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처리, 통합 예약, 지역별 맞춤 알림 서비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에 대한 보고와 시연이 진행됐다. 군은 인공지능 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 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 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 서비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구축해 지난 10월 30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스마트 양평톡톡 구축으로 군민은 공공서비스 편의를 누리고 공무원은 자동화된 행정 시스템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 군수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활용해 이제 주민은 더 이상 모르거나, 바빠서 공공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ICT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혁신
파주시는 지난 22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입찰 결과를 바탕으로 13개 대행 구역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와 협상을 완료했으며, 이달 안으로 대행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월 행정구역 개편, 인구 증가 등으로 늘어나는 청소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대행 구역을 기존 10개 구역에서 13개 구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대행업체 선정 방식에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폐기물관리법」 제14조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만 대행할 수 있어 완전한 경쟁이 아닌 제한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법적인 한계가 있으며, 현행 입찰 제도는 이행 실적, 입찰 가점 등 기존 대행업체에 비해 신규업체가 불리한 구조적 문제점도 있어 공정한 경쟁이 사실상 어려웠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라면 장비, 인력을 갖추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대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했다. 접수 결과
해남군이‘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에나섰다. 군은 경로당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종이컵 및 일회용 접시 등의 사용을 줄이기위해 경로당별로 스테인리스 이중 컵 20개와 반찬식기 14개 등 다회용품 2만 230개를 595개 전 경로당에 보급했다. 아울러 경로당 입구에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현판을 부착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는 생활속 해남형 ESG 실천 확산에 동참하도록 알리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경로당 순회교육 등을 통해 다회용품을 사용을 지속 안내하고 경로당운영비로 일회용품 구입 자제를 권고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해남읍 소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이번 군에서 지원받은 다회용컵과 반찬식기를잘 사용해서 경로당 내 일회용품 사용을 없앨 계획이며, 환경에도 좋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될 거 같다”며“일회용품은 우리 손자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최대한 사용하지않고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미래 후손들에게 더 나은 깨끗한 환경을물려주겠다는 마음으로 일회용품 없는 경로당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
인천시가 세계를 선도하는 탄소중립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과 핵심사업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6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환경 분야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내년도 환경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민선 8기 공약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세계를 선도하는 탄소중립 미래도시 조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대전환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4자 합의이행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도시 사람·생태계가 건강한 환경 안전 도시 대기 개선 총력 대응을 통한 맑고 청정한 대기질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물 환경 도시 효율적인 하수 관리를 통한 체감도 높은 서비스 제공 등 7대 핵심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 수립한 2045 탄소중립 전략 로드맵을 바탕으로 각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추진 우수기관 3관왕(감축, 실천, 녹색구매) 선정의 쾌거를 이뤄낸 인천시는 154개의 이행 사업을 포함한 2045 탄소중립 전략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가속화되는 기후 위기와 새롭게 재편되는 탈탄소 경제질서 대응을 위해 시민 실천이 중
연천군은 68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직불금 530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친환경 인증을 득한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친환경 농업을 유지·확산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 요건으로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필지여야 하며,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임업(법)인으로 사업기간이 전년(2022년)도 11월부터~당해년(2023년)도 10월동안 친환경농업을 충실이 이행하고 이행점검(10. 31.기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이며,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친환경직불금은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꾸준히 생산하는 경우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필지별로 무농약은 3년, 유기농업은 5년간 농가당 최대 5ha까지 지급된다. 또한, 유기지속직불금은 유기농산물을 생산하여 직접지불금을 5회 지급받은 필지에 대해 유기직불금의 50%를 기한없이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김관종 군 농업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친환경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불금 및 친환경 농업 지원사업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요성과 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는 올해 처음 실시됐다. 2023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사업별 우수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상장 수여와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내용은 우수 집수리 추진 시군으로 선정된 부천시의 집수리 성과사례발표 올해 처음 실시한 ‘찾아가는 집수리 기술자문’ 사례발표 빈집을 철거하고 지역 내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는 경기도형 빈집정비 공공활용 사례발표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수원 행궁동 도시재생 우수 사례발표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이 소통했다. 또한 도청 1층 로비에서는 29일까지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성과 사진과 사업안내 자료를 전시해 도민들이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내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140호, 빈집정비 지원사업 30호 규모로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원도심 쇠퇴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천2
