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 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관내 경로당 253개소에 보급돼 있는 공기청정기 필터를 전면 교체하고,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지 않았던 경로당에는 신규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실내 공기 질 개선에 나섰다. 또한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28개소 경로당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257개소에 약 8천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폭염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경로당 환경 개선은 어르신 복지의 기초”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진정한 쉼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에어컨 및 냉장고 등 경로당에 비치된 주요물품의 노후화 및 고장에 따른 수리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부산에서 통영, 사량도, 남해군, 여수까지 남해안의 섬들을 연결하는‘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가 국도 5호선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는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국가간선 도로로 향후 남해안 관광·물류·정주환경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도로정책심의회를 열고, 총연장 43km에 달하는‘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구간을 국도 제5호선 지정 노선으로 오는 11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도 5호선의 기점은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으로 변경되며, 주요 구간은 산양, 사량도, 수우도를 거쳐 남해군 창선면에 이른다. 섬과 섬을 잇는 새로운 국가간선도로 지정된 구간에는 △신통영대교(7km) △사량대교(3km) △신남해(창선)대교(4km) 등 총 14km에 달하는 해상교량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약 2조 4,650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투입되며, 정부의 국정과제 채택 건의 및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30~2035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32대 석욱희 함안부군수가 7월 1일 취임 이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본현황, 2025년 상반기 주요성과,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중심으로 군정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날인 9일에는 기획예산담당관, 세무회계과 등 10개 부서의 보고가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개선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석 부군수는 “군정 역점과제와 당면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국·도비 확보와 관련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부군수로서 앞장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일에는 경제기업과 등 5개 부서의 업무 보고를 받은 뒤 보건소와 문화시설사업소, 함안지방공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오는 11일과 15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주요 사업소를 직접 찾아 시설 운영 및 추진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석 부군수는 “2025년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면밀한 계획을 수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가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10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김용수 회장은 함안군청을 방문해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 행복 및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자유장을 전수했다. 자유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인류의 평화·번영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으로 이번 수상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민선 8기 함안군수로서 추진해온 군정 혁신, 지역 균형발전, 군민 복지 증진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조 군수는 취임 이후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강화, 국제 교류 및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 성과를 이끌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은 함안군민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위에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함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제나 음악 콘서트 ‘시간여행’을 8월 1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뮤직 밴드 제나는 전통음악과 현대적인 감각을 융합한 독자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 대표 단체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탱고, 재즈, 라틴 등 서양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월드뮤직 사운드로 구성된다. 2021년 JTBC 풍류대장, 2024년 전국노래자랑 전체 대상으로 이름을 알린 경기민요 윤세연과 배우 김건호, 타악 박상아, 탱고댄서 이브(윤소미)가 함께 출연한다.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의령군민문화회관 누리집과 전화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8일과 9일 관내 농축산시설, 건설 공사장 등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진회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농축산 시설과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냉방시설 작동, 환기 상태를 점검했다. 농장주, 사업자에게는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안전 5대 수칙을 안내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 공동육아나눔터는 9일 관내 아동과 부모 80명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아동들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기획했으며, 전문 놀이강사의 지도 하에 물총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정보 교류 등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의령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버섯 따기 체험 등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현재 드론체험, 요리활동, 야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8일 한우산 일대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의령풍력발전(주)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령풍력발전(주) 조영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의령군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가야읍사무소 등 관내 9개소에서 읍면 생활개선회원 350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문화 과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문화의 주체인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생활문화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규방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조인숙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과제교육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교육에도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와 합리화를 통해 생활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개선, 합리적 가정관리,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농촌문화체험, 전통생활문화 계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새마을회(회장 강호경)는 지난 9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25명과 함께 함안군 지방보조사업인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비롯한 이웃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석광),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용순), 새마을문고(회장 문용철) 소속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미숫가루를 직접 포장했다. 오후에는 각 마을과 시설을 대상으로 군내 10개 읍면 256개 마을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가족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에 2리터(L) 용기로 포장된 미숫가루 총 1100여 통을 전달했다. 한편,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를 취약계층에 지원해 오며 수혜자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름철 손쉬운 영양 보충을 위해 6월~7월경 실시해 오고 있다. 함안군새마을회는 10개 읍면 6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8개교 48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꿈 제작소’를 운영했다. ‘꿈 제작소’는 학급별로 학생들이 선정한 ‘꿈을 담은 글귀’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이를 300조각 퍼즐로 제작해 친구들과 함께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퍼즐을 완성한 친구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퍼즐 맞추기를 통해 학생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동을 유도하고, 학급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활동에 녹여내어,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참여형 캠페인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에는 곤양초, 사남초, 삼성초, 문선초, 용산초, 곤양중, 제일중, 사천고 등 총 8개교가 참여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학교폭력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 성산면은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면민 모두가 인식하고, 성산면 이장협의회와 함께‘인구 1,500명 사수를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산면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고장으로, 인근 지역에 입소문이 퍼지며 연당마을과 안심마을 등을 중심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다짐대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면민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성산면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인구 증가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재식 면장은 “성산면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삶의 질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귀농·귀촌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