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8월 26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금정구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예방에 중점을 두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대응 능력 향상에 힘썼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희롱 예방 인식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5급 이상 기관장을 포함한 관리직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직장 내 소통문화 향상 등에 관한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부산 16개 구·군 공공도서관에서 신규회원 대상 '부기 도서카드 발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시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도서관 신규회원 가입 시 ‘부기’ 캐릭터가 디자인된 도서 카드를 제공해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지원한다. '부기 도서카드'는 부산을 상징하는 귀여운 캐릭터 '부기'를 담은 특별 한정판 카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다. 부기 도서카드는 단순한 회원증을 넘어 부산 시민 모두가 도서관과 독서를 더 친밀하게 느끼도록 돕는 상징물이며,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의 가치를 체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부산시 내 16개 구·군 공공도서관이 모두 참여하며, 도서관의 회원 가입 방법, 카드 배부 수량 및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개별 도서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2025년)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도서관 방문 시 신규회원 등록 후 ‘부기 도서카드’를 받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종합건설업체 '건설산업기본법' 법령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종합건설업체 910개 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건설경기가 침체한 상황에서 건설업체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고 건설시장의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건설협회 전문 강사가 교육에 나서며, '건설산업기본법'과 관련한 ▲건설공사 생산체계 ▲건설업 등록기준 ▲건설업 도급계약 및 하도급 관리체계 ▲최근 법령 주요 개정 사항 등 알찬 실무 위주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법령 개정 사항인 ▲건설기술인 현장배치 기준 예외 사유 명확화 ▲시공능력 평가 시 건설근로자 기능 등급별 고용 실적 반영 등, 현장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실무 적용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시장 질서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건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중국 후베이성정부참사단이 8월 25일부터 어제(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을 방문해 시의 노인정책과 장기요양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시와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저우시안치 전 후베이성 시장감독관리국 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참사단은 방문 기간 고신대학교 주관 한중 교류 세미나에 참석하고,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요양시설 등을 시찰하고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참사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2024년) 10월에 왕얼청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정협 상무위원 겸 사회화법제위원회 부주임을 비롯한 대표단과 주부산총영사관 관계자 등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금정점를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특히, 참사단은 어제(27일) 기장군 소재 효성노인건강센터(시설장 최오석)를 방문해 장기요양기관 운영 현황을 살피며 시 노인정책과 장기요양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현장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노인복지 정책 및 제도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을 나눴다. 저우시안치 전 국장을 비롯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일원에서 '제13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및 제16회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이 주관한다. 드래곤보트는 12~20명의 팀원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노를 저으며 수면 위를 질주하는 이색 수상레저 스포츠다. 뱃머리와 꼬리 부분에 용의 모형을 장식한 드래곤보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를 저어 배가 속력을 내게 하는 ‘노잡이’와 뱃머리의 선수가 북을 두드려 흥을 돋우며 속도를 조절하는 ‘북잡이’가 함께 진행하는 역동적인 경기로, 팀원의 화합과 협동심이 중요한 무동력 친환경 수상스포츠다. 공식 경기는 8월 29일,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8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수영강을 누빌 예정이다.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에는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12개국에서 22팀, 550여 명이 참여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4시, 벡스코 제1전시관(314·315호)에서 북극항로 거점지역 동남권의 탄소중립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상용화 전략을 주제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부산시·부산대학교·부산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케이엔엔(KNN)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북극항로 개방이라는 글로벌 해양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해, 녹색성장 핵심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Carbon Capture · Utilization) 상용화 방안과 동남권 산업 전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김영석 한국 알이100(RE100) 협의체 부산 대표의 '북극항로와 동남권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의 역할 재조명' ▲김정현 부산대학교 교수의 '탄소중립 해양을 위한 친환경 선박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한성종 전(前)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장의 '북극항로 항해 선박용 친환경 연료(E-Fuel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내일(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제9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필름 피플 시티(Film People City)’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한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지역(로컬)영화를 소개하는 장이다. 