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9일 주락원(대표 유창민)이 연천군청을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연천군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김선물세트 100상자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창민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락원 유창민 대표님의 지속적인 괌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연천군 내 100여가구의 저소득층 가정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은 지난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저소득층 대상 지원을 위한 총 2,500개(1,000만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를 기탁 했다. 이번 기탁은 재단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윤홍열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는 많은 이웃들이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시기마다 연천을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재단과 윤홍열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단키트 조차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9월 6일(금)부터 9월 7일(토) 1박 2일간 제2회 3세대가 행복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참여인원은 조부모와 부모 및 자녀로 구성된 21가족으로 118명이다. △ 첫날 통일! 미래로의 시간여행에서 KTX를 타고 통일 7년 후 통일한반도를 체험했고, 통일이 된 미래 도시를 꾸미는 유니빌리지를 통해 가족들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 두근두근 힐링공연 벌룬서커스와 마술쇼를 보며 큰 웃음과 신비함으로 마음에 기쁨을 담아냈고 △ 둘째날 가족, 이웃과 한마음으로 통!통!통!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구성원의 의사소통능력 UP! 가족응집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캠프 참여자들에게 가족에 대한 사전⋅사후척도 검사를 진행하였는데 ‘우리 가족은 서로 친밀하게 느낀다’ 라는 사전질문에 매우그렇다가 49%였으나 통일체험, 명랑운동회 등과 같이 가족과 화합하며 이웃과 함께 웃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81%로 가족들과의 친밀감이 증가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고위기청소년(자살·자해, 미디어 관련 등)의 정서지원과 긴급지원, 찾
연천군 미산면은 지난 9일 주민 100여명(미산면이장협의회,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 미산면노인회, 미산면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하였다. 미산면은‘연천당포성 별빛축제(9월 27 ~28일)’가 열리는 당포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대대적인 생태계교란식물 집중제거사업을 펼쳤다.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 이증희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미산면을 방문해주시는 귀향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태계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독서의 달을 기념해 지난 7일 연천도서관에서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2024년 연천군 한 도시 한 책 어린이(저학년) 분야에 선정된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김종원 작가는 인문학과 자녀교육 주제로 100여 권의 책을 쓴 인문 교육 전문가이다. 또한 TV방송, 신문, 라디오, 유투브 채널을 통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 구호단체 월드투게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 작가는 언어의 중요성과, 특히 ‘부모의 말’이 가지는 힘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결과의 말이 아닌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말,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변화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이야기했다. 그 방법으로 매일 5분 필사와 SNS에 글쓰기 등을 제안했는데, 참석자들은 열심히 노트에 필기하며 작가의 강연에 집중했다. 강연 후에는 사인회가 이어졌으며,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만나기 어려운 작가님의 강연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접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작가님의 제안을 실천해봐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덕현, 민간위원장 김학석)는 9월6일 연천수레울아트홀체육관에서 제14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천군은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군의회의장,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관련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의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12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에 이어 사회복지실천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증진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레크레이션 및 박터트리기, 계주경기 등의 경기를 통해 엄무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김덕현 연천군수)은 “연천군 사회복지관계자 및 종사자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이며,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격려했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9월 6일 환경의 날(푸른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연천읍 일대 쓰레기 줍기 플로깅 캠패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대한 적십자 경기도 지사 연천 봉사회 회원, 연천 군민들과 함께 연천군청에서 연천역사 연천 5일 장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운동을 했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 센터장 전미애(대진대학교 교수)는 "환경은 우리가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가치로, 앞으로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연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앞으로 매달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적이고 계속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확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이하, 5사단) 에서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6기가 개강했다. 부사관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2월부터 시작하여 매 차시 약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5기까지 5사단과 연천군의 관심과 지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연천군, 5사단이 함께 하는 독서경영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아 신병을 비롯해 조교 인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철권대대 독서경영대학’과 ‘열쇠신병교육대대 독서경영대학’이 추가로 개설되었다. 연천군이 시행하는 ‘독서경영’은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지식플랫폼을 활용한 관내 독서생태계 조성 및 독서복지를 구현하며, 전문적이고 심화된 독서교육으로 소통과 협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9월 6일 금요일에는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을호 교수가 개강식과 함께 1차시 수업을 성료했다. 『결국 독서력이다』를 쓴 김 교수는 생존 독서, 몰입 독서, 극한 독서, 목적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들을 알려주었다. 또 직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순미, 민간위원장 심명숙)는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45가구에 행복 나눔 꾸러미(한과, 식품 3종 세트) 지원과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해 주시는 모든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꾸러미에 담았으며 행복한 나눔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주민들이‘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나날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연천경찰서(서장 권현정)은 2024년 연천군과 협업하여 최근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친화적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대를 추진하였다. `22년 대비 `23년 보행사망 인원은 감소했으나 연천군 보행자 특성상 고령자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매우 높아 맞춤형 시설개선을 통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하였다. 크게 도로시설물 정비,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세부과제를 구성하였으며 2024년 현재 활주로형 횡단보도 표지병 11개소, 전곡읍 상습정체 1km구간 스마트 교차로 4개소, 전곡 구석기사거리 바닥신호등 설치 등 보행자 친화적 교통안전시설 확대 도입하였다. 그 밖에 횡단보도 인근 주정차금지를 위한 규제봉 설치, 온골사거리 등 보행자 많은 지점 보행신호 연장, 보행자 동선을 고려한 횡단보도 추가설치 등 다양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통하여 2024년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0건 달성하여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권현정 서장은 “밝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천군청과 협업을 통해 보행자 친화적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천군이 사료비 증가 및 사양관리 부실로 분만 후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염소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해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연계해 지난 6일 염소농가 대상으로 질병관리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 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연천군 염소농가는“관내 염소 교육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평소 사육하면서 사양 및 질병 부분에 대한 질의 응답식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축산과학원과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장은 “염소 축종은 개 식용금지법 통과에 따라 사육규모 및 염소고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그에 발맞춰, 염소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농가와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연천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퍼니밴드 공연, ‘한 도시 한 책’ 작가 강연 등 다촘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군민 누구나 도서관에 머물며 보고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밴드 공연, 독서문화 참여 행사, 원화 전시 등이 있고, 관내 작은 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오는 7일은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의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말, 21일은 ‘김선미 작가’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강연, 28일에는 ‘강용수 작가’의 진정한 행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독서문화 참여 행사로 미워도 다시 한 번, 같이 또 함께, 독서하는 가을 시집을 선물해드립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은 연천군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yeo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031-839-4411)에게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