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5월 19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판은 합천18, 초계면 대동리‧상대리, 덕곡면 장리, 청덕면 소례리, 가회면 덕촌2‧덕촌3지구 에 설치했으며, 올해 추진 중인 7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안내판에는 사업의 개요와 추진 일정이 시각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주민들이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문자 중심의 기존 안내방식에서 벗어나 ‘사업현황도’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현황도는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 영상 위에 사업지구 경계를 표시한 지도로, 지적재조사 대상 지역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정확한 지적정보를 구축해 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의 국가사업이다. 합천군은 이번 안내판 설치를 통해 민원인들이 사업의 목적과 진행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적재조사 안내판은 단순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합천군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열린 제29회 황매산 철쭉제(5.1~11)가 11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잦은 우천 속에서도 축제기간동안 15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황매산을 찾아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에서 봄의 절정을 즐겼다. 올해 황매산의 철쭉은 4월 중순까지 이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지난해보다 늦어졌지만, 냉해 피해는 입지 않아 해발 800m 드넓은 황매평전에 분홍빛 철쭉이 꽃망울을 많이 터트렸다. 작년 철쭉제 땐 철쭉개화율이 저조하여 방문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는 특히 최근 몇 년사이 가장 좋은 철쭉 개화상태를 선보였다. 붉게 물든 철쭉꽃이 능선을 가득 채우며, 환상적인 봄 품경을 연출했고, SNS를 통한 입소문도 이어져 축제가 끝나서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나눔카트투어, 도슨트투어뿐 아니라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이벤트,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황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황매산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또한 먹거리부스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꾸준한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성대)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거창 창포원에서 개최된 ‘거창에 On 봄 축제’ 기간에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유치위원회는 창포원 종합안내소 옆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양수발전소 유치의 당위성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유치 동의 서명을 함께 받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에는 유치위원회를 비롯해 거창군과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남부발전은 홍보물품을 지원하는 등 유치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그간 거창군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거리 행진, 현수막·리플릿을 활용한 홍보, 12개 읍면 공직자 대상 순회 설명회와 결의대회 등을 추진해 왔으며,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는 사무실 개소로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군에서도 유치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고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성군 내 6차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 미래 산업을 이해하는 지역연계 진로체험 ‘다름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 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5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것으로 고성군을 기반으로 한 농·어업, 관광, 가공, 체험, 문화가 융합된 6차 산업 현장에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하여 진로 체험과 멘토링 기회를 제공 받아 진로탐색 역량강화와 지역에 대한 애착형성 및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름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여행’은 다문화가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9월 말까지 총 10회 간 매월 격주 토요일에 실시하며 진로 탐색 워크숍, 직업인 멘토링 특강, 현장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고성군가족센터 및 진로체험현장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한 김○○은 “진로 흥미 검사를 했는데 나의 적성이 무척 궁금하다. 앞으로 할 진로체험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6일 6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디카시와 시낭송 프로그램'나만의 자서전 쓰기'의 일환으로 디카시 창시자인 이상옥 교수(창신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이상옥 교수는 디카시 창안자이자 고성 출신 문학인으로, 디카시 전문 계간지 발간, 국내외 공모전 주최 등을 통해 디카시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의에서는 디카시의 탄생 배경과 창작 기법, 시와 사진을 결합한 창의적 표현 방식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문학과 예술을 매개로 한 자서전 형식의 창작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 문화적 자기 표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디카시’와 시낭송을 접목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현대적 글쓰기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또는 스마트폰)와 시의 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5월 15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고성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 ‘둠!칫!팟! 바디퍼커션’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단체 ‘모들’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바디퍼커션을 중심으로, 미술, 놀이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융합한 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총 15회기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고성군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사회적 역할 확대, 공동체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2025년 찾아가는 문화로청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만큼 고성군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바디퍼커션이라는 것이 생소했지만, 직접 해보니 정말 쉽고 재미있었다”라며, “벌써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활동 프로그램 ‘둠!칫!팟! 바디퍼커션’은 5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성군민에게 활기찬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상리면 오두산 치유숲에서 ‘제4회 오두산 숲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푸르른 오두산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자(MC)와 함께하는 숲속 토크쇼 △사일런트 포레스트 X 숲멍사파리 △멍때리기 챌린지 △숲멍 마켓 △공연 △전시 △현장 참여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두산 치유숲의 이윤열 원장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숲과 함께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5월의 따뜻한 주말,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찬호 관광진흥과장은 “오두산 치유숲은 자연과 치유를 결합한 지역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고, 고성의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두산 치유숲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하는 2025년 ‘난(蘭) 아카데미’과정에서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7일간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난 아카데미’ 과정은 난 재배 기술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주 1회, 10주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거제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지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보건소 가조보건진료소에서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사등면 유교경로당과 신교경로당에서 ‘한의약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공중보건한의사와 보건진료소장이 노인인구가 많은 의료취약지역인 마을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급·만성 근골격계 통증완화를 위한 한의약적 중재시술(침술)과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상담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가조보건진료소는 ‘한의약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특히 침 시술과 근골격계 통증 관리교육 등에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주민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은 농어촌지역 환자들을 위해 한의약적 노력으로 통증개선은 물론 사회적 소외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운영은 총 8회(유교경로당 4회, 신교경로당 4회)로 진행된다. ·유교경로당 : 5월 20일, 23일, 26일, 29일 14:00~16:00 ·신교경로당 : 6월 2일, 5일, 9일, 12일 14:00~1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거리청소 대행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개 대행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깨끗한 생활환경 정비 및 주민불편 최소화 등 현안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관광 및 행락철 생활폐기물 수거대책 및 상습 민원대응과 산업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2026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을 위한 기본 방향 등 제반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의 적기 수거와 환경 정비에 수고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업체의 구역 조정과 함께 환경미화원의 작업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방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거작업 시간을 전면 주간 시간대(오전 6시~오후 3시)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5월부터 하계 휴가철 대비해 통영시 관내에 등록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676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점검은 통영시 자체 점검, 서비스안전운영 등 관련 전문 인력 활용 점검, 농림축산식품부-통영시-유관기관의 합동 표본점검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시설물 정기적 점검 등의 안전관리체계 △소방 등 분야별 시설물 관리사항 △농어촌민박 위생관리 및 안전점검 △고객 친절응대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의 내용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 그 사항이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등의 조치 및 후속관리를 통해 안전한 숙박환경과 공정한 숙박 시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시는 관내 야간관광 명소와 연계된 사업을 통해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발돋움하며 최근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관광시설의 점검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 관계자는 “집중점검을 통하여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농촌관광시설 이용 불편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의 새로운 기수 위원을 위촉하고 향후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2025년 제2차 통영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은영 민간위원장이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협의체 역할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계획 보고와 위원들은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 복지욕구 조사,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체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복지, 보건, 교육, 고용, 주거 등 지역내 다양한 유관기관 및 복지기관 대표와 종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중심의 협의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배은영 민간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으로 제11기 위원들과 함께 지역 특성과 상황을 고려하여 원활한 연계·협력체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