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1일 크루즈선에서 도민 체험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특별한 사연들' 차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생애 처음 크루즈 여행에 나선 도민 20여 명이 시찰단 대표와 함께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차담회에 참석한 도민들의 사연은 저마다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올해 76세인 최순자 씨는 결혼 50주년을 맞아 남편과 처음으로 크루즈 여행을 하게 되어 “이제야 신혼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또한 김지연 씨(56세)는 남편의 큰 수술과 긴 투병을 이겨낸 뒤 30년 만에 부부 여행의 소원을 이루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성실한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인생 2막을 시작한 도민들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35년 근속 후 정년퇴임한 전영호 씨(61세)는 부부와 함께 첫 크루즈 여행길에 올랐고, 23년간 근무한 직장을 퇴직한 유혜란씨(61세)는 동료와 함께 “나 자신에게 주는 힐링 여행”으로 이번 크루즈를 택했다. 이들에게 크루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출발점이 됐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센터장 김규운)는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 강원학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학연구센터는 강원학의 다양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강원학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강원학주간 1일차(9월 18일)에는 강원학 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새롭게 기획한 강원학 연구논문 지원 사업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제1회 강원학 신진연구자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강원학주간 2일차(9월 19일)에는 메인 행사인 ‘제8회 강원학대회’「기록된 공간, 살아있는 지역성: 지리지로 본 강원」이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행사는 강원도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지리지의 학술·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심도깊은 논의의 장을 펼쳐갈 예정이다. △ (특별강연) 지리지의 나라 조선(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 △ (주제발표 1) GIS를 활용한 지리지 데이터 시각 확대(정해용, 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9월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2025년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암소 품평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 개량 의지를 고취하고 강원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개최해 온 전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축산 행사로, 올해로 50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6~8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최고 한우 115두(암소 83두, 고급육 32두)가 출전했으며, 개량 분야에서 전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선정해 부문별 총 36점의 시상을 진행했다.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는 △암송아지 부문: 이학준(홍천군) 농가 △미경산우 부문: 박창순(춘천시) 농가 △경산우 1부: 차필영(영월군) 농가 △경산우 2부: 안경종(평창군) 농가 △경산우 3부: 김병옥(철원군) 농가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7월 16일 개최된 고급육 품평회 입상자(고급육 최우수: 홍천군 이범재 농가, 출하성적 최우수: 홍천군 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와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는 9월 11일 강원도립대학교 대학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수요맞춤형 프로그램 발굴과 로컬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라이즈(RISE)사업과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 상권의 동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강원도립대학교는 보유한 교육·연구 자원과 공간 인프라를 지역 소상공인에게 개방하고,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장 중심의 창업수요 기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대학과 상권의 상생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과 로컬 창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은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시니어 창업자의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립대학교 최근표 라이즈(RISE) 사업단장은 “대학의 자원을 지역 소상공인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문제 해결형 취·창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질적 상생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해안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여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동해안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ㆍ시행하여,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림청 등 산불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유기적인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또한, 산불방지센터는 중형급 임차헬기(2대)를 9월 15일부터 조기 배치한다. 삼척권(삼척ㆍ동해ㆍ강릉)과 고성권(고성ㆍ속초ㆍ양양)에 각각 1대씩 전진 배치해 초등 진화 태세를 강화하며, 아울러, 산림청, 임차, 소방, 군부대 헬기를 포함 총 19대가 산불 발생시 항시 출동 가능한,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산불발생시 긴급 투입할 진화 인력은 공무원 진화대 등 산불대응인력 1,632명을 운용하고, 진화차, 등짐펌프, 개인 진화장비 등 3만9천여 점의 장비가 배치되고, 또한 산림청(동부청ㆍ북부청)소속 공중 및 특수진화대 인력(197명)과도 긴밀히 협력해 초등 진화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윤승기 강원특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10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회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부스 운영, 안전신문고 사용교육, 건강검진, 예술단체 문화공연(설장구, 어쿠스틱 기타 중창단) 등 어르신 안전효도 4종을 함께 진행하여 다양한 정보와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동해시 보건소에서는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혈압측정, 건강상담(절주, 치매 등)을 실시했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에서는 무료 피부검진 및 피부 질환 약품 처방을 지원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이번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안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갖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인섭 동해시 안전과장은 “이번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는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건강검진, 문화공연 등 어르신 안전효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이틀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동덕정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도내 궁도대회'가 열린다. 이번대회는 동해시 궁도협회와 동덕정, 강원특별자치도 궁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약 380여 명의 궁사들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단체전의 경우, 1개조 7명으로 구성하여 선수 5명의 경기기록을 합산해 등위를 결정하게 되며, 개인전은 노년부, 각궁부, 개량부, 여자부로 나누어 각각 경기를 치른다. 본 대회의 개회식은 13일 11시에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동덕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궁도는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재로 소중한 문화유산인 동시에 현대인들의 심신수련에도 탁월한 스포츠”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 동호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전통 무예인 궁도가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인구, 정해진 미래, 지방인구감소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2025년도 전 사회적 인구교육'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동해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전문 강사가 초빙돼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그 극복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해시가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서 직면한 초고령화·저출산, 인구유출 심화 상황을 공유하고 △인구구조 변화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2025년 제1회 동해시 인구정책위원회'가 열려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 관련 주요 시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동해시 인구정책의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동해시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작가 1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 방송이나 신문, 잡지 등 각종 매체에 여행 기사를 기고하고 여행 서적을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여행 문화를 발전과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작가들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소금길, 별빛마을 등을 직접 경험하고 자유롭게 여행 후기를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 등), 여행잡지 등에 게재해 동해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만큼 이번 팸투어가 동해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여행작가협회와 협력해 동해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미포함) 22,120건, 총 5,527백만원을 부과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96백만원(3.68%)이 증가한 금액으로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상승, 주택은 주택가격 상승 및 공동주택(자이아파트) 신축 등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20만원 초과인 납세자의 경우, 7월 1기분에 이어 9월에 2기분으로 한번 더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이며,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CD/ATM기, ARS, 인터넷 지로, 위택스 홈페이지, 스마트 위택스 앱, 간편결제 앱(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금융기관 앱 등이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들이 기한 내 미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납기도래 전 문자 발송 서비스(MMS)를 운영하여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1시, 평생학습관 맞은편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함께감! 동해 동행 걷기대회 한섬편’을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동해의 대표적인 해안길인 해파랑길 33코스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약 400명이다. 주요 코스는 감추해변에서 부곡돌담마을 해안숲공원까지 왕복 6km 구간으로,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 속에서 건강한 걷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파랑길 33~34코스를 포함한 동해시의 다양한 걷기길을 널리 알리고, 걷기 명소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동해시는 그동안 해파랑길을 비롯한 시내 걷기 코스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걷기대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해파랑길은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걷는 국내 대표적인 도보 여행길”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걷고 즐기는 문화를 확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무박 2일 청소년 리더십 캠프 ‘나를 찾는 밤’을 진행했다. 이번 ‘나를 찾는 밤’에서는 실생활 응급처치 교육,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리더십 개발, 협동 방탈출, 팀워크 실내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역량 개발은 물론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까지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 청소년들이 리더십 및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하도록 신규 개발됐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이번 밤샘 캠프를 통해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지낸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