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4일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장치 제작사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차량 사후관리 및 무료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차량의 원활한 운행과 저감장치의 성능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양주시 등록 차량(2020년~2022년)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필터 클리닝(사후관리)을 받지 않은 노후 경유 차량 28대에 대해 배출가스 매연농도 측정, 자기진단장치(OBD) 정상 작동 여부 등 매연농도 측정 후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필터 클리닝을 무료로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10개월 또는 10만㎞ 운행할 때마다 필터 청소를 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필터 클리닝을 하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여 엔진 출력과 연비 저하 등 저감장치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감장치 부착뿐 아니라 유지·관리·점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과 인근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하나로 공원과 주택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인근 다가구주택 및 상가 등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병행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공원과 인근 주택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쓰레기가 줄어들고 주변이 깨끗해져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행복홀씨 환경정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사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전 직원이 10월 한 달간 토양시료채취를 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 필지는 농가에 통보하고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한다. 3년 동안 3회에 걸쳐 지속해서 부적합이 나오면 최종적으로 해당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은 공익직불제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한 가지로, 직불금 지급대상자의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토양 속 화학성분(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칼륨)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한다. 평택시는 공익직불제 분석뿐만 아니라 대표 필지, 토양개량제 분석 등 연간 2500건 이상 토양검정을 무료로 시비처방서를 제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환경축산팀 관계자는 “부적합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의 교육과 화학비료 사용 및 토양관리 기술 지도 등 집중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원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광교산로 일대에 측구수로관을 설치했다. 이 지역은 광교산로 일대 농지가 점차 밭으로 개량됨에 따라 도로 측으로 유출되는 지표수가 증가했고, 이로 인해 지난해 침수가 발생했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빗물 배수가 원활히 되도록 하광교동 265-4번지 일대에 263m 길이 측구수로관 공사를 진행·완료했다.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강한 도시 가로숲을 조성하기 위해25일 당수지구 내 가로수 식재예정지 토양을 조사했다. 토양조사에는 수원시 관계자, LH 관계자, 수원시 가로수 정원사 봉사단, 가로수 건강검진단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가로수 식재 예정지인 당수지구 사업지(길이 5km533m), 총 14구간중 당수 1·3·4 블럭 일원대로(당수로 약 1.2km), 당수로130번길 약 580m 구간에서 토양을 채취했다. 수원시는 채취한 토양을 토양시험 평가기준(LH 조경공사 전문시방서)에 따라 입도분석(토성), 토양산도(pH), 염화나트륨(NaCl), 전기전도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토양경도계, 산습도계를 이용해 토성, 투수성, (pH)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당수지구 가로수 식재에 앞서 수원시 가로수 정원사와 건강검진단의 재능기부 활동과 함께 사전 토양조사를 추진했다”며 “생육이 원활한 식재지반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가로숲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사장 전형근)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광명시민전력발전소 견학을 진행하고 조합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원들은 광명시민전력발전소 5호기(재활용품선별장), 7호기(광명시보건소), 8호기(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직접 둘러보고, 에이치에너지 시설 운영 담당자로부터 태양광발전소의 발전 원리, 발전소 구축 과정에 대해 듣고 질의하며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견학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발전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발전소 운영에 대한 설명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니, 조합의 사업에 대해 이해가 잘 되었고, 조합원으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전형근 이사장은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오늘 견학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조합 사업 운영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시민 실천 활동을 지원하고, 기후에너지센터를 통해 에너지협동조합의 태양광발전소 건립 시 부지 발굴부터 인허가 과정, 발전소 운영의 행정적인 지원과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을
광주시 능평동은 능평3통 경로당이 ‘2023년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에선정, 경로당 내부 및 외부 창호 등 총 3면의 창호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주관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기도 내 취약계층 및 이용 시설(경로당)의 에너지 열효율 개선 관련 신청을 받아 진행했던 사업이며 능평동에서는 능평3통 경로당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1차 선정된 능평3통 경로당의 현장 조사를 통해 공사 진행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8월 최종 결정돼 공사를 진행했다. 능평3통 경로당 이금식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이 노후된 창호로 불편하셨던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추위로부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매우 기쁘다”며 “최종 선정까지 노력해 주신 권성덕 동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7개 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 전체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 근로자들의 자원순환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에코플레이 이유미강사로부터 쓰레기 문제 현황, 순환 경제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순환 경제의 실현을 위한 폐기물 수거·처리 단계에서의 관심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시청 시민안전과 이승환 주무관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강화와 근무 여건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형별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항상 ‘클린 광주’를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작업 여건에서 일하는만큼 작업 시 보호장구 착용 및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다년간 사음1통 내 주택가를 비롯해 관내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던 양진로24번길 도로 보수를 25일 완료 하였다. 특히 이번에 보수한 도로는 수년간 방치되어 매년 장마철 및 폭설때마다 주민 안전 및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도로로서 해당 지역의 마을통장, 새마을지도자 등은 물론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보수 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 했던 마을의 숙원 사항이었다. 해당 도로 보수를 위해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민 최보화님이 끈질기게 수소문하여 토지소유주와 연락이 닿았고, 이후 소유주들에게 해당 도로의 위험성 및 불편 사항을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마을 주민과 적극행정을 한 담당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민·관 협력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 최초 확진 이후 23일 충북 음성군 한우농가에서도 14번째(농림식품수산부 발표)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접경지인 이천시 (시장 김경희)에서는 모기 등 흡혈 곤충 선제적 집중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속대응 방역기동팀은 이천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내 소중한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소 축산농가 주변에 아침부터 권역별 잔류 연무소독 및 유충구제, 서식지 제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여 과업을 수행 중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하여 전파되어 소과 동물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 점막·내부 장기의 결절과 여윔, 림프절 종대, 피부 부종 등을 일으켜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설성면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이모씨는 “농가와 소통하면서 축사 인근에 모기 등 흡혈 위생해충 방제를 적극적으로 하여 주시니 안심이 되며, 축사와 그 주변을 청결히 하고 주기적으로 소독을 하여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럼피스킨 가축전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6일 양평 그린1차 아파트를 양평군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 9월 도입되었다. 양평 그린1차 아파트는 220세대 중 131세대 동의(59.5%)로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3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아파트 내에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2024년 1월 24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스스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도 금연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금연아파트를 홍보하고 신청·접수를 받아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금연 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5일 오이도 오아시스부터 거북섬 시화호까지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 활동(6회차)을 진행했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는 시민참여단이 함께했고, 플로깅 활동과 더불어 오이도 오아시스, 오이도 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투어도 병행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시흥에 살면서 와보지 않은 곳들도 살펴보게 되고 내 손으로 시흥의 곳곳을 깨끗하게 가꾸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내달에는 올해 마지막 플로깅 활동이 진행된다.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에 앞서 관계단체∙기관들과 거북섬 시화호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화호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시흥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K-골든코스트(물왕호~시화호) 전체 구간을 시민과 함께 걸으며 바다를 쾌적하게 가꾸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시흥시청 해양수산과(031-310-2379)로 신청하면 된다. 활동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