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재학)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0일간 2023년중앙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벽화 조성을 통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벽화 조성을 통한 환경개선」사업은 중앙시장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아름답고 친근한 벽화를 통한 노후되고 오래된 건물을 휴식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두 군데를 선정해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유재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벽화 조성을 통해 노후된 공간이 시민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한 것에 뿌듯하다”라며 “매년 중앙동 주민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민자치 특색사업 추진을 위해 구슬땀을흘리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을위한 깨끗하고 쾌적한생활 환경과 주민 편의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최근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해제되며 대면 접촉이 늘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겨울철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 결핵 환자 증가가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로 배출된 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 폐로 들어가게 되는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또한 결핵은 확진받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주시보건소는 연중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될 경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결핵 예방을 위해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 재채기 할땐 입과 코를 가리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라는 생활 속 예방 수칙 준
양평군(군수 전진선)에서 추진하는 ‘양평군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의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3일 라온 광장에서 ‘기후 위기․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탄소중립 댄스 퍼포먼스, 거리 행진을 통한 탄소중립 홍보, 비닐과 아이스팩을 가지고 오면 장바구니로 바꿔주는 ‘장(장바구니)비(비닐) 아(아이스팩)’, 탄소중립 실천 게임 등을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 위기는 생존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이다”라며 “기후 위기의 핵심인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 군 여건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군민 여러분도일상생활에서의 지금 내가 바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일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양평군은 지난 4년간의 코로나19 대응과정을 기록한 ‘양평군 코로나19 백서로 우수백서에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코로나19 기간의 대응과정과 결과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양평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신속한 대응과 관리, 안전한 예방접종, 강력한 방역대책, 든든한 재난지원, 유관기관 협치, 활발한 군민과의 소통, 평가 및 제언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부록에는 직원들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체험수기를 기록하는 등 감염병 발생 시 더욱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발판의 계기를 마련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싸운 지난 4년은 양평군민과 공무원,의료진 모두 긴장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모두 헌신적으로 이겨낸 덕분에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59,023명으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시․도 보건소장과 사업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발표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올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카카오톡 금연클리닉 광고 시행 큐알코드 스티커 공중이용시설 100개소 부착 카카오톡 금연클리닉 채널 개설 및 온라인 금연상담 초등학생 대상 흡연 예방 뮤지컬·인형극·퀴즈쇼 공연 생애 주기별 금연 캠페인 실시 양평군 제2호 금연 아파트 지정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여러 가지 금연정책을 추진해 좋을 성과를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열심히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4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2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성과평가는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에 대한 운용 투명성 및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총 52개 관리청 및 총 8개 사업에 대해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평가가 이뤄졌다. 이중 광주시는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실집행률 및 할당량 대비 배출량 부문에서 사업을 준수하게 추진했으며 민간 지정 할당 시설 및 삭감계획의 사후 점검 관리 부문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염총량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개발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환경부가 시행한‘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환경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자 매년 용량별(Ⅰ그룹:1만㎥/일 이상, Ⅱ그룹: 1만㎥/일 미만 ~ 2천㎥/일 이상, Ⅲ그룹:2천㎥/일 미만 ) 3개 그룹으로 나눠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102개의 지자체 236개 처리시설을 3그룹으로 나누어 폐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 28개 항목에 대한 1차평가와 안전관리대응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에 대한 2차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는 개량공사, 노후된 시설 교체등 방류수질 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2021년에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1그룹 2위)기관에 선정된 적이 있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 안성지역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활동 지원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생태환경교육센터가 환경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생태환경교육 교원연수 과정을 2024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한다. 연수는 경기도 교육청 소속 초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과정은 전문가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다. 생태교육이 학교 교과과정 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고양시의 자체 우수 환경 교육 프로그램 실습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의 기본은 시민이 스스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실천에 나서는 것”이라며 “현재 고양특례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후 위기 시대에 모든 학교에서 환경 교육이 활성화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학교와 협력해 다음 세대가 환경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연수 신청은 고양시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ecopark.go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환경정책과(031-8075-2831)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 ESG 마스코트 ‘달수’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시 조아용TV(https://youtu.be/vdgCd-Pv9rc)’에 조아용과 달수가 함께 출연하는 캐릭터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삼성전자의 ESG 마스코트 달수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시민들이 캐릭터의 친숙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달수는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의인화한 ESG 마스코트다. 삼성전자가 기흥·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정화한 물을 방류한 뒤 인근 오산천 생태계가 살아나고 수달이 돌아온 것을 기념해 만들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환경 보호, 투명한 지배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백석천의 치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보다 걷기 편한 산책로를 조성한다. 시는 경기도의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 원을 확보하고, 백석천 백석2교~평안교 구간(637m)의 저수호안 및 둔치를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상습 홍수피해를 입는 지역을 신속하게 개량‧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사업에 선정, 올 상반기 1억 원을 교부받아 해당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다. 최근 사업비 1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정비를 추진한다. 잔여 구간에 대한 예산 12억 원도 경기도에 요청한 상태다. 시청 앞을 지나는 백석천은 의정부 도심하천 중 아픈 손가락으로 꼽힌다. 당초 ‘청계천+20프로젝트사업’에 선정돼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실시, 제2의 청계천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16년과 2018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산책로가 망실되고 저수호안 자연석이 유실된 바 있다. 이에 시는 더 이상의 파손을 막고자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성과를 뒤로 하고 흙콘크리트로 둔치를 포장해 관리 중이다.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소각시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에 안양시는 환경부로부터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소각시설 16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등을 평가했다. 분야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은 일일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과 온수를 생산하고 전력거래소와 인근 지역난방업체에 이를 판매해 연 4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경영합리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주민 친화시설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