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평촌서울나우병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체육교육 활성화 및 우수(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9일 11시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정재윤・김준배 평촌서울나우병원 대표원장,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촌서울나우병원은 협약학교 운동부 선수 의료 지원 학교 스포츠클럽 축제 의료진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학교운동부 지원 협약학교는 근명중・안양중・연현중・호계중・안양고・안양공고 등 6개 학교이며, 부상 위험이 높은 축구・농구・배구・아이스하키 등 4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체육교육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의료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우수한 체육 꿈나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청년으로 구성된 ‘과천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협의체)’에서는 시의 청년정책사업으로 발굴한 6개의 제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는 ‘대시민 투표’를 10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2월 발족하여 지역 청년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에 제안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기존 정책에 대한 검토와 숙의 토론 등을 거쳐 수용 가능성, 창의성, 수혜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총 6가지의 정책제안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대시민 투표 대상이 되는 사업은 육아용품 대여사업, 청년포털 구축사업, 문화체육네트워크 활성화사업(과천광장), 문화예술 생활화 프로젝트(관내 문화시설 리워드 사업 등), 과천스마트도서관 확대, 과천 청년 자매도시 교류사업 등이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1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과천청년축제’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기간 동안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또,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투표가 이루어진다.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사업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신규사업 또는 개선사업으로 과천시 정책에 반영된다. 신계용 시장은 “청년들이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시민 1백여 명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명절 선물을 함께 만들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마련한 것이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자원봉사단체 2곳, 주민동아리 8곳, 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등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명절 선물로 곶감을 활용한 간식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하며 담소를 나눴다. 복지관에서는 지역 저소득 가정 215곳에 이날 만든 곶감 간식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추석에도 나눔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오늘 행사가 시민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명절의 의미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2일 지식정보타운에서 열린 ‘넷마블 과천신사옥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기업인 넷마블이 과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및 업계 주요 인사와 넷마블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넷마블의 미래 성장 비전과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넷마블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둥지를 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식정보타운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넷마블 과천신사옥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지식9블록에 지하 6층, 지상 15층, 연면적 129,083㎡ 규모로 지어진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옥에는 게임 개발을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과 글로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지난 11일 특별기획전 ‘영남을 찾아간 추사’ 개막식을 개최했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함께 특별전을 관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는 3부로 구성되어 ‘단연죽로시옥’, ‘사서루’ 현판, ‘유천희해’ 현판 등 영남 지역과 관련된 추사의 작품과 ‘불광(佛光)’ 현판 탁본, 쌍계사·통도사의 현판 탁본 등 불교와의 교류를 조명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근대 추사 서화를 계승한 석재 서병오의 다양한 작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과천시 추사학술사업을 시작한 지 20주년을 맞아 세미나실에서 ‘최성간 묘표’, ‘조기복 묘표’ 등 추사 금석문 탁본 5점이 전시되며, 지난 20년 동안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진행된다. 추사 가문과 영남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10월 12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는 ‘영남과 추사 가문’을 주제로 한 특별전 연계 학술 강연회가 개최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중한 유물을 대여해주신 여러 기관 및 개인 소장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과천시는 최신 위치정보를 수록한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 5,0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접지형 안내지도는 가로 91cm, 세로 61cm 규격으로 휴대가 간편한 3단 8접 형태이다. 전면에는 과천시 전체 지도를 배치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관광지와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등에 대한 정보를 함께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등 도시개발사업 구역과 건축물 신축 등에 따른 최신 현황을 반영했다. 후면에는 시가지를 중심으로 상세한 도로명주소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는 시청 민원실, 각 동 주민센터, 산하기관·유관기관 등에 비치되어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도에 과천시의 최신 지리 정보를 수록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부녀회원들은 바자회에서 영광 모시송편, 김, 참기름, 된장 등을 판매했다. 이날 얻은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돕는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별양동 체육회는 같은 날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쌀 4kg 30포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체육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철원군 갈말읍의 햅쌀을 구매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임숙 과천시 별양동장은 “바자회에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분들과 추석을 맞아 이웃 사랑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지역 내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인 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 사랑나비사회적협동조합, 구세군 과천양로원 등 3개소에 대한 교육과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점검 활동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것이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의 기본형 5개 분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존 제도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의 복지 서비스가 제도에 사람을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제도를 사람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로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과천시는 제공기관의 원할한 사업 운영을 위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의 절차와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서비스 제공 현황 점검을 통해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과 만족도 등을 살폈다. 시는 점검 결과를 사업 운영개선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
신계용 과천시장 지난 10일 저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민·관·경 합동으로, 각 동의 자율방범대와 과천경찰서, 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과천경찰서에서 출발해 중앙동 상가, 중앙공원, 별양동 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야간 치안을 살폈다. 140여 명으로 구성된 과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공원, 학교 주변, 놀이터,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매일 순찰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자율방범대와 경찰서와 협력해 안전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비상진료 대책반, 청소종합 대책반, 교통수송 대책반, 재해분야 대책반, 물가안정 총괄반,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대책반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공무원 40명을 투입해 기능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과천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청소종합대책반은 추석 동안 처리상황반을 운영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14일과 16일에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15일과 17일, 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재활용품은 14일과 18일에 수거한다. 아울러 시는 상황근무조를 편성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물가동향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추석 연휴 동안 마을(시내)버스 운행 정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등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과천시청
과천시는 ‘청년의 날’인 이달 21일에 중앙공원 일대에서 ‘청년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출발! 비행하는 과천 청년-과천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과천에서 거주하거나 직장 생활을 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이 기획에 참여하여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촘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꾸미게 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과천시가 조성한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모습을 행사장에 그대로 옮겨놓은 ‘찾아가는 비행지구’. 과천청년네트워크 제안사업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정책 제안 대시민 투표소’,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동아리를 소개하는 ‘과천청년동아리 홍보관’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일자리센터와 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정책 사업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청년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 거리 음악 공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관 등도 선보일 예정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1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가을밤의 낭만콘서트가 펼쳐진다. ‘LJ 댄스팀’, 혼성밴드 ‘아디오
과천시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대로7길과 과천대로8길이 만나는 교차로의 도로 신호체계를 조정하여 차량 정체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도로가 임시 개통된 이후, 지정타 교통량의 변화 추이를 반영하여 과천대로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앞 사거리와 과천대로7길 지식산업센터 방면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입주기업 등이 모여있는 과천대로 7길 방면과 공동주택 단지가 모여있는 과천대로 8길 방면은 출퇴근대에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과천대로 7길과 8길이 교차하는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앞 교차로의 동서축 신호체계를 기존 직좌 분리신호에서 직좌 동시신호로 변경했다. 또, 교차로에서 과천대로 7길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전용 차로를 확장하고, 좌회전 전용차로를 직진과 좌회전 겸용 차로로 변경하여 개선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디테크타워 과천 빌딩 앞 교차로에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PPLT, Protected/Permitted Left Turn)을 도입해 출근시간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