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 하남읍에서는 당말리공원이 자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광객을 위한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하남읍 수산리 당말리산에 소재한 당말리공원은 훼손된 채 방치돼 있던 도심공원 정비를 위해 시에서 2012년 생태계보전협력금 공모사업을 신청·선정돼 국비와 시비 등 총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2015년 복원을 완료한 공원이다. 14,660㎡ 규모의 당말리공원은 생태학습원, 잔디광장, 초화원, 팽나무숲, 민속놀이마당, 야외무대, 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돼 있어 체험, 교육, 산책하기에 제격이다. 공원 한가운데 펼쳐진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간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거나, 생태학습원과 초화원, 낙동강 절경 등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피크닉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많은 분이 당말리공원에 방문해 추억도 쌓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하남읍의 다양한 명소를 가꾸어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말리공원 인근의 수덕사도 하남의 전경과 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돕기 위한‘우리동네(약국·의원) 마음이음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은 동네 약국과 의원 이용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 및 조기 치료를 지원하는 지역 협력형 사업이다. 현재 의원 6곳, 한의원 3곳, 약국 4곳 등 총 13개소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기관에 정신건강 상태 자가검진 배너를 비치하고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태 보건위생과장은“자살 위험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한 이 사업이 자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약국과 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지역 대표 브랜드‘밀양딸기1943’의 전국 확산을 위해 대형 전시·판매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1유로 프로젝트에서 열리는‘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과 연계한 농촌융복합상품 전시에 참가해 딸기크림찹쌀떡, 딸기칩, 딸기 카스텔라, 딸기청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선보이며, 수도권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2024년 경남 으뜸주에 선정된 딸기아랑주막걸리 제조사 밀향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25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에 참가해 고품질 밀양산 딸기를 활용한 전통주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는 밀양 농업관을 열어 딸기크림찹쌀떡, 딸기아랑주막걸리, 딸기칩, 딸기증류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밀양 딸기의 프리미엄 가치와 농촌 융복합산업 성과를 축제 관람객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밀양딸기1943 브랜드의 가치 확산과 함께 농가 소득 증대, 농촌 융복합산업의 성공 모델 구축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2025 국민대통합아리랑, 밀양아리랑 풍류한마당’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밀양강 둔치 오딧세이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 경남신문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밀양아리랑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세대를 넘나드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공연은 방송인 김말숙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와 밀양 아랑고고장구의 무대가 펼쳐진다. 1부에서는‘밀양아리랑 흥’이라는 부제목 아래 밴드 우주, 가무악패 풍, 밀양 홍보대사 박태희가 출연해 밀양 장날의 풍경을 해학적인 가무악 마당놀이 무대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는‘밀양아리랑 풍류한마당’이라는 부제로 이어진다. 퓨전국악예술단 연(演)과 현역가왕 2 출신 신승태가 무대에 올라 공연에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은 출연진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밀양아리랑을 부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아리랑을 통해 관람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펼쳐진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탁구협회(회장 이병술)가 주최하고 밀양시탁구협회(회장 손용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모인 다양한 연령대의 탁구 동호인 1,3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자연과 문화, 사람과 정이 살아 숨 쉬는 밀양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에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2,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16일에 진행한 5월 원데이클래스 ‘비즈공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즈 공예 체험을 통해 공예의 순기능인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하고 내면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칠원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 1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여러 부자재 및 공구 사용법 등 공예 기초 스킬을 습득하고, 나만의 비즈 액세서리 제품을 만들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원데이클래스 참여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여름과 잘 어울리는 비즈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자주 착용하고 다닐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원도서관 원데이클래스는 매달 1회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자수 공예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에 진행한 가족 단위 역사 체험 프로그램 ‘古Go 말이산 투어’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약 70여 명이 참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먼저 말이산고분전시관에서 애니메이션 ‘아라가야의 불꽃’을 보며 아라가야의 역사를 흥미롭게 접하고, 역사 해설을 들으며 말이산고분군을 답사했다. 이어진 ‘스케치 투어’에서는 유적지와 주요 유물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며 가족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즐겼다. 투어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유적지를 걸으며 그림도 그리고, 아라가야 이야기를 들으니 역사 공부가 저절로 되는 기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古Go 말이산 투어’는 오는 31일에 2차 행사를 앞두고 있다. 함안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말이산고분군와 아라가야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가족 중심의 참여형 역사 교육 모델을 꾸준히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19일 군수실에서 산청군 건축사회, 산청군 토목설계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건축사회(회장 정주호)와 토목설계사회(회장 최용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건축과 설계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산불 피해 주민에게는 건축과 설계 관련 상담과 단독주택 건축 설계비의 50%를 감면해 주고 토목 설계비도 100만원 감면 지원한다. 또 단독주택의 감리요청 시 감리비의 50%를 감면한다. 정주호·최용우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협약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의령교육지원청·의령경찰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을 활용해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검진 신청 방법과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홍보지 배부 및 1:1 상담도 진행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 사랑의집(원장 김일주)이 주최한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가 지난 17일 의령군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에 기반하여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장애인 선수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발달장애인 축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의령군, 경남장애인체육회, 한국파파존스(주)가 후원했고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운동처방 컨디셔닝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여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힘썼다. 대회에는 최진회 군 부군수, 권원만 도의원, 황성철 군의원, 윤병열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도내의 21개 장애인 축구팀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 결과 A조 경남어시스트FC, B조 거제그린나래FC, C조 남해보물섬FC, D조 돌진FC, E조 꿈트리FC B 팀이 조별 우승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6월 제주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16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이라는 주제와 맞춰 의령천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오염을 비롯한 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환경과, 자연보호의령군협의회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의령천 일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인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 실천을 위한 글로벌 실천 캠페인 #EcoWAVE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관내 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해소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농공단지 및 개별공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남도청과 고용노동부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자금지원, 인력수급, 정주여건 등 다양한 경영상 어려움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 해법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동시에 창녕군의 인구정책을 홍보해 기업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도 적극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지원과 인구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