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빙상 꿈나무 산실’을 목표로 한국 빙상 도약을 외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김포시가 20일 한국호텔업협회(협회장 유용종)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공항근접성과 광역교통거점여부, 선수훈련 동선 등 모두 갖춘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수인 숙박시설 지원까지 갖추며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력지로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이다. 이날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호텔업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 및 국대 대회를 개최하거나 선수들의 훈련시설로 이용된 국제스케이트장 입지에 필수적인 숙박 인프라 확충을 통해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숙박업계에 활력을 일으키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는 김포시의 유치 공모 참여 및 활동에 대한 한국호텔업협회의 협력과 지지는 물론, 유치 이후 빙상 스포츠 육성을 위한 상호 자원 활용과 대회·행사 시 숙박시설 지원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한 상생 방안을 담았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생각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난관리기금 2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필요한 면역증강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하여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량의 감소, 발육 저하, 산유량과 산란율 감소 및 면역력 약화, 폐사축 발생 등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산란계, 젖소 농가 70여 개소에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으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고 사료섭취율을 증가시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 홍보를 강화하여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가축 또한 우리 김포시의 구성원이며, 폐사 시 우리 시민에게 미칠 영향과,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판단한 바,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재난기금을 활용해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 만큼 농가에서는 지원 물품을 적기에 사용하고 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에 따른 적극적인 사양관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창의실에서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박종현)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는 노동계의 현안 사항에 대해 부천시와 한국노총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이 함께 협의하고 대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민선 8기 들어 세 번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노동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임금피크제와 재활용 수거 주5일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용역계약 기간 연장에 관련된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거론됐으며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요구했다. 또한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보장, 광역버스(G8808) 노선 변경 등 15개 사안에 대해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부천시는 노동조합의 건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기존의 간담회 형식을 개선했다. 수렴된 안건 중 주요 공통과제를 선정해 별도의 회의형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것으로 노총 측과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사전 협의해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종현 의장은 “건의사항 중 진행이 미미한 사안에 대하여는 시장님과 관계부서장이 함께 고민해 다수의 노동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 부천노총에서도 일하는 모든 시민과 지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출범 2년만에 첨단산업으로의 경제 기반을 모두 갖추며 경제대혁신을 시작한 민선8기는 특화된 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체감도 높은 경제활성화에 뛰어들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급변하는 유통흐름 속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 육성이라는 목표 하에 실효성 있는 지원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간 브랜딩과 동시에 컨설팅부터 마케팅까지 촘촘한 지원을 실행 중이다. 우선, 시는 골목형 상점가 발굴 및 지원으로 공간 브랜딩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진입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골목형상점가 대상을 발굴, 지정해 인프라 편의를 확보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맞춤형 경쟁력 확보도 놓치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5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공동 추진, 골목형 상점가 지원 협력,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공동 노력, 전통시장 지원 연계
김포시 마산도서관(시장 김병수)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9월 6일 금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살아 보니,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살아 보니, 도서관’은 교양 과학계의 대표 이권우, 이명현, 이정모 작가의 2023년도 환갑맞이 기념 도서 ‘33한 프로젝트’의 살아 보니 시간, 살아 보니 지능, 살아 보니 진화를 바탕으로 한 책 토크쇼이다. 특별히 마산도서관에서는 2024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평론가 ‘이권우’ 작가와 각종 과학관장에 역임한 ‘이정모’ 작가를 모시고 도서 살아 보니 지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지성과 도서관의 역할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인공지능과 도서관에 대해 생각을 표현해 보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인공지능 & 도서관 말말말!’