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약 1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페스티벌은 전년도보다 한층 확대된 규모로 개최됐으며, 해외 12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커피 산업 관련 101개사가 참가해 총 170여 개 부스로 운영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GPCC in 영도(커피 커핑 경연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주관으로 전국 단위의 대회로 확대되어 커피 전문가와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정오 12시부터 시작되는 시간 조정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금요일 저녁에는 참가국 간 교류 행사와 함께 밤하늘을 수놓은 커피 아트 드론쇼가 펼쳐졌으며, 토요일 저녁에는 2025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문화행사와 감성적인 커피 콘서트가 열려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마카페(커피+오마카세)와 온사이트 프로그램, 커피 산업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가 원자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현실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오늘(27일) 행정안전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는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부산·울산·전남·경북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2015년부터 해마다 각 시·도가 돌아가며 회의를 주관한다. 공동건의문에는 원전소재 지역의 안정적 재정 확보와 주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해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1킬로와트시(kwh)당 2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을 촉구하는 4개 시·도의 목소리가 담겼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원전 안전관리 및 지역 주민 보호를 위한 재정적 기반을 강화하고 원전 소재 지역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 건의했다. 특히, 협의회는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율(1kwh당 1원)이 지난 2015년 이후 10년간 한 차례도 조정되지 않아, 물가 상승과 소득 증가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2024년)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광역시도 세입분 지역자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자매도시인 경상남도 남해군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돕기 위해 24일 남해군 이동면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산진구청 소속 직원 39명은 농촌 일손이 부족한 현장을 찾아 마늘 수확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지원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매도시간 상생협력의 의미를 실천하는 자리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길은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연대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실질적인 교류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진구와 남해군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행정·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우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부산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1월부터 5월까지 지난 5개월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강노쇠 예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구강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중도 포기자 제외 19명의 어르신이 총 5회 66명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매달 세 번째 화요일마다 ▲구강검진 및 상담 ▲ 구강건강 상태 평가(타액, 근기능) 및 개인 맞춤형 관리 지도 ▲구강질환 예방처치(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 저작기능 향상 운동 지도 ▲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 치매예방교육 및 파트너교육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구강 근기능 재평가에서 7명 가량이 개선된 수치를 보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증진의 중요도와 제공받은 서비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구강기능은 노년기 삶의 질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치매의 예방과 중증화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1:1 인지케어서비스'마음튼튼! 뇌튼튼! 기억 PLUS'사업을 5월부터 본격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인지기능 강화학습을 제공하는 1:1 맞춤형 서비스다. 방문 시‘뇌건강 UP! 키트(실버인지워크북, 컬러링북, 12색 색연필)’를 활용하여 수준별 인지 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사전·사후 치매 선별검사(CIST)를 통해 서비스 효과도 분석해 어르신의 인지 저하 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나이가 들수록 자꾸 깜빡하고, 몸이 불편해 밖에 나가기 힘든데 이렇게 집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을 함께 해주니 참 고맙고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기억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대동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 원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 후 심리·언어 치료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언하 대동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성금은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오는 6월 7일 정관 중앙공원 일원에서 기장군반려동물협회 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최근 늘어가는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특강, 정보 제공, 다양한 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을 위한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산책교실’을 비롯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강의 ▲퀴즈 이벤트 ▲건강미용체험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반려묘 장난감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견주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댕사인볼트 ▲어질리티 달리기 ▲펫셔니스타 등 ‘이벤트 경기’와 함께, ‘반려동물 전용 미니 수영장’을 마련하여 6월의 이른 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해 ‘제1회 기장군 반려동물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이번 제2회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체험과 깜짝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반려동물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오는 6월 7일 기장군청 로비 및 외부 마당에서 ‘제2회 기장군 호국보훈 감사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기장군의회,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장지역자활센터,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 기장군자원봉사센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6339부대 3대대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영웅의 기억,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기장군민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학도병 사격 체험 ▲독립 선언서 따라 쓰기 ▲고지 탈환 작전 ▲군사 암호 해독 미션 등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역사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군용물자 및 보훈 소장품 전시’와 함께, ‘6.25전쟁 관련 전시’와 ‘기장군 복군 30주년 기념 전시’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감사제를 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구 동대신2동 함께하는 나눔회(회장 이순호)는 지난 5월 27일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홀로 어르신 및 장애인 30세대에 밑반찬(계란, 라면, 즉석 죽, 김 등)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례)는 지난 27일, 관내‘서대신동 사진관(대표 김성모)’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명을 모시고 장수 사진을 촬영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부산시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ICT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기본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용 키오스크를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는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히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가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시민들의 아동학대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8회 해운대청소년축제 현장인 구남로에서 열렸으며, 비오는 날씨에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아동이 행복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