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에서는 이번 주말 다양한 체육행사가 개최되며, 지역이 체육 열기로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먼저, ‘양양군수배 한국레이저챔피언십 2025’ 대회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열린다. 전국 요트 동호인 및 선수 100여 명이 참여해 수려한 양양 바다를 배경으로 치열한 레이저 요트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6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시‧군대항 초‧중 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초‧중등 육상 유망주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미래 육상 꿈나무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초·중·고등부와 전국최강부 및 여자최강부, 동호인을 포함, 모두 400여 명이 모여 열띤 승부를 펼치며, 바둑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8일 오전 10시에는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는 6월 25일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추진한 ‘의류 업사이클링 지역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동시에 실현한 연속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삼척블루파워 임직원들은 에코에너지솔루션㈜, 포스웰과 함께 입지 않는 의류와 쌀 포대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했으며, 물품은 삼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손을 거쳐 쿠션으로 업사이클링(새활용)됐다. 제작된 쿠션은 자활기업 ‘메디케어 간병협동조합’의 현장과 삼척 지역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업사이클링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실무기술을 익히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더욱 확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기부된 의류가 의미 있는 물품으로 재탄생해 지역 이웃에게 전달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7일 근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7080 포크송 음악회 ‘근덕 여름밤, 포크 한자락’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 세대의 추억의 노래들로 구성되어, 초여름 밤의 정취를 더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개관 1주년을 앞둔 화천군 가족센터가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중심기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 9월, 화천읍 하리에 상담실과 교육실, 공동 육아 나눔터, 가족 소통 공간 등을 갖춘 가족센터 문을 열었다. 가족센터에서는 일반 가정은 물론, 결혼 이민자 여성과 자녀, 남편 등을 위한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사회 ‘행복 발전소’로 자리매김했다. 우선, 센터에서는 결혼 이민 여성을 위해 한국어와 취업 지원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 활동까지 돕고 있다. 또 이들의 다문화 자녀들을 위해 초등~고교 교육 활동비 지원, 이중언어 환경 조성과 자녀 성장지원(미술, 방학 특강 등), 한글 학습과 방문교육 지원까지 정성 들여 시행 중이다. 센터는 이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 가족 모국 방문 지원, 마음 치유 어울림 교실, 자녀 돌봄 기관 연계 서비스, 귀화 및 통번역 지원 등 전방위적 배려와 보살핌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6월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디즈니 OST 콘서트와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6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연다. 이번 6월 콘서트는 ‘앙상블 킷츠’가 선보이는 디즈니 OST 공연이다. 피노키오,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 영화 속 명곡들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피아노, 타악기의 풍성한 앙상블로 펼쳐진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동심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앙상블 킷츠’는 2024년 창단된 어린이 공연 전문 단체로, 디즈니 캐릭터 복장을 한 연주자들이 해설과 함께 재미있고 친숙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연에 앞서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은 도서관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도서관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 동부시장이 비와 햇볕 걱정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7일 오전 10시 동부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장 통로를 따라 설치된 아케이드는 비·눈·강한 햇빛을 막아주고 폭염이나 악천후에도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케이드 설치뿐 아니라 화재에 강한 창호 도입, 바닥 포장, 간판 정비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총사업비 30억 8,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지난달 공사가 마무리됐다. 시는 노후 시설 정비와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 본연의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25일 ㈜SLI평생교육원(지사장 유현)과 상호 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강북체육부 운영 시설을 중심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법, 무인 키오스크 이용법, 온라인 통합 예약 시스템 안내 등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운영하며, 시니어 대상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고령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체육·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춘천도시공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 한국시집박물관에서 전통소반과 함께 시서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인제 한국시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밥상의 기억’ 특별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음식’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한 시서화 작품과 한국적 정서가 담긴 전통 소반의 아름다움과 단아함을 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시집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시서화 작품 15점과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이수자인 이재웅 작가의 전통 소반 14점이 전시된다. 전시 중인 시서화 작품으로는 윤동주의 '굴뚝', 정일근의 '신문지 밥상', 정소슬의 '김치의 맛' 등 ‘음식’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소박하지만 한국적이고 삶의 온기를 담은 작품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와 연계해 7월 5일과 8월 2일에는 ‘전통도구로 만드는 약소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재웅 작가의 진행으로 '전통도구로 만드는 약소반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도구를 활용해 재미와 전통 공예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체험은 회차당 15팀을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스페셜올림픽 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5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통합 스포츠대회가 인제다목적체육관 외 4개 체육시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는 농구, 배구, 축구 플로어볼, 배드민턴 종목에 55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이중 해외선수는 대만과 홍콩팀이 농구와 플로어볼, 몽골과 중국팀은 농구종목에 총 5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에 ㈜스포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5 인제군 1박2일 사회인 야구대회가 인제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선수는 모두 순수 아마추어로, 사회인 야구 12팀 300명의 선수가 대회 첫 날 팀당 2경기씩 진행해 성적에 따라 순위를 정하고 다음날 순위결정전으로 최종 1, 2, 3위를 가른다. 아울러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인제를 방문,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팀 선수와 지도자 66명이 6월 5일부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25일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밀폐공간 관련 업무 담당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사고에 대비한 긴급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밀폐공간 개요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 ▲보호구와 장비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질식 재해의 위험성과 안전 수칙 준수,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질식 재해는 재해자의 40.2%가 사망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사고로, 한 번의 사고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오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 30분까지 평창군청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실시한다. 군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하고자 지역 주민과 함께 단체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헌혈에 동참하고자 하는 군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 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의 헌혈 버스 지원으로 진행되며, 분기별로 1회씩 행사가 예정 되어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관내 관공서 직원 및 지역 주민이 소중한 생명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헌혈 릴레이 행사를 계기로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25일 대관령면의 상징인 올림픽 소나무가 평창올림픽플라자로 다시 이식되어 주민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 소나무는 대관령면 중심부 횡계 로터리에 오랜 세월 자리 잡으며 마을 주민들의 삶과 추억을 함께해온 소중한 나무다. 이 소나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 방문 시 주민들이 직접 소나무에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달아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던 의미 있는 나무다.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희망을 상징하는 이 나무는, 2017년 4월 동계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다른 곳으로 이식될 수밖에 없었다. 당시에도 주민들은 소나무가 마을의 중심에서 멀어지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으며, 소나무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올림픽 종료 이후 대관령면 주민들 사이에서는 ‘소나무가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라는 꾸준한 염원이 이어져 왔고 지난 6월 초 대관령면 번영회(회장 박정우)는 평창군에 소나무 이식을 건의했다. 그리고 6월 25일 올림픽 성공 개최 유산 사업으로 조성되는 ‘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 내에 소나무가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