이라는 체험행사도 함께할 예정이며 질문 중 일부를 선별하여 책톡(Talk) 진행 중 작가에 직접 답변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3일 금요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접수(1층 통합데스크)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w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법정보호종(재두루미 등)의 안정적인 먹이 제공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2024년 법정보호종(재두루미 등)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신청자를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겨울철 시암리습지 일대 찾아오는 법정보호종(재두루미 등)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후평리 998 일대 논(면적 120ha)에 볏짚을 존치하거나 물을 가둬 쉼터(무논)를 조성하는 생태계서비스 보전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국가유산청((구)문화재청)이 자연유산인 재두루미와 한강 하류 재두루미 도래지를 보전하기 위하여 국비를 지원하고, 일부지역(20ha)은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건설 관련하여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하여 공동 추진 진행한다. 해당 농경지에서 벼를 직접 경작하는 농민이면 누구나 하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김포시 환경과로 문의가 가능하다. (문의 ☎031-980-2248)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에서 9월 7일(토)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수련활동사업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4~6학년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7일(토)에 운영되며 곤충 전시관람 및 해설 등 생태체험, 나만의 곤충 표본 만들기, 스포츠활동, 세계 인형 박물관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속으로 재미데이’는 관내 청소년들의 토요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연계, 문화예술, 진로직업, 체험형 활동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3기’는 1인 참가비 20,000원이고 8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www.fgy.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및 고촌청소년문화의집(☎031-997-4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 청소년 815행사 ‘광복 그 자유의 날개’가 무더위 날씨에도 많은 인파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념관의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관람을 기본으로 8종의 체험부스 운영과 이벤트, 메타버스 가상전시관 체험 등 다촘운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14시부터 기념공연을 통하여 광복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더불어 양곡도서관, 양곡고등학교, 김포대학교, 미라클어학당 등 업무협약 체결기관과 연계한 지역협력을 이뤄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으며, 새롭게 시도된 기념공연은 행사장을 찾아준 많은 시민에게 광복 당시 기쁨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광복 79주년 청소년 815행사가 청소년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김병수) 마산도서관이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산도서관 미꿈소 주간’을 운영한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창작 공간인 ‘미래 꿈 희망 창작소’의 줄임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전국 도서관 등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련 메이커 기기를 제공하는 창작 공간 지원 사업이며 2024년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마산도서관이 선정되어 지난 7월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마산도서관 미꿈소 주간’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제6회 미꿈소 온라인 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책이랑 아가랑, 코딩로봇 ‘비누’와 함께하는 책 미션 놀이, 또 하나의 세로운 세상, 메타버스 전문가, 미꿈소 뚝딱상자 만들기 네 개의 하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마다 대상과 체험활동이 다르며 참여 신청은 8월 22일 목요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모집/행사)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현장접수(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로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ww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특화프로그램 「비밀의 감정 뽑기」를 운영한다. 「비밀의 감정 뽑기」 프로그램은 장기도서관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청소년, 성인 도서 총 40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전시까지 진행하며 기쁨, 슬픔, 분노 등의 감정을 주제로 책의 첫 문장만 보고 대출하는 블라인드 북 프로그램이다. 특히 표지나 제목 없이 첫 문장만으로 책을 선택함으로써 새로운 책과의 만남을 통해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하고 책 속에 숨겨진 감정을 찾는 과정에서 정서적 공감과 치유를 얻는 의미있는 독서 활동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기도서관 홈페이지(www.gimpo.go.kr/janggi/index.d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031-5186-4682)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보건소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 6일까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여름 휴가철은 직장 내 스트레스 및 회식 자리가 없고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져 금연을 시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가족이나 친구들의 지지와 격려를 받아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평소 바쁜 일상으로 금연 시도가 어려웠던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경우 1대 1 개인별 상담 및 교육, 금연보조제 지원, 니코틴 검사, 금연성공기념품 제공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라며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김포시청금사모노동조합이 지난 19일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 직군 기본급 3% 인상이다. 이번 임금협약은 교섭 대표 노동조합인 금사모 노조의 5월 14일 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사전교섭과 6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서 이뤄졌다. 임금협약 체결식에는 시측 두춘언 기획조정실장 등 5인과 노측 유무룡 금사모노조 위원장 등 13인이 참석해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두춘언 기획조정실장은 “김포시를 위해 현장에서 적극 일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안전과 복지를 우선으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발전적 노사관계를 위해 노사가 협력하자”고 전했다. 유무룡 금사모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노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며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