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청년회의소와 일본 야오청년회의소 대표단을 공식 접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접견은 일본 야오청년회의소가 대구를 공식 방문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양국 청년단체 간 우호를 다지고 향후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청년회의소 박준형 회장과 일본 야오청년회의소 타케다 치아키 이사장을 비롯한 양 측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류규하 중구청장 환영 인사 ▲양 기관 대표 인사 교환 ▲자유환담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만남은 양국 청년 리더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청년세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1일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시대피시설, 재해구호물자 등 철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29곳 임시대피시설 현장의 소방, 에어컨 등 시설 점검을 지난 5월 마무리했으며, 생활 필수 재해구호물자도 전수 점검을 통해 비축 현황을 재확인했다. 현재 구는 △응급구호세트 85세트 △취사세트 35세트 △담요 363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임시대피소에 전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 임시대피소 현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사전 배치하고, 상황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 희망브릿지,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의 비상 연락망도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텐트, 매트, 세탁차, 이동식 화장실 등 추가 구호 물품 요청 시 3시간 이내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갖췄다. 구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및 물적 자원 준비를 철저히 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동구 인동 82-1번지 일원에 조성된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 등 내빈과 시장 상인, 지역 주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은 총사업비 약 94억 원을 투입해 대형버스 12대, 중형버스 3대 등 총 15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규모로 조성됐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갖췄다. 그동안 중앙시장에는 대형버스 주차 공간이 부족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전용주차장 조성으로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접근성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버스전용주차장 준공은 단순한 주차 공간 확보를 넘어,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현대화와 이용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제3회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야(夜)놀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상인,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야시장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으며, 식전공연과 축사, 상인회장의 다짐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특색 있는 수공예품 플리마켓,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야시장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야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활기찬 시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구봉산홀에서 입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이 전체의 약 76%를 차지하고 있어, 적절한 유지보수와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서구는 2023년 상반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이 열 번째 만남이다. 이날 간담회는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됐다. 아울러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 등 각종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소방 및 방범 교육 등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단지 내 문제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주변의 △근린공원 정비 △도로시설물 개선 △불법주정차 단속 △청소 체계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한 참석자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의 구직 의욕 증진 및 원활한 사회진출 지원을 목표로 시행 중인‘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홍보를 위해 또래 지원단인 ‘청도지 크루’를 출범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말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2025 청년 고용정책 탐구생활’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이달 11일에는 배재대학교 ‘2025 나섬 직무 콘서트’에서도 사업을 홍보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청도지 크루는 과거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청년들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직접 체험한 취업 지원 정책을 또래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추천함으로써 더 현실적이고 공감력 있는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 서구와 청년 활동공간 ‘청춘스럽’은 앞으로도 청도지 크루와 함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공백기 청년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보육경영제이원(대표 박경숙)과 국공립 더샵해나어린이집의 위·수탁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샵해나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관저더샵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10년간 공간을 무상 임대받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개원했으며, 서구는 비영리단체인 보육경영제이원에 어린이집 운영을 위탁해왔다. 이번 계약은 5년간의 위탁 운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진행된 재계약으로, 서구 보육정책위원회는 그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재위탁 적정 여부를 심의한 결과, 해당 기관이 안정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해 왔다고 판단해 재위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육경영제이원은 무상 임대 기간이 끝날 때까지 어린이집을 계속 운영하게 되며, 더샵해나어린이집은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국공립 보육시설로서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보육 기반을 잘 마련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위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고 모범적인 운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7월부터 갈마·가수원·둔산·월평 등 4개 공공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 창의력과 잠재력 향상을 위한 ‘2025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제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충남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창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7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1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매 수업마다 다양한 주제의 과학 실험을 통해 과학 이론과 원리를 체험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출석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4만 5천 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재료비가 면제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도서관별 20명을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 사업’ 본격 운영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삼성복지재단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10곳이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전 서구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 영유아의 언어, 사회성, 정서 등 다양한 발달 지연 사례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검사와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 서구는 지역 내 영유아들의 발달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필요한 개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K-CDI(아동발달검사), CBCL1.5-5(유아행동평가척도), TCI(성격 및 기질검사) 등 공신력 있는 표준화 검사도구를 활용하여 발달 상태를 진단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자에게 해석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아동에 대해 맞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가 군복무 중인 청년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서구는 19일 열린 서구의회 본회의에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의안번호 3706호)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 상근예비역 등을 대상으로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사고에 대비해 단체보험을 제공하고, 보험료 전액을 구 예산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 사망, 후유장해, 수술비, 진단비 등이다. 조례는 2022년 10월 서철모 서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군 복무 중 사고에 대한 구민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본격적인 입법 논의가 이루어진 끝에 이번 서구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서구청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토대로 내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반영하고, 2026년 1월 중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해 대상 청년들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 가입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을 지자체가 함께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청년 복지 향상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실에서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앞서 서철모 서구청장을 주재로 관계 부서장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부지방의 장마가 본격화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수해 방지 대책을 긴급 점검한 데 이어 서구도 기존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서구청장은 회의에서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특히 저지대나 산사태 위험지구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하차도 배수펌프의 정상 가동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수방 자재를 필요한 곳에 미리 배치하는 등 시설물 및 장비 점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시했다. 특히,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와 같은 저지대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민 대피 안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단시간에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과 27일 2회에 걸쳐 원신흥도서관에서 ‘풍경이 있는 도서관, 그림책 길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정적인 개인 독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26일 ‘점 그림책으로 나의 이야기 찾기’, 27 ‘나와 연결된 그림책으로 소통’을 주제로 도서관 안에서 강의를 듣고 도서관 인근 산책로를 걸으며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책, 사람을 잇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도서관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독서하고 대화하는 과정이 감성을 자극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