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양육법과 함께 소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전체 인구의 7~14%가 경계선 지능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대략 95만명에서 190만명에 해당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복지적 혜택에서 제외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자발적으로 나서서 정보를 얻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3세에서 18세의 중・고교 시기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4일간(9/25, 9/27, 10/2, 10/4) 집단상담을 계획했다. 느린학습자 청소년에 대한 가정 내 진로지도,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소통의 어려움 등, 양육과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보호자의 어려움을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보호자 집단상담은 느린학습자의 어려움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성을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느린학습자 시민회』와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13세 ~ 18세의 느린학습자 및 진단 전
김포시 통진도서관(시장 김병수)은 9월 2일(월)부터 10월 31일(목)까지 2024년 통진도서관 특화프로그램 「특명! 지구를 살려라, 선순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특명! 지구를 살려라, 선순환 프로젝트」는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도서관에서 수집하고 지역행정복지센터에서 새물품으로 교환하여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은 도서관 이용, 집안에 쌓여가는 쓰레기 해결, 자원 순환,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기부로 보람까지 느끼는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명! 지구를 살려라, 선순환 프로젝트」는 통진도서관을 이용하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집 장소는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수거함이다. 수거된 폐자원은 11월 중에 두루마리 화장지, 새건전지, 종량제 봉투 등 새로운 물품으로 교환되어 지역사회단체에 통진도서관 이용자들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진도서관 홈페이지(www.gimpo.go.kr/tongjin/index.d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통진도서관(☎031-5186-49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양곡도서관(시장 김병수)은 2024년 하반기 지역 주민들의 독서 활동 및 학습 공간 활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세미나실을 적극 개방한다고 밝혔다. 양곡도서관 세미나실은 약 30명의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규모 회의, 독서 동아리, 스터디 그룹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목요일 한정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양곡도서관 정기 휴관일인 금요일 및 법정공휴일,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예약이 불가능하다. 김포시민 혹은 김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직장, 학교 등에 재직·재학 중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더욱더 많은 시민분들이 독서 활동 및 지식 공유를 위한 다방면 모임에 양곡도서관 세미나실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 yanggok/index.d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031-5186-4823)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 약자들을 위한 대체수단 차량 3대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특별교통수단 40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특별교통수단의 전면 광역 배차를 시행하게 되면서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이 이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실정에 놓이게 됐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보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대체수단 차량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대체수단 차량은 기존에 운영 중인 임차 택시 3대와 함께 총 6대의 차량이 평일 기준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임차택시와 대체수단의 운행지역은 김포시 관내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기본요금은 10㎞에 1천 500원이며 추가 5㎞당 100원씩 추가된다. 증중 장애인 및 휠체어를 타는 교통약자들은 기존과 같이 김포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시적 보행 장애를 가진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은 신규로 도입된 대체수단과 임차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서승수 교통과장은 “이번 대체수단 차량 신규 도입으로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
김병수 김포시장은 2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2년 연속 동참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상생발전을 응원하고자 김포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가평군, 경상북도 울릉군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서태원 가평군수와 남한권 울릉군수를 지목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고향을 살리고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또한,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정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현재 지역 특산물인 김포 금쌀을 포함 농·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을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 모금 확대를 위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맞이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민관군경과 함께 실시된 ‘2024년 을지연습’이 내실있게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지난 7월 을지연습 사건계획 작성 워크숍을 통해 준비된 사건조치 계획를 바탕으로 도상연습과 실제훈련도 병행해 진행됐다.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을지연습은 각 실시반별 메시지 처리 도상연습으로 실시됐으며, 2일차부터는 △공군 제8542부대와 함께 군 가족 대피훈련 △ 제17보병사단, 해병대 제2사단 김포경찰서, 소방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골드라인이 참가해 한강 아라갑문과 마산역 테러대비 실제훈련, 보구곶리 일대 북한 대남풍선 대응 절차 훈련 △ 14개 읍·면·동 지역민방위대장 동원 훈련 등 실제훈련도 내실있게 실시됐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정원으로부터 북한의 실상과 도발태세 등 최근 북한 동향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내실있고 긴장감 있는 훈련이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비상대비태세는 한 두번 연습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불안한 대내외적인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을 오는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의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김포시민의 일상 속 행복’이다. 