익산시가 2년 연속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친환경녹색도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추진한 ‘2023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재활용 추진실적, 폐기물 처리 역량 등 청소행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4곳을 선정했다. 시는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폐농약 및 폐의약품 적정 처리지원,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재활용률 제고 노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4년도에도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율 증진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과 쓰레기 발생량 감량를 위해 노력하겠다”라 밝혔다.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2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창전동 안전협의체(단장 형상혁)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전동에서는 “내 상가 앞, 내 집 앞 1미터 눈치우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창전동 17개 경로당, 중앙통 상인회, 동파먹자골목 상인회에 제설삽 및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지원하는 등 겨울철 폭설대비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또한 창전동 안전협의체(방재단)를 활용한 한파쉼터(경로당) 점검 및 안전캠페인 전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월 24일~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많은 눈이 내려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인도 등을 안전협의체 회원들이 앞장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마을주민은 물론 상인들 또한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앞장서 창전동에서 추진하는 “내 상가 앞 내 집 앞 1미터 눈치우기” 실천하기가 자리매김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폭설대비 안전캠페인 및 제설작업에 동참해 주신 창전동 안전협의체 및 상인회,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안전홍보 캠페인은 물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녹색아파트 10개소를 선정해 3천4백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녹색아파트’는 지역 내 100세대 이상인 14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률,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률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1개소)은 ‘금당우미1차아파트’가 선정되어 시상금 6백만 원을 지급했고, 우수상(2개소)은 선평배들마을아파트·연향금호아파트로 각 5백만 원, 장려상(3개소)은 e편한세상 순천아파트·금당동신1차아파트·청미래3차아파트로 각 3백2십만 원을 지급했다. 또한, 과거에 선정된 우수아파트 중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계속 실천하고 있는 4개소에 대해서는 시상금 각 2백1십만 원을 지급했다. 시상금은 아파트 내 공동시설의 LED 조명기기 교체, 나무심기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약 7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도움이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제36회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산역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검사방법,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관련 정보를 배너에 게시하고 에이즈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기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등) 등을 안내했다. 에이즈의 감염경로 중 99%가 성접촉이기 때문에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이다. 또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이 의심되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빠른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보건소에서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감염을 의심하는 분은 빠른 검사를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앞으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관내 공공시설 20개소 내 50기의 전기차충전시설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선정, 오산시는 지난 5월 현대엔지니어링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공시설 내 전기차충전시설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5억 원, 민간투자 15억 원)을 투입해 관내 공공시설 23개소에 68기의 전기차충전 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왔다. 이번 확충되는 총 68기의 전기차 충전기 중 완속 7kW는 14기, 급속 50kW는 12기,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50kW 충전기 2기 상당) 100kW는 21기가 설치된다. 100kW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관내 공공시설은 궐동·어울림(복개천)·오색시장 제2·오산대역 환승·삼미·은계동·궐동 제2(차량등록사업소)·양산도서관·세마대지 입구·죽미체육공원 공영주차장과 오산스포츠센터 지하 주차장11개소이다. 단, 변압기 교체 등으로 인하여 운암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 설치될 18기는 오는 1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전기차
군포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일환으로 군포역세권 지역 내 노후된 담장을 개선하고 및 옹벽을 정비하는 ‘아트 프로젝트사업’을 6개월간 추진하였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6개 구역(총길이 380m)을 대상으로 벽화, 타일아트, 아트 부조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후담장 및 옹벽 개선을 추진하였다. 특히 군포역세권 내 당산로38번길의 경우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벽화를 조성하였다.이번 벽화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주체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내 주민조직이다. 주민협의체의 참여를 통한 벽화사업 이외에도 모자이크 타일과 명화 그림타일을 활용한 담장, 지역 예술인 협동조합과 연계한 아트 부조 담장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골목길을 재탄생시켰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은 해당 담장 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조성하였으며 기존 어둡고 노후된 담장을 밝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만들 수 있었다. 군포시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아트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골목길을 다니시는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