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전 10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2기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정천석 울산복지가족사회진흥서비스원장, 졸업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보고, 표창 수여,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졸업하는 제2기 학생들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56세에서 74세 시민들로 올해 3월 5일 입학해 11월 30일까지 1, 2학기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어르신(시니어)모델, 일본문화탐방, 스마트기기 활용, 울산12경 쓰담 달리기(플로깅)반, 치유(힐링) 체조반 등 총 5개 반 180명 가운데 취업 등의 사유로 중도 포기한 8명을 제외하고 172명이 졸업했다. 이들 졸업생 모두에게는 졸업장이 수여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울산시장상(공태복 학생회장 외 4명), 울산시의장상(허영주 일본문화탐방반 부반장 외 3명), 교장상[어르신(시니어)모델반 김경환 외 8명]이 수여된다. 특히, 54명은 영예의 개근상을 수상한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6년 9월 개관을 목표로 가칭 ‘울산미래교육관’을 건립한다. 울산미래교육관은 융합·첨단 기기와 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인류의 문제를 학교 수업과 연계한 연구 과제 중심(프로젝트) 학습 방법으로 체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미래형 교육 공간이다. 옛 강동초등학교 자리에 공사비 30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9,446㎡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문제 인식·기본 체험관, 지상 2층 연구(프로젝트)관, 지상 3층 모험(어드벤처)관으로 구성된다. 기존 체육관은 새로 단장(리모델링)해 독서 공간과 문화 자료 공유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강동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옥상은 친환경 놀이터와 자연생태 체험장으로 조성돼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미래교육관에서 학생들은 경제, 사회,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인류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자료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울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원과 만나 청소년 활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울산중구청소년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제18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된 곳으로, 지역(마을)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미 개발, 방과 후 프로그램, 자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 관계자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홍보 필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 안내, 진로 체험학습 학교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협회 관계자는 “학교에 청소년수련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싶지만, 학교와의 소통 통로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재료의 물가안정 및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특별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외사경찰관을 단속 전담반으로 편성하고, 울산 관내 유명 시장, 농·수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한탕주의식 대규모 밀수 행위와 수입·유통·판매 업체의 원산지 범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 주요 품목은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천일염, 젓갈류, 고춧가루 등이며 특히, △다대기(다진양념) 위장 고춧가루 밀반입 행위, △컨테이너 이용 대규모 농·수산물 밀반입 행위, △천일염, 젓갈류 등 김장 재료 원산지 둔갑 행위, △매점매석 등 물가안정 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농·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김장철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