구체적으로는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여행, 성장이야기 등)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진 1장이 포함된 수기를 작성하면 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은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 동의서‧서약서를 작성하여 작품파일과 함께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주제 적합성 문장 표현력 진정성 독창성 완성도를 바탕으로 우수작 6작을 선정해 순위별로 소정의 선물(협찬 반려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작은 반려문화 홍보 책자로 제작‧배포되며, 그 외에도 반려동물 문화행사 시 전시, 김포시 홈페이지 게시 등 반려문화 확산 관련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적극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김포시민의 생생하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반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위기 상황을 감지하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응태세를 갖춘다. 시는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고자 지하차도 16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반지하주택이나 지하주차장 위주로 시도했던 침수피해 방지사업 범위를 지하차도에까지 확대한 것이다.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지면으로부터 5cm, 10cm 간격으로 떨어진 센서에 20초 이상 물이 닿으면 작동한다. 침수가 감지되면 사이렌을 울려 현장에 알리는 동시에 정보를 경기도청, 김포시청, 김포 도시관리공사로 보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들은 물이 차오른 높이와 해당 지하차도 위치를 알 수 있다. 장치를 설치한 곳은 모두 16곳으로, 장기지하차도 5개소, 운양지하차도 6개소, 운유지하차도 2개소, 사우지하차도 2개소, 나진지하차도 1개소로 소요 예산은 4천만 원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기후변화로 단시간에 퍼붓는 국지성 호우가 시에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순간 대응능력이 중요해졌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침수 우려 지역을 꾸준히 발굴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김포아트홀에서 <키즈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키즈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술, 동요, 발레, 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7일 첫 공연은‘음악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익숙한 애니메이션 OST를 해설을 포함한 클래식으로 선보이며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아이들의 첫 클래식 공연으로 추천하는 만큼 온가족이 클래식과 친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매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키즈 마티네 콘서트>는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9월 21일, 10월 19일, 11월 16일, 12월 21일 네 차례의 공연이 남아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는 지난 8월 20일 하성면 시암2리 이태성 마을이장 관찰포 논에서 김포 지역적응 신품종 벼 품종인 ‘한가득’ 품종에 대한 출수기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벼 육종을 담당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현웅조 연구관, 향후 유통에 참여할 지역농협 관계자, 쌀가공센터 대표,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연합회 임원, 시범사업단지 대표 및 회원농가, 한가득 실증재배농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0℃가 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현장평가와 식미평가,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김포 대표 중만생품종인 ‘추청벼’는 외래품종이고 30년이상 장기 재배로 품종 특성이 퇴화되고 있었다. 이에 김포지역에 적합한 국내육성 신품종을 개발·보급하고자, 김포시가 지난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육종(SPP/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 ’ 사업을 통하여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한가득’ 벼품종을 개발했다. 품종명 ‘한가득’은 2022년 시민공모를 통해 ‘가을의 풍성함’과 ‘한입 가득한 밥맛을 가짐’을 의미하며, 맛 또한 추청벼 보다 우수하고 완전미와 도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확보와 교차로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호수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횡단보도 신설을 완료했다. 호수초등학교 앞 삼거리 구간은 횡단보도가 2개소만 있어 학교에서 주거지역과 학원 등 주변 시설 이동 시 접근 불편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김포경찰서와 김포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설을 추진했다. 횡단보도 신설은 김포경찰서에서 운영하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횡단보도 신설을 위한 보도 재포장, 식수대 및 가로수 정비, 횡단보도 도색과 신호등 설치, 안전휀스, 볼라드 등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교통과를 중심으로 도로관리과와 공원녹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금번, 학교 앞 횡단보도 추가 신설로 보행공간이 확보되고 보행동선, 보행시간 단축으로 초등학생과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 보행동선, 시간 단축(거리 60m→20m, 횡단 2회→1회 ) 김포시 서승수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이 항상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김포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 7,493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330억원 가량이 증가한 수치로, 일반회계 976억원, 특별회계 353억원을 증액하여 편성했다. 이번 제2회 추경(안)은 현재 국내외로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 민생안정을 위해 긴급 투입이 필요한 복지예산과 생활인프라 구성을 위해 마무리 단계에 있는 투자사업이 주가 되어 편성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사회복지분야 △노인장기요양 급여 25억원 △긴급복지 13억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0~2세) 5억원 △생계급여 4억원 △효드림밥상 사업 2억원 △ 장애인연금 급여 지급 1.9억원 등 으로 노인, 아동, 장애인 등 10,218가구, 12,742명이 직접적 수혜를 받을 예정이며, 교통 및 물류분야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 한시지원 46억 △인천거첨도~약암리간 광역도로개설사업 70억원,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19억원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 지원 11억원 △2층 저상버스 보급지원 5억원 등 편성으로 50만 김포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문화 및 관광분야 △모담도서관 건립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