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다문화 수용성과 상호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3개로 구성된다. 먼저 ‘책 속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에서는 배 만들기 체험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인물을 배운다. ‘책 속으로 떠나는 우리나라 여행’은 초등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를 읽고 전래놀이, 건축물, 음식 등 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마지막으로 ‘다(문화) 다(함께) 익선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일본의 문화·음식·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씩 진행되며,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과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8월 19일 10시 시청사에서 발생한 드론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시청사를 포함한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호 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준비됐다. 훈련내용은 드론을 이용한 시청사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직원 및 민원인 대피 ▲통합방위본부 설치 및 가동 ▲경찰 통제선 설치 및 경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폭발물 처리반 및 대테러 특수부대 진압작전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군, 경찰, 소방이 군포시와 준비단계부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기관 간 합동 테러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상황별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등 지역 안보능력의 큰 발전을 이뤄냈다. 군포시는 이후로도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21일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며 비상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군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훈련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8월 18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해 최호정 의장과 면담을 갖고 현재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서울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의 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는 군포시 고산로 589 일원(58,523.5㎡)에 위치해 있으나, 내년 2월 교육원 운영 종료 등으로 활용도가 낮아져 부지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포시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해당 부지를 군포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문화·복지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군포시는 이번 면담에서 서울시의회에 “서울시가 보유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군포시는 실질적인 개발 구상과 사업화 추진을 맡아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자”는 입장을 전달했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군포시의 제안에 “서울특별시의회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와 군포시가 힘을 모아 방치된 부지를 시민을 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KTX 행신역에서 폭발물 및 화생방테러 상황에 대응하는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위협을 가정해, 시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폭발물 발견과 화생방테러 상황을 동시에 대응하는 복합 시나리오를 적용해 각 기관의 임무 수행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해 폭발물 탐지 및 위험 지역 정찰을 실시하며 첨단 장비의 활용성을 확인했다. 또한, 화생방 상황에 대비한 제독과 응급구호 절차를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실시해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에서 관계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각 기관이 긴밀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테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폭발물과 화생방테러 같은 복합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시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6천 명이던 참여 인원이 2023년 1만 명, 지난해에는 1만 6천 명으로 늘며 3년간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지역 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공연·전시·영화 등 책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동환 시장은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해 지역 사회의 지적·문화적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인 대상 ‘캘리그라피, 詩作’ 등 6개 프로그램 총 8개 도서관에서 진행 가좌·식사·행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2025년 고양 독서대전 초청 작가인 나민애 교수의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를 주제 도서로 손글씨를 쓴다. 단순한 독서를 넘어 문학적 감동을 시각화하여 독서의 여운을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7개 도서관 로비와 종합자료실에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 도슨트(전시 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2025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20일부터 모집한다. '2025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되며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해설 실전 경험 공유 등 실무교육을 포함해 6회로 운영된다. 1부 이론교육은 ▲정하윤 미술사학자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미술 Ⅰ·Ⅱ’ ▲지가은 미술사학자의 ‘동시대 미술 살펴보기’가 진행된다. 2부 실습 교육은 ▲황인성 스피치 강사의 ‘효과적인 말하기 : 스피치 강좌’▲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스토리텔러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법’▲김찬주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의 ‘전시해설이란 무엇인가? 실사례 노하우’등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총 50명을 모집하며 도슨트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정 6회 전회차 출석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18일 ‘2025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에 참여한 청소년 10명이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를 방문해 대학 탐방과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흥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의 하나로, 19세에서 24세 청소년에게 글로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적 시야와 미래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주요 캠퍼스를 둘러보며, 재학생들과 전공 경험과 학업 과정, 진로 설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의미 있는 교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의 지서원 교수가 특강을 맡아 싱가포르 독립 60주년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며 정치ㆍ사회ㆍ문화 등 싱가포르 정책 전반을 소개했다. 지 교수는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재학생 6명이 함께 참여해 학업과 진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시는 이번 연수가 청소년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여름철 무더위와 습기로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를 맞아, 아동가구 93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 방역서비스’를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는 여름철에 증가하는 해충과 세균으로부터 아동 가정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거위생환경개선사업’의 핵심 활동이다. 센터는 저장 강박, 우울증, 알코올중독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집중청소, 정리교육, 가사서비스,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 후에도 위생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경기시흥남부자활센터 에코유’가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학약품 없는 고온 스팀 방역 등 전문적인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아동 건강과 주거권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방역서비스는 위생개선과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방역서비스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이 직접 기획ㆍ운영에 참여한 주민 제안형 마을축제 ‘함께 어울림 우리 둘이 너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ㆍ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소래초등학교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주민기획단은 소래초등학교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고 있다. 축제는 ‘즐기기ㆍ쿠킹ㆍ만들기ㆍ전시’ 등 총 4개 존(ZONE)으로 운영된다. ▲랜덤플레이 댄스 ▲오징어게임 ▲아동ㆍ성인 요리 수업 ▲진로 탐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양말목 에코백 ▲주물럭 비누 제작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을 즐길 수 있는 ESG 실천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7일부터 소래너나들이센터 누리집과 사무실에서 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소래너나들이센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2025년 동별 주민총회’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20개 동에서 차례대로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공론의 장으로, 주민이 발굴한 마을사업(자치계획)을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발전 방향을 정하고 생활 속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실질적 주민자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사전 설문조사, 동네 탐방, 주민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왔다.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2026년 자치계획 우선순위를 주민 투표로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투표에는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을 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동별 계획에 따라 온라인 사전투표, 찾아가는 투표, 현장 본투표 등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투표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각 동 주민총회 일정은 ▲8월 23일 목감동, 정왕본동 ▲8월 30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19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민들의 건축 관련 민원 해결과 전문 상담 지원을 위한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남수 시흥지역건축사회장, 지역건축사회 임원 등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2인 1조로 구성된 관내 건축사들이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1층 시민고충담당관 내 법률상담실에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건축 실무 경험이 풍부한 시흥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건축 인허가 관련 건축 행정 절차, 건축법 및 관련 법률 사항, 무단 증축 등 위반 건축물 등에 관한 사항, 건축물 안전ㆍ유지관리 및 건축 관련 자문, 건축공사 관련 분쟁과 대처방안 등 건축 분야 전반에 걸친 상담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들을 해소하고 어렵고 복잡한 건축 관련 법률로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수 시흥지역 건축사회장은 “건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축 관련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상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시흥돌봄SOS센터(누구나 돌봄) 사업을 한층 강화해 기존 7대 단기 서비스에 ‘방문의료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의사와 간호사가 간단한 진료와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흥시가 경기도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해 추진하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기관 중 선정된 제공기관은 사랑한의원과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의원 등 2곳이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시흥돌봄SOS센터)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방문의료 서비스 도입이 시민들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