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현대자동차 한마음가족봉사회(회장 박병규)는 지난 8월 31일 오전 곡교천시민체육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곡교천이 범람하며 발생한 잔존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함으로써 배수로 기능을 회복시켜 추가 강우에 대비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현대자동차 한마음가족봉사회 회원 35명이 참여해 이순신파크골프장까지 약 3km에 달하는 구간의 마을 안길 ・배수로 등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많은 주민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셨다”며, “특히 현대자동차 한마음가족봉사회 회원들까지 동참해 주셔서 지역사회 회복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한마음가족봉사회 박병규 연합회장은 “임직원 가족이 한마음으로 땀을 모아 우리 이웃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발맞춰 환경 및 재난대응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한마음가족봉사회는 가족들과 함께 매년 상・하반기 정기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하반기 유아교육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유아교육복지과 전 직원이 참석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유치원 신학기 안전관리 △유보통합 실행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등 각 팀별 핵심 추진 과제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과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9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전입한 직원과 기존 직원 간의 주요업무 소통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신·구 구성원 간의 원활한 협업 체제를 다지고, 유아교육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이어 청렴 이벤트 시상식이 열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직원들이 격려를 받았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든 직원이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분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역대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충남도의회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전시는 9월 8일 ‘유네스코 세계 문해의 날’을 맞아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문해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역대 시화전에서 충남도의회 의장상과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한 작품 20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배운다는 것이 좋다, 내 인생의 꽃, 배운 글자가 눈과 길이 됐다’ 등 늦깎이 학습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시와 그림으로 표현된 작품들이다.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과 배움의 과정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지난 10년간의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아 충남 성인문해교육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전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는 2025년 9월 1일 공주시에서 “2025년 일‧생활 균형 재직자 교육”과 “찾아가는 W-ink Day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직자 교육은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 및 인식개선을 주제로 추진됐으며,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원활한 소통 강화 등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 교육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공감대를 높이고 직장 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또한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계해 진행된 “찾아가는 W-ink Day 캠페인”은 재직 근로자들에게 경력단절 문제의 사회적 중요성을 알리고 여성의 지속적 고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근로자들이 경력단절을 생애주기상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직장 내 이해와 수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이번 재직자 교육과 W-ink Day 캠페인은 도민과 기업이 함께 일과 생활의 균형 가치를 공유하며 경력단절 예방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충남연구원이 1일 비전 선포식과 정책 세미나를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대전환의 시대, 충남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연구원 이사진, 임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충남연구원은 개원 30주년 비전을 “The Great Heritage, The Challenge to Uncertainty, Bridging Chungnam to the World”로 내세웠다. 전희경 원장은 “충남연구원은 정책연구와 혁신의 길 위에서 충남의 현재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이번 연구원의 비전처럼 ‘충남의 위대한 유산을 계승하고, 불확실성에 도전하는 연구로, 충남과 세계를 잇는 충남연구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산업·경제, 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남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온 충남연구원은 지방자치의 여정을 함께 걸어온 든든한 동반자”라고 언급하며 “지금은 새로운 국가 정책과 충남의 발전 전략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지역 시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2025 시민건강 스파·헬스케어 수중재활·힐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직장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시민참여형 수중재활 건강 프로그램 △장애인 활동지원사 수중건강 프로그램 △사회복지사 근로자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대상별 맞춤형 수중운동과 사전·사후 건강측정,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비약물적 건강관리 방식으로서 수중재활 운동을 지역 현장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물의 부력을 활용해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도 근력·유연성·심폐지구력을 강화할 수 있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회복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흥원은 종합수중재활치유실과 재활평가 장비실 등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학과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시민 복지를 위한 스파 헬스케어 프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경찰대학교 이순신홀에서 열리는 ‘난타(NANTA)’ 공연이 예매 시작 4시간만에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추진된 2025 우수공연초청 사업의 일환이다. 1997년 초연 이후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바탕으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한국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다. 한국은 물론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해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재)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유성녀)는 “아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전 회차가 조기 매진됐다”며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언어 장벽이 없는 비언어극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한양대학교, 전주대학교, 국립재활원, 대구한의대와 공동으로 ‘제5차 A041 헬스케어·기업지원 포럼과 워킹그룹을 8월 28~29일 양일간 전주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인 ASAN041 포럼과 전주대학교의 RISE 특성화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 포럼에서는 ▲노인 근골격 질환 및 맞춤형 솔루션(한양대 김종희 교수), ▲생애주기별 운동 인식 및 효율성 분석(한양대 시다르타 교수), ▲운동처방학과 건강증진 인재양성 프로그램(전주대 구도훈 교수)이 발표됐으며, 기업지원 분야 전문가 포럼에서는 ▲글로벌AI시대 바이오헬스와 기업지원의 이해(진흥원 정석호 박사), ▲글로컬사업 연계 헬스케어기업 글로벌 진출 사례(대구한의대 김경 교수),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및 임상재활연구 프로그램(국립재활원 정성우 연구사)이 발표됐다. 신사업기획을 위한 워킹그룹 세션에서는 ▲AI, IT기반 한방연계 실증 사업, ▲비전기반 건강모니터링 사업, ▲근골격 질환 대응 운동 프로그램 등이 제안됐다. &nbs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1일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네덜란드로 수출할 고품질 쌀 16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새들만의 이번 수출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품종은 향진주, 품명은 예지미이며 수출 규모는 약 5천3백만 원이다. 시는 올해 수출선도조직 육성 사업,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보조사업을 통해 관내 수출 농가, 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 중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 쌀의 지속적인 수출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에서 자란 쌀은 2023년 총 78톤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됐으며, 지난해에는 네덜란드에 1억 7백만 원 상당의 쌀 35톤이 선적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9월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서산시 청소년정책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용역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산시 청소년정책의 토대가 될 기본계획의 방향과 해당 계획에 담길 주요 내용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정책 목표 설정과 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용역 수행기관은 ▲기존 청소년시설 기능 고도화 및 복합 운영체계 구축 ▲청소년활동과 복지의 통합 실행 ▲청소년정책 기획·총괄 조직 체계 설계 등 방안을 연구한다.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적용할 수 있는 중장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주체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은 무엇보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방재현 선수가 2025 ASC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하며 서산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에 따르면, 해당 대회는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심켄트 국제사격장에서 열렸으며, 28개국 734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은서 선수는 26일 화성시청 임하나, 김재희 선수와 함께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7일 방재현 선수는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 경기도청 홍수현, KB국민은행 이원호 선수와 함께 동메달을 쏘아 올렸다. 또한, 28일 진행된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선수는 KB국민은행 이제균, 국군체육부대 홍석진 선수와 함께 은메달을 추가했다. 마지막 날인 8월 29일에는 이은서 선수가 50m 소총복사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추가,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화성시청 임하나, 김제희 선수와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제대회에서도 유감없이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선수들에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서천군의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2025 서천군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서천지속협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대상은 서천군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다. 공모 주제는 기후위기 극복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카툰 또는 포스터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은 4절 켄트지(545×394㎜, 220g) 규격에 직접 그린 원화여야 하며, 1인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작품과 함께 서천지속협 블로그에서 내려받은 공모 지원서를 작성해 서천지속협 사무국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17일 서천지속협 블로그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초·중·고 부문별로 진행되며, △금상 1명(서천사랑상품권 30만원) △은상 2명(각 20만원) △동상 3명(각 10만원)에게 협의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