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지회(회장 박상숙)가 25일 비래제2경로당에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덕구지회 회원들은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반영해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등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행복사진봉사단’이 맡아 어르신들의 단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미용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뜻깊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 복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지회는 평소 ‘대덕구 사랑의 미용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매월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거동불편 환자와 대전역 노숙인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가 25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5 사랑의 열매 대상’ 시민참여분야 ‘희망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 기념식을 함께했다. ‘희망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중구는 ▲대전 최초 기부키오스크 도입으로 소액기부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40’사업 추진 ▲지역사회 나눔협력 확대 등 나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이날 6,660만 원 규모의 2025년 월동난방비 지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지원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완화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중구 관내 취약계층 666세대에 각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유재욱 모금회장은 “중구는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협력해온 모범 자치구다”라고 수상을 축하하며,“전달한 지원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가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출범식, 개회식, 자문위원 선서, 정기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제22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주평통 대전유성구협의회는 (주)대원티앤에이 대표인 이상욱 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대표 18명과 직능대표 96명 등 1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평통 대전유성구협의회는 출범식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평화통일은 다음 세대를 위한 공동의 과제이자 지역의 중요한 책무”라며 “유성구도 협의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평화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동춘당 공원에서 영유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13회 육아 골든벨 및 가족놀이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모가 함께하는 올바른 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를 키우는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를 둔 40가구가 참여해 현장을 더욱 활기 있게 만들었다. 특히 △올바른 육아 인식 확립과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주제로 한 ‘도전! 육아 골든벨’ △가족이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체험, △부모 세대의 추억 재현 레트로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름다운 임신을 주제로 한 ‘D-라인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지역 다자녀 가정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려 행사 의미를 더했다. 김현옥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이 이번 경험을 계기로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육아 지원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지역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특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광역지자체는 사업 규모․정책 조정 역할 등을 반영해 기초보다 더 높은 수준의 평가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수상 자체가 쉽지 않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대전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는 점은, 도시재생 추진 역량과 성과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이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大田! 도시재생의 힘으로 다시 빛나다”를 주제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성과를 명확하게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조성 ▲청년창업공간 운영 ▲보행환경 개선 ▲신․구 지하상가 연결 등 원도심 경제 활력 회복 사업은 입주율 100% 달성, 빈 점포 감소, 매출 증가, 유동인구 확대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최종 시상은 12월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25일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계선지능아동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국가 차원의 법·제도 정비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김영희 의원은 “경계선지능아동은 IQ 71~84 범위에 해당하는 아동으로, 2024년 기준 5~14세 인구 중 약 56만 명에 이르지만, 현행 제도상 장애로 인정되지 않아 교육·복지·의료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언어발달 지연·학습 이해 어려움·관계 형성의 어려움 등 초기 신호를 보이지만, 학습이 느린 아이로만 받아들여져 조기 진단과 전문 지원을 놓치기 쉽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김영희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적 근거 마련 ▲학교 기반의 연속적 교육지원 체계 구축 ▲지자체·교육청 협력 인프라 확충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계선지능아동은 적절한 환경만 갖춰지면 충분히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아이들”이라며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을 갖고 체계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은 25일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구 내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과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종합적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구는 고지대와 좁은 도로, 노후 단독·다가구 주택 밀집, 높은 고령인구 비율 등으로 신속한 초동대응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다수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구 구도심 지역에서는 불법 주정차, 협소한 도로 폭, 노후 골목 구조 등이 소방차 진입을 늦추는 주요 원인”이며, “산내동 등 산간지형과 물류창고가 혼재한 지역에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가운데 도로 구조상 소방차 진입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강정규 의원은 “소방차 진입 지연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과 직결되는 문제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최우선 과제”라며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전수조사 및 세밀한 개선 계획 수립 ▲산간 주거지 및 물류창고 밀집지역 맞춤형 소방대응 체계 구축 ▲주민참여형 초기진화 교육 및 비상연락망 관리 시스템 구축 등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25일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동 2구역 공공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한 주민·공공기관 간 갈등 해소를 촉구하며 적극적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철용 의원은 “대동 2구역 사업이 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중요한 공공사업임에도, 분양가 산정 과정과 상업용지 매각 수익 환원 문제 등에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령층 원주민의 재정착이 어려운 현실을 외면한 채 법적 절차만을 앞세운 사업 추진은 공공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LH 등 관계 기관은 공공사업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주민·지자체와의 소통 창구를 상시적으로 열어야 하며, 갈등 해소와 신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경제적으로 취약한 원주민을 위한 실질적 재정착 대책 마련에도 구 차원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대동 2구역 사업의 성패는 주민·공공기관·지자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데 달려 있다”며 “모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25일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을철 산불 방지와 예방 강화를 위해 철저한 종합대책 이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희 의원은 최근 강원 양양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언급하며 “산불은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생활 전반을 위협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또한,“대전 동구 또한 2020년 이후 매년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작은 불씨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며, “가을철 산불 방지와 예방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다. 이어 “산불 원인의 상당수는 소각산불과 입산자 실화”라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중심으로 원인별 맞춤 예방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농업부산물 소각이나 산림 인접 취약구역 등 위험지점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전 차단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희 의원은 “야간 및 도심형 산불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행 대응 태세를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 구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5일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 해 구민들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행복을 위해 일해주신 박희조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행정이나 부당한 제도를 면밀하게 살펴봐 주시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됐는지 심도있게 분석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박영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재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동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26년도 총 예산규모는 2025년도 예산액인 7,230억 1,021만 원보다 8.33%인 602억 92만 원 증가한 7,832억 1,131만 원이다. 동구의회의 제283회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6일~12월 3일 행정사무감사특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AI(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행정 혁신과 함께 산업현장, 아동 등 생활 전반의 안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덕구의 변화는 △AI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 △디지털 지방세 고지 △전자문서 기반 ‘OK!대덕앱’ △산업현장 안전관리 체계화 △아동보호구역 확대 △친환경 도로관리 시스템 구축 등 건강·행정·안전 분야 전반에서 균형 있게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초고령사회 대응 건강관리 혁신 대덕구는 2024년 7월, 대전북부주민건강센터에 대전시 최초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열고 지역 인구구조 변화와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는 디지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024년 6월 대덕구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기존 대면 중심 건강관리 방식만으로는 지속 관리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반 건강측정 장비로 혈압, 혈당, 체성분 등 주요 데이터를 스스로 측정하면, AI가 이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24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1기와 2기 회원 간 이·취임식, 신규 회원 위촉,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특히 2기는 1기 활동 경험을 토대로 인원을 확대해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주민 참여로 실천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회원들은 이날 선언문 낭독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실천 △지역 환경 캠페인 참여 등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활동을 다짐했다. 대화동 실천연대는 향후 정기회의, 현장 활동, 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탄소 감축과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화동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지역 탄소중립 실천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덕구도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