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3. 1.16.(월) 햇볕이 들지 않아빙판길이 된 중앙동 관내 주요 인도를 대상으로 염화칼슘이 섞인 모래 살포 작업을 실시 하였다. 이번 작업은 비가 온 뒤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이 된 시내 주요 보행자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직접 모래주머니를 들고 다니면서 빙판길이 된 중앙동 관내 주요 인도 및 횡단보도에 모래 살포 작업을 하였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 시내 및 강변도로를 도보하는 동민이 빙판길에 넘어지는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다는 취지로 모래 살포작업을 실시하였다”라고말했다.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미)과 통장협의회(회장 이명숙)는 17일 시민들의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은 유천생태공원 일원 환경정비에 나섰다. 60여 명이 발 벗고 나선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5개 구간으로 나눠 미관을 해치는 각종 쓰레기를줍고 분리수거를 했다. 통장협의회는 매년 환경정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에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도 솔선수범해 다른 단체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명숙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의 전후가 확연히 달라진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장은 "아침부터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천생태공원은 시민들에게 쉼터가 되는 고마운 장소로 우리 삶에 녹아든 소중한 공원이 앞으로도 쾌적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대간선수로 보행데크는 2019년 전라북도 경관디자인 사업으로 조성됐다. 물방울, 별자리 등 다양한 조명으로 저녁에는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2월 24일에는대간선수로100주년을 기념해 유천생태공원 일원에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부담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이전 등 변동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취소되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지난해 연납한 자동차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도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신규로 연납을 원한다면 2024년 1월 31일까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031-8075-2648,2649,2650, 2667) 또는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는 경우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신
해남군이 농업분야 온실가스 1,000톤 감축을 달성했다. 온실가스 감축은 해남군이 벼농사에 역점 시행하고 있는 논물관리 기술에 힘입은 결과로 해남군은 계곡면 1개소와 마산면 2개소 381.2ha에서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옥천면 195ha가 참여해 관내 총 576.2ha에서 논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논물관리 쌀을 생산했다. 농업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메탄)를 배출하는 분야는 벼농사이다. 논에서 많은 메탄이 배출되는 것은 메탄생성균이라는 미생물 때문으로, 벼 논물관리 기술은‘중간물떼기’‘얕게 걸러대기’등을 통해 논에 산소를 공급해 메탄생성균의 활성을 떨어뜨려 메탄배출량을 감축하게 된다.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해남에서는 지난해 약 1,02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승용차 510대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거나 30년생 나무 9만9,000그루 식재하는 효과와 같은 감축량이다. 논물관리기술 이외에도 고효율 보온자재를 이용한 난방비 절감에 8농가가 참여해 154톤의 온실가스도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양시 광양읍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해 읍사무소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오는 20일(토)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린데이는 ‘우리 동네 쓰레기는 내 손으로 내가 줍는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청결 활동은 물론 우리 주변의 안전 위험요인 등을 발견하고 신고해 행복한 공동체를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사이다. 1월 ‘클린데이’에서는 서천변 장미공원 천변 및 도로변에서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 주담주담 비타민음악동아리 중앙로타리클럽 등 4개 사회·봉사단체 회원들과 읍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2개 구간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클린데이는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 주변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내 여러 사회 및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은 2024년에도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불법투기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을 모집한다. 감시원은 시 근무자 6명, 읍면동 근무자 각 2~4명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생활폐기물 불법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는 감시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월 1회 읍면동 직원들과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감시원 운영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공고일 12일 기준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근무를 원할 경우 감시활동 희망 지역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시 근무를 원할 경우 시 자원순환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종필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여수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코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퇴·액비 시비가 많은 해빙기에 가축분뇨 악취와 수질오염을 저감 하고자 2024년 해빙기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하여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홍보를 하고, 특별점검을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분 퇴·액비를 완전 부숙 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하는 경우 농촌환경을 오염시키며, 농지에 야적된 가축분뇨 또는 퇴비가 우천 및 침출수로 인하여 수질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시는 “축산농가가 알아야 할 필수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고 안성시 홈페이지, 네이버밴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청 환경과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확인이가능하니 퇴‧액비 살포시 활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가축분뇨 배출 및 재활용시설을 대상으로가축분뇨 적정 관리 여부에 대하여 점검하고, 농지에 가축분 퇴비 등 불법야적 행위, 가축분 침출수의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행위 등에 대하여 특별 단속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충분히 부숙시킨 퇴비를 사용하고 퇴비를 농지 살포 후 신속한 경운작업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만들
광주시는 지난 2022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컸던 퇴촌면 우산천 일대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중·하류 측(오리교~관음1교) 개선복구 구간은 제방 축제 4㎞, 배수 구조물 18개소 등 총 2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토지 보상을 거쳐 올해 말에는 우산천 일대의 모든 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류 측 1.3㎞(관음1교~우산1교)의 기능복원 구간은 이미 지난해 9월 착수해 올해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수해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구간 내 수해복구 공사 176건 중 174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개선복구 사업 2건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와 같은 폭우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함께「2024년 노후 승강기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2024년 1월 3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신청 받는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1개소에 12,000만 원을, 비의무관리대상과 30세대 미만 소규모 건축허가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 원, 1,600만 원을 경기도와 이천시가 공동(도 30, 시70)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 지원금액 산정 및 절차는 「2024년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동일하며, 2024년도에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경비실 에어컨 설치 2개소에 120만 원이 추가 신설되었다. 이천시 관계자는「2024년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2024년 노후 승강기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이 안 되므로 관심 있는 공동주택 단지는 신중히 검토 후 신청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2024년 노후 승강기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이천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2024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생활 실천 참여를 위해 2024년 우수 녹색아파트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수 녹색아파트 선정은 관내 100세대 이상 144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기 및 수도, 도시가스,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축률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 등을 평가지표로 연말에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최저가입률 초과 부분에 대해 최대 5점까지 가점을 부여한다. 온실가스 최다 감축 아파트 순위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하며 최우수 1개소에 600만 원, 우수 2개소에 각 500만 원 등 총 3,4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는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나무심기, 아파트 내 공동시설의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온실가스를 줄이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에너지 절약, 대자보 실천 등 일류순천의 위상에 걸맞은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경유 차량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납 서비스는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3월, 9월)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10% 할인된 금액으로 일시에 납부하는 제도이다.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대상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시에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인 경유 자동차 소유자로 이달 31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061-749-5763)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연납한 자동차 소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올해도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납부 가능하다. 만약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는 연납 신청이 자동 취소돼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서비스 10% 할인 혜택을 통해 납부자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많은 시민들이 연납 제도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깨끗한 대기질을 조성하고자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및 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3월과 12월 총 4개월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 매연 과다발생 차량을 단속한다. 운행차의 배출허용기준 및 공회전 제한시간(5분) 준수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노상 단속, 비디오 단속, 공회전 단속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 공회전 단속은 배출가스 열감지와 외기온도가 측정되는 스마트폰용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과학적 방식을 적용한다. 단속된 차량은 관련법에 따라 배출가스 검사안내문을 발송해 자가 정비를 유도한다. 매연 기준이 초과된 차량, 공회전 제한시간(5분)을 초과한 차량은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쾌적한 생태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