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내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5억원을 확보해 내년 말까지 1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공모에 참여,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비 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수원신갈TG 앞 교통광장 부지에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숲 조성으로 영덕교차로와 신갈오거리, 경부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매연을 비롯한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시열섬과 폭염완화 등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이 완공되면 최근 조성된 영덕숲자람근린공원과 함께 녹지 축을 형성해 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녹지공간을 많이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길거리 가로환경 제공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10일간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 이번 정비 활동은 이달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KTX광명역 주변 등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의 주요 이면도로,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정비 대상은 지정게시대에 게시하지 않거나 교통안전과 이용자 통행 안전을 저해하는 장소,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추석 명절 인사 현수막과 입간판, 풍선 광고물 등이다. 시는 앞서 추석 명절 현수막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각 정당과 향우회 관계자에게 자율적으로 현수막 게첨을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충분한 홍보와 계도에도 불구하고 연휴 기간 중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현장에서 제거 조치할 계획이며, 입간판의 경우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강력하게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도로변 및 횡단보도에 무분별하게 게첨한 불법 현수막 및 전단지 등을 정비해 시민의 안전은 물론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활력이 넘치
양주시 장흥면(면장 이정수)은 지난 18일 이장협의회(회장 박은석)에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장흥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장흥면 이장협의회와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을 비롯해 장흥농협 이종혁 조합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을 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일원의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적재물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은석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아름다운 장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수 장흥면장은 “고향을 찾는 분들이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이장님과 장흥농협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깨끗한 장흥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3동(동장 김덕환)은 지난 18일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민·관 합동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희태 시의원을 비롯해 6개 지역 사회단체, 본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관내 고암동 일원을 중심으로 하천변과 주요 도로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적재물 등을 집중 수거하며 추석 귀성객을 맞을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원제훈 회천3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장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깨끗한 양주를 위해 손길을 아끼지 않은 사회단체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며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에서 낫 분룬(Nath Bunroeun)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과 보건부·재정부·농림수산식품부 및 UN세계식량계획(WFP)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8월 공사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양국의 식문화 교류확대를 위한 후속 조치로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급식 조달시스템의 역할과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그동안 공사가 급식 분야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국의 급식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인류를 지키는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미래세대에게 건강하게 물려주도록 함께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 Magazine)’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김치의 우수성 설명과 함께 캄보디아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협조를 요청했다.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우리나라 대표 공공급식 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19일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식품산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등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과 ESG 실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과 취·창업 역량 강화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활용 등 안전하고 공정한 공공급식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가천대학교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가치 확산으로 ESG 가치를 더하고 미래 농수산식품 산업의 혁신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학교의 2만여 학생·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가천대의 교훈인 박애·봉사·애국의 정신을 담아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8일 오후 나주 한수제에서 빛가람 ESG 협의회 공공기관, 협력사, 시민과 함께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쓰담: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위한 둘레길(호숫길) 쓰레기 줍기 캠페인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은 공사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공사 대표 친환경 ESG 캠페인으로,상반기에만 누적 참여자 수가 2만 7천여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심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이번 캠페인에는 참여 대상과 지역을 확대 진행하여전국에서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쓰레기를 담으며 플로깅*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플로깅(Plogging): ‘이삭을 줍는다’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공사 직원을 비롯해 빛가람 ESG 협의회 공공기관(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협력사,
연천군은 17일 임진강 일원에서 새와 생명의 터 연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2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생물다양성 탐사단’ 4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지난 6월과 7월 세 번의 탐사 이후 불볕더위로 휴식기를 가진 뒤 처음 재개된 것으로, 새와 생명의 터 대표 나일 무어스(Nial Moores) 박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어스 박사와 함께 북삼교를 시작으로 임진강변을 따라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낭비둘기를 비롯해 황로, 대백로, 때까치, 제비, 귀제비 등을 관찰했으며, 망원경을 통해 새의 부리와 다리 길이 등 생김새 차이에 따른 먹이와 서식지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더욱더 많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2023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추가모집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 17일경안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특수전학교 장병 및 여성예비군 소속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하리 마을회관에서 세광아파트까지 경안천 일대에서 하천변과 수중에 잠식된 각종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하천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개발과 보전이라는 가치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 수계 정화 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6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환경지킴이 오색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오색시장 이번 사생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도 함께했다.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개최한 대회 당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린이들은 각자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선 3명을 선정했다. 수상작인 총 8개 작품은 오는 10월 오색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야맥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생대회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는 지구 온난화로 심각해진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의 미래 환경을 위해 실천하자는 의미를 가진 대회로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귀한
여주시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상록)는 지난 9월 17일(일)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은오학동의 22개 버스승강장을 물분사기를 활용해 청소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통해 승강장을새롭게 단장하였다. 또한, 현재 여주시에서 진행중인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만들기 운동에 동참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김상록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여주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휴일임에도 애향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회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여주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상윤 오학동장은 “추석을 맞아 휴일도 잊은 채, 환경정화 활동에 헌신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여주시 만들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현재 관내 환경정화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시민의식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흥천면(흥천면장 이상면)은 지난 9월 18일(월)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학교주변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점검·단속(이하 캠페인)을 추진했다. 흥천면에서는 매년 학교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개학기 점검을 통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에 있다. 올해는 더욱 효과적인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연계하여 실시하였며, 이날 청소년지도위원(이재규)을 포함한 흥천면파출소장(곽순구), 흥천면장(이상면)이 참여하였다. 점검 기간은 추석 명절 전까지로, 점검 단속 활동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전단지 등) 판매행위, 청소년 유해행위(음주·흡연 등) 지도 및 점검, 청소년 보호 관련 금지 행위 표시 부착 여부 확인,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에 있다. 기간 내 2회 이상 점검 활동을 하며, 1회 점검 시 10개 이상 업소를 점검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한 환경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협조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