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올해 도입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가입 5천 명을 돌파했다. 더불어 자발적 탄소중립 활동가인 ‘1.5℃ 기후의병’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1천 명가량이던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자는 6월 말 3천 명, 8월 말 4천 명을 넘어 10월 중순 들어 5천 명을 돌파해 19일 현재 5천6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의병도 5천549명까지 늘었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도입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탄소중립 활동으로 이어지고, 기후의병 참여 증가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한 광명시민에게 포인트를 제공하고 연 최대 10만 원(10만 포인트)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급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돼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한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의병 챌린지 등 탄소중립 참여 선언 재활용 분리배출 등 자원 순환 10․10․10 소등캠페인 등 에너지 순환 내그릇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권영일)는 10월 18일 오전 8시부터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상업지구에서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 3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4개 조로 나눠 로데오거리 및 잎새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폐현수막, 불법전단지 등 생활 쓰레기 300ℓ 분량을 수거했다. 특히 학교 통학로 앞, 버스정류장 화단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 수거해 깨끗한 송산3동 조성에 손길을 모았다. 송산3동은 3월 8일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 후, ‘수줍은 날’(수요일은 줍는 날)을 운영하며 매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송산3동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명품 로데오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8일 고양시청에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간담회를 열고 양 기관의 협력 활동에 대한 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월 고양시로 이전한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는 현재 독일 본(Bonn)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1990년 8월 뉴욕 국제연합(UN) 본부에서 개최된‘지속가능한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이클레이는 현재 131국 2,600여 광역·지방정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56개 지방정부가 이클레이에 가입해 국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 이클레이 세계본부와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지속가능발전 활동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고양시- 이클레이의 협력 활동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앞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고양시가 국제무대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원순환 대표도시로서 국제사회와 협력해 탄소 중
파주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포스코 그룹과 협력해 감악산 출렁다리 등 주요 출입로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감악산 안내판 정비사업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설마리 전투에서 희생된 영국 글로스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취지로 포스코(POSCO)가 함께 참여했다. 감악산 인기 명소인 ‘출렁다리’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고자 운계폭포 방면 등산로 인근에 출렁다리 전용 안내판을 설치했다. 출렁다리~운계폭포 구간의 소요 시간, 거리 등을 상세하게 표기했으며, 지형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위성지도의 형식으로 제작했다. 범륜사 입구에 설치된 종합안내판에는 감악산을 둘러싼 약 20km 길이의 순환형 둘레길과 감악산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주요 경로 및 파주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추천 등산코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감악산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감악산이 지닌 문화·역사적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 17일(화)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점동면 새마을지도자(남)협의회(회장 신현배)회원 20여명이참여한 가운데 2023년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다가오는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맞이해 점동면 면 소재지(청안리)와 처리교차로 구간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된 쓰레기 줍기와 잡목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신현배 새마을지도자(남)협의회 회장은 “점동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를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2023년 여주오곡나루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축제 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점동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전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900여평에 식재한 60,000본의 코스모스 꽃밭이 장관을 이뤄 공원 이용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지난 17일(화) 밝혔다 황학코스모스 35,000본, 그 외 코스모스 25,000본 등 총 60,000본을 식재하여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산림공원과에서씨를 구입하여 직접 양묘하여식재한 것으로 이에 아름다운 경관 효과뿐만 아니라예산절감에도 기여를 하였다. 여주시는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코스모스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꽃이 활짝피어 가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완료된 금은모래강변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1차, 2차에 걸쳐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물(전시모형 등)을 철거 후 사계절 태마숲을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원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볼거리가형성되어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금은모래강변공원 꽃을 계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과 한 달 걷기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코스 개통식과 함께 ‘도전! 물소리길 한 달 걷기’ 개막식을 겸하여 개최됐으며, 리본 컷팅에 이어 물소리길 8코스(지평역~일신역) 함께 걷기가 진행됐다. 행사 당일 380여 명과 우편으로 527명이 한 달 걷기를 신청하는 등 물소리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코스를 걷는 탐방객 중 최고령 참가자는 85세, 최연소 참가자는 5세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역 아동들로 구성된 양평어린이합창단(단장 장나래)과 그룹뮤지션 ‘그루브어스’의 문화행사와 개통식 참가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적는 이벤트가 마련돼 도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소리길에 애정을 갖고 여러 번 완주한 탐방객을 초빙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신선함을 더했으며, 물소리길을 아끼는 화전1리 천명기 이장과 YJ스피닝 남궁효재 대표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물소리길 신규코스 개통식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의 시골 정취와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8일 덕정중학교에서 허준 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수영)과 함께 ‘탄소중립 한방(韓方)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양주시와 허준 문화진흥재단과의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던 광사초 나무 심기 이후 두 번째 행사로, ㈜데라게란덴(네덜란드계 금융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박수영 이사장,안민희 덕정중학교 교장과 교사, 학생자치회 20명 등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과 행사 참석자들은 덕정중학교에서 탄소중립의 개념과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화단으로 이동해 탄소중립을 위한 한방나무 20그루와 한방꽃 100송이 등을 심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양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앞장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에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시 금정동주민자치회 소속 마을환경개선분과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특색있는 도시정원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2023년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다. 마을환경개선분과 분과원들은 지난 9월 시민정원사 22명을 모집하여 4강에 걸쳐 이론과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했다. 강의는 현직 정원 전문가가 맡아서 진행하였으며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도 함께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적인‘가드닝’지식을바탕으로 정원을 꾸몄다. 이 사업은 생태공원녹지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일어린이공원 화단조명 설치사업과 병행하여 정원에 조명이 함께 설치되어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여러해살이 화초인 추명국, 층꽃, 목수국 등 20여종의 화초류를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정원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정원을 디자인하여 조성하였으며 식재한 화초 옆에 이름표도 붙여주었다. 유치주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정원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마을정원 조성으로
파주시는 한국환경공단 주관 ‘공공환경기초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파주 엘씨디(LCD)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5년마다 환경기초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기술진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 전반과 시설개선 이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파주 엘씨디(LCD)공공폐수처리시설은 시설의 운영관리 적정성과 기술진단 개선계획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2022년 기술진단을 실시한 전국 95개 공공환경기초시설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뿐 아니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산업단지 하천수역의 물환경보전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개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7일 포스트 코로나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및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샵을 화성시 작은영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감염병 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한 관내 유관기관 및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 혹은 넥스트 팬데믹의 선제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3년 8개월간의 화성시 코로나19 대응 기록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는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가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방역’에 대한 강의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힐링교육 ‘하이브리드 시대에 통하는 방법’ 등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유관기관 및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이 컸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 및 해외감염병 등으로부터 안전한
오산시 초평동(동장 김성주)은 지난 13일 초평동 가로정원(벌음동 372)에서 초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 주관으로 관내 아이펀 어린이집 원생과 국화꽃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마을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가로정원에서 아이펀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정원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경 주민자치회 회장은 “열심히 참여해준 어린이들에게 먼저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즐거움과 기쁨을 위하여 노력한 만큼 아이와 부모들에게도 초평동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이 생길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하여 초평동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만들어준 주민자치회와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