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년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고민하고, 일상 속 문제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주체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정책 전반에 대한 자율 주제이며, 1인 1건 제출이 가능하다. 아동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보장하는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제안 중 총 6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해 9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상장과 광양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화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9월 12일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정금 광양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동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권리를 직접 표현할 수 있는 소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우호도시인 선양시와 잉커우시에 실무급 대표단을 파견해 청소년·문화·산업 분야 전반의 교류 활성화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선양시 방문은 10개국 300여 팀, 5,000여 명이 참가한 ‘제11회 피스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참가와 연계해 추진됐다. 대회에 참가한 광양시 청소년 축구 대표단(광양제철고등학교 축구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했다. 광양시 실무급 대표단은 대회 기간 중 선양시 외사판공실 궈홍옌 부주임을 접견하고, 선양 중한산업단지 및 자유무역구를 시찰했다. 이를 통해 양 도시간 청소년·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물류·유통, 관광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어 대표단은 우호협약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잉커우시를 방문했다. 왕디엔펑 부시장을 접견한 뒤에는 푸야오 라이브커머스 창업센터, 잉커우항, 자유무역단지를 차례로 시찰하며 이차전지 소재, 항만·물류, 전자상거래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정승재 광양시 철강항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 청소년 축구 대표단(U-17)이 중국 선양시에서 열린 제11회 피스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에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선양 피스컵 세계축구공원에서 열렸으며, 뉴질랜드, 일본, 태국, 몽골,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300여 개 팀,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광양시는 창단 3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팀인 K리그 전남드래곤즈 산하 광양제철고등학교 축구부 소속 선수 24명을 포함해, 인솔 공무원, 명예 통역관, 의료진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시 축구 대표단은 U-17 부문에 출전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강호들과 맞붙어 예선에서 13:0, 3:1, 5:0 등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결승에서는 중국 산둥성 지난시 대표팀을 꺾고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회 기간 중 현지 언론은 이재형 감독과 선수들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광양시의 국제적 위상과 한국 청소년 축구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학생 선수들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최우수상, 우수상 2점, 학생부 특별상 2점 특선 10점, 입선 35점이 확정되어 19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에 시상식과 함께 전시장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차문화를 발전시키고 창조적인 차도구 개발과 연구 활동을 하는 도예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 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도자기인 백자, 분청, 청자, 현대적 감각의 작품등 작품성과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차도구 작품들이 출품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학생부 특별상은 청년도예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험적인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차문화의 발전과 다도구의 개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공모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경기을 비롯한 12개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되어 전국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남전국차도구공모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트화된 차도구공모전으로 도예가들과 청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4일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의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철도공사와 장흥군 등 인구감소 9개 지역 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본사(대전)에서 개최됐다. 업무협약에는 철도와 연계한 인구감소지역 관광상품 구성 및 운영 지원,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간 연계 교통체계 구축 및 관광인프라 확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곧 개통하는 장흥역이 무인역으로 운영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서 추후 장흥역 등 전남 인구감소지역에 위치한 역들이 유인역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바란다”고 요청했다. 장흥군에서는 9월말 목포-보성을 잇는 장흥역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방문객 지원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령대가 높은 장흥군민들이 장흥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용산면 관지마을 주민 30여명이 최근 마을 연꽃 방죽 환경정화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마을당 매년 500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주민들이 나선 것이다. 연꽃 방죽에는 지난해 황금사철과 올해 연꽃을 심어 지역민이 스스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새벽부터 모여 1,000평 규모의 연꽃 방죽 주변에서 풀베기, 나무 전정, 진입로 정비 등을 진행하며 마을 경관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꽃 방죽은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연꽃과 수생식물을 관찰하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관지마을 연꽃 방죽은 여름이면 수많은 연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생태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변용운 관지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정성으로 가꾼 연꽃 방죽이 마을의 자랑이자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다운 생태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건강문화 분야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민선 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장흥군은 건강문화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맞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5개 분야의 경쟁력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장흥군은 ‘건강문화 경쟁력’ 부문에서 군 단위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치유와 문화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건강문화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는 ▲인구 1,000명당 보건행정인력 ▲건강수준 인지율 ▲교원당 학생 수 ▲인구 10,000명당 문화기반시설 등 군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항목들로 구성됐다. 군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방문형 건강관리사업 등 적극적인 의료행정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문화 사업의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를 평가하고 우수 지방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2~23일 순천에서 ‘중등 수석교사 현장지원 역량강화 2차 직무연수’를 열고, 수업‧평가 컨설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가 교사의 수업과 평가를 주제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석교사가 교사의 성장 단계에 맞춰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 성취평가제 기반의 평가계획 수립 ▲ 수행평가 기준 설계 ▲ 문항 분석과 검토 등으로, 평가 컨설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교직 생애 주기를 고려한 신규·저경력 교사 지원 방안과 과목별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서‧논술형 루브릭 작성, 선택형 문항 설계 등 실습을 통해 평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게 된다. 연수 후 수석교사들은 학교에서 신규교사 적응 지원, 평가계획 진단, 문항 검토, 루브릭 개선 등 교과 중심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수석교사가 수업과 평가를 함께 지원하는 실행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어린이 얼음 물놀이 축제』가 오는 8월 23일 삼향읍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남악중앙공원 물놀이장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에어바운스 수영장 ▲아이스 썰매 ▲얼음 보물찾기 ▲아이스 족욕 ▲얼음 놀이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버블쑈 ▲물풍선 받기 ▲온몸으로 얼음 녹이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된다. 특히 전문 DJ와 함께하는 물대포 체험 ‘워터밤 흠뻑쇼’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사)대한한돈협회 무안 남부지부의 후원으로 한돈 시식회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소시지와 불고기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백승국 위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14일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방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통합사례관리대상자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채의 여름이불이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로읍은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이불 지원 역시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를 통해 실제로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주민에게 지역자원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문제 해결을 돕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 돌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부터 만성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위해 16개 경로당에서 ‘우리 마을 혈관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글라스 아트 등 예술 활동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교육 등을 결합한 통합형 건강관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생활 속 건강습관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글라스 아트 등 창작 활동은 섬세한 손동작과 색상·패턴 구상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인지 기능을 자극하며, 몰입 과정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완성된 작품을 서로 감상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으로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 데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단순한 질환 관리 차원을 넘어,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는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창구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그동안 겪었던 다양한 민원 사례와 고충 등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야기했으며, 김 군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주의깊게 청취했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을 직접 응대하는 여러분이 바로 무안군 행정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테니 여러분도 가족을 대하듯 따뜻한 태도로 친절‧공감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구비,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