올해는 ▲골웨이(아일랜드) ▲그디니아(폴란드) ▲산투스(브라질) ▲야마가타(일본) ▲포츠담(독일) ▲테라사(스페인) 등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를 비롯해, 올해 영화제작사업 파견도시 퀘존시티(필리핀), 협회의 교류도시 후쿠오카(일본), 타이난(대만) 등 총 11개 도시가 참여해 30편의 장·단편 영화를 선보인다. 아울러, 싱가포르·홍콩 기반 예술가(아티스트) 플랫폼 ‘시네무브먼트’, 홍콩국제댄스비디오페스티벌 ‘점핑프레임스’와의 교류도 시작해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는 '특별 부문(섹션)' '드로잉시티-타이난'을 통해 대만 남부 도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에서 '2025 부산 수소 동맹 한일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수소동맹 회원사와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국과 일본의 수소 산업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한국수소연합의 한국 수소 산업 동향 및 전망 ▲부산테크노파크의 부산시 수소 산업 현황 및 생태계 확장 전략 ▲스미토모상사 오하시 다이스케 한국지사장의 자사 수소 관련 사업 현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내일(29일)은 산업시찰 과정이 마련돼 국내외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동아대학교 고기능성 밸브 기술 지원센터 ▲수소 선박 기술 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의 수소 관련 기술력과 산업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투자와 협력 기회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 수소 동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10시 서울 소재 환경·조경 분야 출판사인 '환경과조경' 사옥에서 '국내 1호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환경·조경 분야 수도권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조경학회 국가도시공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안승홍 교수(한경대)를 비롯해 ▲조경진·정욱주(서울대) ▲최혜영(성균관대) ▲김영민(서울시립대) ▲민병욱(경희대) 교수 ▲이호영 에이치엘디(HLD) 대표 ▲이진형 서안조경 소장 등 8명의 학계·실무 전문가가 참석해 지정 기준과 활성화 전략을 논의한다. 지난 8월 4일 '공원녹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부산시는 본격적인 국가도시공원 지정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지정 면적을 300만 제곱미터(㎡) 이상에서 100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완화하고, 지정 절차도 국무회의 심의에서 중앙 도시 공원위원회 심의로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내년(2026년) 하반기 시행 시 전국적 지정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시는 법령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부산을 넘어 전국적 공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부울경 지역 지·산·학·연·관의 건설 전문가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2025 부울경 토목컨벤션'이 오늘(28일) 오전 9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부울경 토목컨벤션'은 ‘부산․울산․경남 지속 가능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지역 2천868명의 건설 전문가와 대학생들이 함께 준비하는 종합 학술 축제다. 땅꺼짐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적인 기술을 제시하고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 장으로, 부울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대한토목학회 회장, 동아대학교 총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준 시장이 '15분도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박 시장은 15분도시 부산의 개념, 비전과 전략, 15분도시 부산을 위한 시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15분도시 조성·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 등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부산항, 청년과 함께 바다를 꿈꾸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조성민 한국도로공사 연구처장이 '디지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9월 4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떼 콘서트 시즌2 ‘오페라와 떠나는 인문 여행 리골레토’를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이다.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이 세계 명작 오페라의 철학·역사·문학적 맥락을 풀어내는 강연형 콘서트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강수진, 테너 김동녘, 바리톤 허종훈, 피아노 이현아가 출연해 아리아와 중창을 실연으로 들려주고 김성민이 작품을 해설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오페라를 이해하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8세 이상, 1층 2만 원, 2층 1만 원,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는 8월 27일 해운대구청 중회의실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해운대구의회 의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25년 해운대구의회 의원 맞춤형 직무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방의정연수센터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최근 개정되는 지방자치법의 동향을 토대로 해운대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생성형 AI를 지방의회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장성철 의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기존의 정형화된 교육을 벗어나 실무에 중점을 두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해운대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운대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