳 여성들을 표적으로 한 범죄가 전국에 걸쳐 발생함에 따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광적파출소 직원 등 약 10명은 도락산 등산로에서 개인 호신용 호루라기직접 배부해 등산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행사는 제작된 호루라기가 모두 배부될 때까지 틈틈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기원 소장은 “도락산 등산로를 집중 순찰 구역으로 지정하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주위의 관심과 도움을 유도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적면은 광적119안전센터와 연계한 관·민 합동 안전사고 대처 교육 및 차량용 안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숙)는 지난 7일 마전동 일대 마을 화단에 가을을 맞아 국화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여해 3월 조성한 마을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 340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깨끗한 마을을 가꾸는데 일조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양주1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꽃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 및 도심미관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마을화단을 조성하여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식재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심은 국화도 만개할 때까지 사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자원봉사자 110명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 ‘내 집 앞, 나무 한 그루 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은 구리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해보는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서 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리시민정원사회,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목민원우회(목민3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일정안내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 안내 나무 심기 교육 및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런 활동을 한다고 해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되어 신청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만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참여한 모든 시민과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향후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읍시가 도축‧육류가공 및 식품가공 등폐수배출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 내 8개 농공단지에 대해 특별감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10월까지 실시하며 특별 점검반 2명을 편성해 수질오염물질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순찰 대상 사업장은 지역 내 8개 농공단지에 입주한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21개소다. 특별 점검반은 대상 사업장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해 해당 기간에 미신고 오염물질 배출 및 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등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에 대해 기술지원도 병행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물질 방지시설이 적절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근대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농공단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