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는 지난 26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2개 단체 회원과 청북읍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공설공원묘지에 대한 추석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청북읍 환경을 제공하고자 평소 손길이 잘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위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정준 이장협의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청북읍을 위해 자발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에도 우리 마을을 위해 열성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청북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건전한 음식문화조성을 위해 안산시청·상록구청·단원구청 구내식당에서 각각 ‘잔반 제로데이(ZERO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알맞게 담아, 남김 없이!’라는 슬로건으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 유도를 위해 구내식당 이용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초 처음 시작됐다. 시는 캠페인 운영 결과, 평소보다 잔반량이 53% 감소하는 효과를 보여 연 2회 이상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먹을 만큼만 만들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해 환경도 살리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자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시장은 “긴 추석연휴를 맞아 적당히장보기, 먹을 만큼 요리하기, 음식 덜어먹기를 통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실천하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자원낭비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미사나눔1301(13단지 영원히 하나) 참여주민들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조모임 참여자들과 함께 생활문화캠페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인사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미사나눔 1301(13단지 영원히 하나)’이라는 주민활동가들이 매주 모여 회의를 진행하며 고민하여 선정한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주제를 바탕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지원하여 진행되었다. “함께해요 13단지 ‘생활문화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첫 번째 프로젝트 내가 먼저 인사하기와 분리수거, 주민활동가 홍보 등의 내용으로 총 3회에 걸쳐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을 위한 내용을 담아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진행된 인사캠페인은 이웃과 “안녕하세요”라는 간단한 인사를 나누겠다며 동참의 뜻을 밝힌 지역주민들에게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선물 2개를 전달하여 하나는 본인이, 하나는 인사와 함께 이웃에게 선물 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123명의 마을 주민이 동참서명을 통해 함께 하기로 하였다. 또한, 미사나눔 1301 자조모임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5일 산곡천 산책로(창우동532번지)에서 벚꽃경관조명 점등식을 진행하고, 벚꽃나무와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점등행사는 이현재 시장, 시의원, 시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행사 후 벚꽃길 산책로를 주민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벚꽃 경관조명 사업은 하남시의 벚꽃 명소로 알려진 산곡천 산책길에 151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빛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또 빛공해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밤 11시 이후에는 소등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벚꽃경관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하남시 1호’ 황토산책길을 조성한 이후 7월 덕풍골 등산로 정비 및 한강 당정뜰 모랫길 조성, 8월 미사한강5호공원 내 구산 황토 산책길을 만드는 등 권역별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매진하고 있다.
이천시 대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곽용진, 홍현숙)에서는 9월 26일 새마을지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 공동묘지 벌초를 실시했다. 대월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공원묘지에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된 무연분묘 벌초작업과 잡목, 잡초를 제거하고 더불어 환경정화 작업을 병행실시해 공동묘지를 이용하는 성묘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곽용진 회장은 “이번 공동묘지 벌초작업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벌초작업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새벽부터 비가오는데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벌초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애향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넉넉한 마음이 전해져 대월면의 정을 느낄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를 25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설봉공원, 온천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6개소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사용 방법은 자동버튼을 누른 후 분사기의 손잡이를 당겨 20cm 거리에서 누르면 약 10초간 약제가 분사되어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노출된 피부나 겉옷에 분무하면 3~4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자동분사기에 사용되는 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 독성분류에서 미독성 등급을 받은 인체에 안전한 약품이지만, 감수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영·유아나 반려동물에게 사용은 권장하지 않으므로 분사기에 부착된 주의사항을 지켜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및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으로 등산, 캠핑, 벌초, 농사일, 텃밭 가꾸기, 임산물 채취 등 작업이나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여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하여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9월 25일(월)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점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옥)회원 20여명이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점동면 면 소재지(청안리)와 부구교차로 구간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된 쓰레기 줍기와 잡목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김금옥 부녀회장은 “명절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며, “깨끗한 점동면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점동면이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벼 수확으로 한창인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점동면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점동면을 찾는 귀성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쓰레기가 없는 밝은 점동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전했다.
경기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광범)은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개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범대, 적십자회, 개군농협, 우체국, 체육동호회 등 주요단체가 참여했으며, 단체별로 집중청소구간을 지정하여 도로변과 행락지에 버려진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개군면은 연휴 기간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9월 30일, 10월 1일)을 제외하고 정상수거를 실시, 폐기물 수거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남동현 개군면이장협의회장은 “추석맞이 대청소에 올해는 예년보다 특히 많은 주민여러분들께서 참여해주셨다.”며 “누구나 찾고 싶은 깨끗한 개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주민여러분과 이번 추석에 개군면을 찾으시는 분들께서 쾌적하게 연휴를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일을 지켜주시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문화원 여성회(회장 이옥분)는 21일 양평 천사의 집에서 15명의 장애인과 함께 식물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양평문화원여성회는 「2023년 양평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친환경 주방세제 나눔 및 장애인과 식물심기 활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문화원 여성회 이옥분 회장은 “국화꽃 심기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식물과 애착을 형성하고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게 식물심기 활동과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세제 제작 교육을 통해 지구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 천사의 집 방헌수 원장은 “양평문화원 여성회 국화꽃 심기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지속해서 관심을 두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단체의 적극적인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한 환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행역 일대에서 대대적인 ‘깨끗한 동두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을 포함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지역환경과 질서 있는 모습을보여주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행역 일대의 상가 주변을 돌며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를 마치고 한결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동두천시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신 사회복지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5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궁평리 지구 연안정비사업’ 기본설계비 5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궁평리 백사장 복원사업이 내년부터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궁평 관광지 일원 백사장 복원 및 농경지 침수예방, 포락지 보호 사업이 2024년 기본설계, 2025년 실시설계 등 추정 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궁평리 백사장은 과거에는 하얀 모래밭과 해송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했으나 궁평항을 비롯한 주변 개발로 조류가 바뀌어 해마다 모래가 침식되고 갯벌화돼, 인근 주민들이 백사장 복원을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곳이다. 지난 2020년 궁평 관광지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의 신규 대상지로 고시된 이후, 시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지역 현안사업인 궁평리 백사장 복원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을 설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연안관리법’에 따라 변화하는 연안 여건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안정비 사업을 통해 연안을 보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연안을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상덕, 부녀회장 안숙자)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30여 명과 함께 양동면민과 고향 방문객들을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양동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양동IC 회전교차로 일대를 비롯해 을미의병 묘역과 만세공원 일대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무더위에도불구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와 행복한 명절을 지낼 고향 방문객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에서는 양동역 앞 시내와 도로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분리수거가 안되어 도로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분리수거 해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평소 살기좋은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더욱 뜻깊은시간을 가졌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양동면에서도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