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글쓰기 강좌를 통해 엮어낸 수강생 작품집의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탕정온샘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성인)와 '나도 어린이 작가 되기'(어린이) 강좌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작가 되기’ 강좌는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쓰는 소설가' 박기복 작가가 지도하고 있으며, 매 강좌가 끝날 때마다 한 권의 작품집을 출간하며 수강생들에게 작가로서의 성취감을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강좌를 통해 출간된 작품집은 △야단법석 생각 씨앗 △우리의 글은 오늘도 빛나고 있다 △쉼표, 잠깐 찍고 갈까요? 이며 현재까지 강좌를 통해 출간된 작품집은 총 10권에 달한다. 특히 어린이 작가 북콘서트에서는 어린이 작가들의 장기 자랑, 작가 인터뷰, 사인회가 진행됐으며 가족들의 따뜻한 축하와 격려 속에서 출간의 기쁨을 나눴다. 탕정온샘도서관 관계자는 “매회 작품집 출간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을 표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우리 다시 같이’ 프로그램이 가족 전문가 상담과 체험형 운영으로 보호아동 및 양육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아산시 대표 아동보호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다시 같이’는 지난 2024년 시작된 이후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가족상담 ‘마음통·대화통’ △가족 글램핑 체험 ‘우리 가족 하나 돼요!’ △제과‧제빵 체험 ‘사랑을 반죽하고 행복을 구워요!’ △자립역량 강화 ‘실력쑥쑥! 재능UP’ 등 다양한 가족관계 회복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40가정 112명의 보호아동 가족이 참여했으며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해 가족관계 개선과 정서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위탁 아동은 ‘마음통·대화통’ 가족치료를 통해 가족관계 및 자신감을 회복했으며, 이어진 자립역량 강화 ‘실력쑥쑥! 재능UP’ 지원으로 고등학교에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등 자립청년으로서 밝은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nb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10일 성평등가족부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아산시가족센터가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운영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현황, 기관 운영 등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아산시가족센터는 A등급을 받아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산시가족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양육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노력의 결과,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돌봄 안정성 향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써온 센터 직원들과 아이돌보미들의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농촌진흥사업 중앙평가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 장려상을 수상하며, 농촌진흥사업을 통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 예산 확보 및 효율적 집행 △안전 재해 예방 노력 △청년 농업인 육성 △직원 역량 개발 △스마트 농업 확산 △신기술 보급 사업 등 센터 운영 전반을 심사해 진행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지역의 환경과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에 주력해 왔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 또한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힘써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최 농촌진흥기관 소셜미디어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경진 ‘대상’, 중앙 단위 종합평가 ‘장려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자원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는 1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한국도시재생학회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6회 아산시 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정책 연구, 학술 교류, 전문가 협력, 세미나 공동 추진 등 도시재생 정책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도시재생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포럼은 정책,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원도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향과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강연, 기획세미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정책강연에서는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이 변화하는 도시재생 정책 흐름을 공유하며 지역 주도의 도시재생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획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형선 대표(사람공간E&C)와 안상욱 겸임교수(충북대학교)가 ‘재정 자율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김옥연 박사(토지주택연구원)와 김영하 박사(건축공간연구원)가 ‘거점시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해미국제성지가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주임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성금은 연말연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해미국제성지는 지난 2020년 교황청으로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성지로 승인받았다. 이후 순교자들의 신앙을 기리는 성지이자 국내외 순례객이 찾는 세계적인 순례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매년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대표 나눔 공동체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한광석 주임신부는 “순교자들의 사랑과 희생정신을 오늘의 이웃 사랑으로 이어가고자 신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미국제성지가 보여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우리 시의 큰 자랑”이라며 “기탁된 성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대산항도선사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강일권 대산항도선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성금은 대산항도선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일권 대산항도선사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산항도선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지난 2월 어르신들의 새로운 일자리로 첫 문을 연 ‘카페 가재미38’이 보람 있는 일자리로서 자리매김했다. 성연면 일광분교 폐교 2칸을 리모델링해 마련된 카페 가재미38은 노인 일자리 중 하나로, 10여 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운영 중이다. 어르신들은 커피와 음료 제조, 매장 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방문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해당 카페에 방문한 고객 수는 1만 5,000여 명으로, 4천6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당 카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커피를 많은 방문객에게 판매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원활한 카페 운영을 위해 직장 동료들과 협업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해 4,16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내년에는 197억 원을 투입해 4,43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새 일자리를 지속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가 지역·필수의료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도내 중진료권별 현황을 진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1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동으로 지자체, 책임의료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정책 전략 논의(1부)와 중진료권별 현황 진단(2부)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중앙 정부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국가 차원의 정책 흐름과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배재용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필수의료 발전을 위한 과제와 도의 역할’을 주제로 충남의 보건의료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충남도 지역·필수의료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부에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중진료권별 책임의료기관 관계자와 도내 5개 중진료권별 지역의료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11일 경기 고양시 아이디헤어 뷰티 클러스터에서‘2025년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뷰티 분야 현장을 방문해 실제 업무 흐름과 직무별 역할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진로 경험의 폭을 넓히고 진학·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번 탐방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뷰티·헤어 분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실제 현장을 둘러보고 ▲인사·채용 과정 안내 ▲취업 트렌드 특강 ▲현직자와의 질의응답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취업 현장을 이해하고 미래 설계 구체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영옥 원장은“이번 기업탐방은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참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사회서비스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11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년 하반기 노동정책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된 노동환경과 제2차 노동정책 추진 4년 차의 성과를 돌아보고, 도민의 존엄한 노동 실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노동업무 담당 공무원,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노동권익보호관, 충남노동권익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제5기 노동권익보호관 위촉식, 충남노동권익센터 성과 보고, 주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노동권익 보호 및 노동정책 추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충남노동권익센터가 추진해 온 △노동법률 지원 △노동인권교육 △취약 노동자 상담·심리 지원 △노동정책 연구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 △충남 취약 노동자 현황과 보호 방안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 현황 등 2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최근 노동정책 추진 성과와 문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감정노동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6 제2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안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2026년도 군 정 운영의 방향성과 예산 집행의 건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2차 본회의 후 3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권)에서는 올해보다 6.1% 증액된 7,578억원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중복·선심성 사업과 집행가능성 미흡 사업은 조정·삭감하고 군민 불편 해소에 직접 연계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사하여, 그 중 19건의 사업을 삭감하며 최종 7,566억원의 예산을 의결했다. 2026년 본예산안 삭감 사유 중 몇 가지를 살펴보면, 그 간 지역 갈등 조장 및 편향된 정보 제공으로 집행부와의 갈등이 많았던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소식지 예산은 본래의 취지대로 편집 방향을 올바르게 개선하고 군민의 소식지로 돌아올 수 있길 기대하며 3개월간의 시범운영 예산을 승인했다. 또한, 문화예술과 소관 2건의 공연 예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